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치유센터는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공간에서 오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회복하는 ‘산림치유 숲물드림’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산림치유 숲물드림’ 프로그램은 일반인(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형 프로그램과 건강상 회복을 필요로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화형(12명)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일반형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8일 △봉체조 △맨발걷기 △해먹쉼 △ 싱잉볼 명상 △아로마 차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심화형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8월까지 주 1회, 총 16회에 걸쳐 △맨발 100 △무가명상 △약차테라피 등 질병으로부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찾을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환경호르몬 노출 등으로 각종 몸과 마음의 질병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녹색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1·2종,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 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 한도(양측 24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수술 예정 의료기관에서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 및 한부모 가족 증빙서류, 주민등록 등본, 대상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서 작성 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대상자 선정 확정 통보를 받기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되지 않으며, 대상자 선정 확정 통보 후 3개월 이내에 수술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릎관절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속적인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화합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에 적응하기까지 문화적 차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부재로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다양한 화합프로그램을 계획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 26일 불정면지회가 주최하는 스카프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7일 칠성면지회의 보리고추장만들기, 연풍면지회의 두부 및 인절미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각 지회별로 4 부터 10월까지 읍면별 융화교육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다육이 화분만들기, 전사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지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육성을 위해 맞춤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구의 날’과 연계한 산림정화활동 주간을 맞이해 26일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산1-2 일원에서 2024년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괴산군청 정원산림과와 괴산증평산림조합 직원 등 총 15명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과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지정화활동 캠페인을 통해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안산시에 거주하는 괴산 출신 출향인으로 구성된 재안산괴산향우회는 지난 27일 고향인 괴산군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음한우 재안산괴산향우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향우회원들이 참가해 산막이옛길 관광 등 회원 간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재안산괴산향우회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음한우 회장은 “항상 마음에 품고 있던 고향사랑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더 활성화돼 출향인의 애향심 고취뿐만 아니라 고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미래전략과 직원 15여 명이 26일 청천면 이평리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청천면 수박 농가를 방문해 부직포 및 비닐 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때에 직원들이 모두 제 일처럼 나서줘서 한시름 덜었다”며 “업무로 바쁜 와중에 직접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어줘 농가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영윤 미래전략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새마을회는 26일 괴산문화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지사 표창(2명), 괴산군수 표창(13명) 등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0여 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14명 중 대표 1인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청정괴산청년새마을연대 및 중원대학교대학동아리 회장 선임장 수여가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위기과 어려움을 극복했듯 나눔·배려를 실천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괴산군 새마을회는 나눔·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자연특별시 괴산’ 슬로건을 앞세워 청정 괴산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새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각종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활동 기회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 등재된 여성농어업인이며, 올해 초 신청 기간을 놓친 여성농어업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월 50만원 초과, 월 230만원 이하의 소득이 있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에서는 매월 10만원의 장려금과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차상위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추가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지원금 또한 월 3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복지로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는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근로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운영해 많은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가 오는 30일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괴산군청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괴산군청 정원산림과,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대중교통과 분만 인프라가 취약한 괴산군 임산부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5월부터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거주기간 제한 없이 1회 교통비는 최대 5만원 한도, 1인 최대 50만 원(다태아는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임신확인서 상의 임신확인일로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가능하다. 신청자는 괴산군보건소나 읍면사무소에서 필요서류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보건소에 반드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분만 의료시설이 부족한 우리 군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가 관외(도내 군지역 제외) 의료기관을 부담없이 방문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봄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괴산군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붉은색을 테마로 트랜디한 놀거리 기획, 꽃 산책길 조성, 세대별 취향별 맞춤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구성 등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하상 일원, 괴산종합운동장 등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양귀비, 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붉은색과 빨간맛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빨간꽃길괴산걷기대회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 치어리더 경연대회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빨간맛 컬러런 △꼬마농부아티스트_화초고추 심기 체험 △빨간맛 운동회 △봄꽃버스킹 △전국 TOP10 가요쇼 등이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36개 식당과 협의를 통해 축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25일 의정부시 흥선동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박성복 흥선동장, 연충흠 연풍면장, 괴산군의회 송영순 의원, 양측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자매결연지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풍면과 의정부시 흥선동은 2017년 7월 처음 자매결연 맺고 매년 고추축제 방문, 농특산물 직판행사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추진하며 8년째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자매결연지 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경 흥선동 주민자치회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위해 ‘괴산군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5호 이상, 30호 미만 귀농귀촌단지(도시민비율 50%이상)를 ‘신규’로 조성하는 경우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가구당 2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사업신청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 부지를 100% 확보해야 하며, 기반공사는 가구별 주택건축률이 60% 이상인 경우 시행된다. 2020년부터 소수면 ‘들꽃마을’, 장연면 ‘당아재마을’, 칠성면 송동리 및 문광면 대명리 귀농귀촌단지 등 5개 마을에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지원으로 귀농귀촌 수요를 괴산으로 확보해 도시인구의 유입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귀농귀촌단지에서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으로 상담·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볼돔 청년의 일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를 받을 수 있으며,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받게 돼 돌봄 청·중장년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가 농촌인구 소멸을 막을 해법 중 하나로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송 군수는 지난 24일 충남 청양군 청양고추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농어촌에 인구소멸을 막는 귀농귀촌 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과감하게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제로 괴산군은 11개 읍면 중 2개 면에서 이 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농식품부에 해당하는 사안은 아니지만 2차 공공기관 이전마저도 혁신도시로 결정된다면 빨대효과는 더 심화돼 인구소멸 지역은 더 소외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농식품부에서 소멸 위기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면 관계부처 협업에 앞장서 농촌 지역이 체감할 정책을 추진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인건비 절감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지만 데려오려면 보증을 4명이나 세워야 할 정도로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라며 “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