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7일부터 이틀간 밀양시와 산청군을 방문해 농업·관광 분야 우수사례를 견학한다. 이번 견학은 송인헌 군수, 관련 공무원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견학하고 괴산군의 미래 농업과 관광산업 발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27일에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관광시설과 스마트농업 시설 등을 둘러보고, 현재 추진 중인 ‘괴산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과 관광사업 등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3월 본격적으로 개장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농촌테마공원, 파머스마켓 등 6개의 공공분야 시설과 친환경골프장, 리조트 2개의 민간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이다. 지난해 7월 준공한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스마트팜 등 5개 시설을 갖췄으며,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 스마트농업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거점으로 조성됐다. 28일에는 산청군을 방문해 지역적 특색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건강 체험 관광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단법인 어울림(대표 송은기)이 지난 25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식료품 파우치 300팩(218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식료품(즉석해장국)이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송은기 대표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꽃이 피는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괴산읍 저소득 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연이은 후원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 인력인 생활지원사를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 75세 이상 고령노인 중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 선별검사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1:1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가로 선정된 15명의 생활지원사는 기본교육 이수 후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1:1로 주 1회, 3개월간 △치매 예방체조 △워크북 활동 △수공예 만들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전후에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해 신규 발굴된 치매 환자는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6일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생 54명(농업경영마케팅 29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경영마케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산업 브랜드가치 제고 △농업세무회계 △토양미생물의 이해 △유용미생물의 자재 활용 등으로 다양한 이론수업과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대학을 통해 관내 농업인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우수 인력으로 성장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괴산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공직자 정책연구단 워크숍이 열렸다. 괴산군청 6급 공무원 28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괴산군 지속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주제로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공무원들이 자유롭고 부담 없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책연구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처음에는 부담도 됐으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괴산군 발전을 위해 생각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젊은 공직자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1일 공직 입문 7년 내외 MZ세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 주니어보드’가 출범했다.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5일 여대연 행정복지국장(59세)이 군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1984년 6월 공직에 입문한 후 201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청천면장, 주민복지과장, 문화관광과장, 행정과장을 거쳐 2019년 7월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괴산읍장과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40여 년 공직생활을 마친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실무자로서 1997년 괴산군민장학회를 설립하고 1996년 괴산사랑상품권(지류)을 전국 최초로 발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리더십과 노력은 많은 공직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내무부장관 표창, 우수호적공무원 유공, 청주지방법원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범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이임식에 앞서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공직생활 시작과 끝을 괴산군민장학회의 인재양성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2명의 정예 강사가 매주 180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운동, 건강체조, 음악‧미술활동, 인지놀이, 공예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감만족 성게볼 체조 △장구를 앞세운 온몸 활동인 색인지 율동 △컵을 활용한 온몸 마사지 난타 △전통 농법놀이 키질탁구 등 이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괴정경로당 이용주 회장은 “참여하는 회원들이 달라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기대가 높아 다음 일주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한다”라며 회원들의 반응을 전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여가문화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과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으로 웃음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신동호 제2161부대2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직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3년 괴산군 통합방위 운영성과와 24년도 통합방위 운영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사항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올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일정기간(2~5개월)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하게 된다. 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간 지원받으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칠성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과 미선나무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단체로 선정됐으며, 최종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그린대로에서 가능하며,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은 청정한 하천·계곡을 되찾기 위해 불법시설 설치나 무단점용, 불법영업, 하천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를 근절하는 데 목표를 뒀다. 군은 하천 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 부서와 읍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상시로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하천을 무단으로 경작하거나 하천 내 시설물(평상 등)을 무단점용하는 행위 △쓰레기를 하천에 무단 투기하는 행위 △하천 내 미등록 야영장업을 경영하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 읍면사무소가 공동업무 활동방을 개설해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군은 상시 단속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단속이 있었지만, 불법행위가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라며 “앞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이 치매예방교육 ‘뇌(腦)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을 22일 개강했다. ‘뇌(腦‘)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은 후원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두 시간씩 운영되며, 20명이 참여한다. 두뇌, 영양, 신체, 사회·문화 활동 등의 다양한 통합 인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거나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전·사후 인지선별 검사를 진행하며, 지난해 하반기 교육에서는 사전 검사로 ‘인지저하의심’ 범주의 3명이 사후 검사에서 정상범주로 변경되는 등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인기가 좋아 교육 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해 항상 대기자가 있으며, 만족도조사 결과가 100점 만점에 93.5점으로 ‘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노인이 되어도 복지관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 젊어 바쁠 때보다 삶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라며 “치매 예방을 위해서 올해에도 많은 체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복지관, 치매안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가 22일 괴산읍 동진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은 괴산읍사무소 앞에서 괴산군청 앞까지 동진천변을 따라 하상주차장과 산책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안진한 협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봄을 맞아 동진천을 찾아오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서 매년 봉사활동에 힘써주고 계시는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호물품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독거노인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력 확인을 독려했다. 홍역은 2급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높으며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에는 전 세계에서 전년 대비 약 1.6배인 28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감염에 노출될 경우 감염률이 90%로 높아 유행 국가 여행 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한 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홍역 예방백신인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은 성인의 경우 2회 모두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할 시 출국 4~6주 전, 의료기관을 방문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영유아의 경우 괴산군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생후 12~15개월(1차), 4~6세(2차)에 시행하고 있으며, 유행 국가 여행 시 6~11개월의 영유아는 1회 접종 시기를 앞당겨 가속 접종이 가능하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이 필요한 자는 예방접종을 할 것”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괴산터미널과 산막이옛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배부하는 등 물과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지정·선포됐다. 군 관계자는 “점차 악화되는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군민들과 소통, 화합하며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청천중학교에서 올해 첫 ‘2024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를 실시했다. ‘2024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괴산군이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체험활동과 함께 아동권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천중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탈출하기 △아동학대 개념과 유형 알아보기 △아동의 권리 영상 시청 △우리들의 N행시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을 익혔다. 또한, 자신에게 ‘칭찬 엽서’를 써보며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몸으로 배우니까 너무 재미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군은 3월 26일 연풍중학교 12명, 연풍초등학교 33명, 4월 15일 오성중학교 109명, 5월 27일 괴산북중학교 1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를 진행할 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유충구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의 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축사 및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수시로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에 약품을 배부하고 포충기를 재정비하는 등 위생 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충이 서식하는 물웅덩이, 정화조, 폐타이어 등 물이 고인 장소에 약제를 살포하면 모기 유충을 사멸시킬 수 있으며, 모기 유충 1마리를 잡으면 모기 성충 500여 마리의 박멸 효과가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장비 점검, 방역약품 확보 등 빈틈없는 방역 활동 계획을 통해 효과적이며 안전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