도원문화제 및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 발전 기대 |
연기군이 오는 8월 8일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7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지역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역량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오는 28일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배제대학교 관광·이벤트 경영학과 정강환 교수를 초빙하여 축제관련 부서 공무원 및 관계기관 임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축제마인드 함양을 위한 초청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전국적으로 지역문화제 및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축제가 자치단체별로 다양하게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문지식 결여로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신임 최욱환 부군수의 지시로 관련공무원 및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다.
이날 초빙되는 정강환 배제대학교 교수는 레저, 레크리에이션, 관광학 박사로 주 전공이 관광이벤트 기획이며 문화관광부 평가위원, 보령 머드축제 자문위원 등 축제관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초청 강연회에 참석하는 군 관계공무원은 ‘제7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지식 함양 및 새로운 각오로 축제를 계획하고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