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동안 장우성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장 행정과 실천 우선의 내실있는 행정에 발 빠른 걸음을 해왔다. 장 부군수는 취임 직후 11개 읍면을 방문해 대민행정의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해 힘을 쏟았다. 또한, 괴산군립도서관 및 괴산아트센터 건립 현장, 청안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부지조성 현장, 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거침없는 행보로 군민들로부터 부드럽고 강한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충청북도와 각종 숙원사업 등 현안문제에 원활한 해결을 위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국가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장 부군수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격려하는 등 전반적인 행정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장우성 부군수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0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괴산군 미래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충북연구원은 2023년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개월간 지역현황 분석, 현장조사와 자문단 의견청취, 관련부서 및 주민 의견수렴,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자연특별시 괴산’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자연과 함께, 업그레이드 괴산’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최근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4대 분야, 10개 핵심사업의 전략을 제시했다. 괴산군의 미래발전계획은 인구, 산업, 공간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괴산을 목표로 △(농업)첨단기술형 스마트농업 △(관광·스포츠)가족체류형 레저관광 △(경제·교육)창의인재형 지역경제 △(복지)네트워크형 맞춤복지 등 4대 분야의 미래목표와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괴산의 강점인 청정자연과 선도적인 농업 기술, 귀농귀촌 1번지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잠재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취약계층 이용 기관과 거주지구 등 수요지역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종합검진과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참여자들에게 정신건강 검진 및 심리상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및 치료·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실무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은태경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괴산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4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볍씨소독 및 못자리 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보급종 볍씨가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볍씨를 반드시 소독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성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 이를 통해 모내기 이후 논에서 병 발생을 억제하고 미질저하, 수량감소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자가 채종한 종자일 경우, 볍씨 소독에 앞서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 가리기를 해야 한다. 일반 벼는 비중 1.13(물20L에 소금 4.2㎏), 찰벼는 비중 1.04(물20L에 소금 1.4㎏)가 적당하며, 소금물에 담근 볍씨 중 위로 뜨는 볍씨는 제거한 후 깨끗한 물로 헹궈서 사용하면 된다. 종자소독 시에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균일한 온도 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혼용침지소독을 실시한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를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10분간 냉수 처리해야 하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과 서울시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서울농장의 올해 첫 프로그램이 지난 6일, 7일 진행됐다. ‘미선 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괴산서울농장 농촌체험은 △자연해설사와 함께 미선나무자생지 탐방 △미선나무 향 캔들 만들기 △산막이옛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펼쳐졌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시민 5가족, 17명은 괴산군의 상징인 미선나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봄의 생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서울농장’은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시민의 농촌문화 경험을 통한 도농 간 교류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도농 상생의 롤모델로 괴산 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영농체험, 문화체험, 생활체험, 레저체험을 통해 괴산을 알리고 문화와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괴산서울농장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매달 2~3회 김장김치 담구기, 제철농작업체험, 청정괴산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유기농업 생산자들의 조직인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가 6일 괴산유기농엑스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는 괴산한살림 생산자 100여 명, 전국각지에서 모인 도시소비자 300여 명, 괴산지역의 내외빈과 소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처럼 함께 모여 정겨운 잔치마당을 통해 즐기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념고사, 사물놀이와 춤, 밴드 등 각종 공연과 대동놀이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장 안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의 농특산물을 직판하는 장터를 마련해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의열 회장은 “기후위기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을 것”이라며 “오늘 풍년기원잔치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온갖 나쁜 기운이 물러가고 봄의 따스한 기운을 받아 우리 농사도, 건강도, 삶도 모두 모두 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장연청년회가 5일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6일 출범한 장연청년회는 괴산군 장연면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 또는 연고가 있는 30, 40대 청년회원 3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청년회는 출범과 함께 첫 활동으로 지역 후배들의 면학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장연청년회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취지를 갖고 행동하는 청년들이 있어 괴산군이 더욱 밝고 빛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상민 회장은 “후배들의 꿈을 이뤄 괴산을 빛낼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줘 모든 세대가 화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5일 문광면 광덕리 산86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 괴산증평산림조합,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괴산호국원 일원 2㏊ 면적에 백합나무 2,000본을 식재했다. 또한, 나무심기와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탄소흡수원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조림 사업에 총 18억 원을 투입해 총 253㏊ 면적에 약 51만 본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녹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8,900본의 묘목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 2050탄소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오전 8시 40분경 부인 김영인 씨와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괴산읍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5~6일 양일간 지역 내 11개(읍면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입장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괴산 발전을 위한 전문가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군정에 접목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4일 군정자문단(단장 송재경)과 함께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정자문단,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이 지금까지 발굴한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825억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조령4관문 하늘숲정원 조성사업(113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200억원) △충북 괴산 빅데이터센터 구축(100억원) △칠성 송동 하천기반 조성사업(375억원) △앵천 외 6개소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471.47억원) 등 34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894억 원 규모이다. 이날 군정자문단은 국도비 확보 전략, 괴산에 필요한 정책, 앞으로의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민선8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연계 직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 경비 분야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2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3주간 괴산읍 내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경비 및 청소의 기초지식, 전문적인 이론, 실습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괴산군 내 경비직·환경미화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접수 후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자는 일반신임 경비원 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환경미화 관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는 스마트밴드(손목착용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6개월)간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비질환자인 괴산군민(직장포함) 50명이며, 4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질환자는 제외되고, 건강한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이 중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참여자는 3회 무료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비만도, 인바디검사)을 받을 수 있고, 최초 방문 시 검진결과 및 스마트폰 연동여부를 평가한 뒤 대상자로 선정되게 된다.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통해 운동량, 운동일기, 식사일기 등을 입력하면, 분야별 전문가(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수참여자에게는 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주말토요장터’를 첫 개장한다. ‘주말토요장터’는 매주 토요일 전통시장 내에 지역 주민이 관내에서 손수 재배하거나 채취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장터로, 괴산전통시장과 청천전통시장에서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토요장터의 주요 품목으로는 올갱이, 채소, 버섯, 잡곡, 과일 등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만 판매하며,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줘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도시지역 소비자 및 관광객들이 토요장터를 방문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판매하도록 해 노인 일자리 창출 또한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로 보답을 하겠다”라며 “특화된 품목으로 차별화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 이번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 구성요성인 문화·산업·지역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괴산군은 올해 수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괴산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유기농업군을 선포했으며, 2015년, 2022년 2회에 걸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 특히,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총 75만2천여 명의 관람객 유치와 함께, 입장권과 후원금 등 수익사업 목표금액 32억원을 100% 달성했으며, 참가한 국내외 바이어들을 통해 98억 원의 계약실적을 올려 명실상부한 유기농업도시임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또한, 지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무료 세무상담 활동을 이어온 송영석 세무사가 2024년도 우수마을세무사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영세납세자에 대한 세무 상담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우수 마을세무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납세자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송영석 세무사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 지방세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금신고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 현재 괴산군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으로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마을세무사와 협의 후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괴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열정배움터, 새로이 배움터, 자람 배움터, 별빛 배움터의 4가지 배움터로 나누어 △스트레스와 우울증 이해 및 관리 △마음힐링 원예치료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 △키즈발레 △천연화장품 만들기 △라탄공예 △가죽공예 등 총 7개 과정이 개설된다. 각 강좌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취미, 교양,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됐다. 괴산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4월 3일부터 10일까지 과정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에 따라 재료비를 부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욕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