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최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노후의 소득보장과 더불어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군은 올해 추가로 1억5,45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 65세 이상 노인 135명을 대상으로 8월 17일 ~ 12월 31일까지 약5개월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추가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연기군지회 2개사업 130명, 연기노인복지센터 1개사업 5명으로 2개 수행기관을 통해 실시된다.
활동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업 : 환경개선보호사업, 주정차계도사업 ▲복지형 : 노-노케어사업(독거노인돌봄사업)으로 5개월 동안 1일 3-4시간, 주3-4일 근무에 월 20여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군은 현재 380명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연기군지회,세종노인복지센터,연기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센터,조치원YWCA 등 5개 수행기관이다.
▲공익형 사업(4개사업) : 실버아동안전보호사업, 환경개선보호사업, 주정차계도사업, 사랑가득사업 ▲복지형(3개사업) : 노-노케어사업(독거노인돌봄사업) ▲교육형(4개사업) : 게이트볼강사파견사업, 은빛청소년건강지킴이시업, 청춘교실, 1070열린교실 등의 사업과 3개소의 전담인력지원사업 등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