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 신협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방세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서비스’는 성실납부자를 우대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연간 3건 이상, 최근 3년간 납부 기한 내 50만원 이상의 지방세 납세자로 정기예금 금리 및 대출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지역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회덕농협·신탄진농협 외에 대전대덕․대전우리․신탄제일․신탄진․한남․한빛신협 영업점(본․지점)에서도 금융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신협과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권리증진 및 세정 만족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납세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실납세자를 우대시책을 지속 발굴․운영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난해 복지·문화 분야에서 7개의 우수기관 표창 수상과 9개 공모사업에서 35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우선 복지 분야에서 총 7개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물론 4개의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총 29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정책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방문의료지역센터, 해피엔딩 어르신돌봄건강학교, 주거지원, 건강관리 등 지역 내 다양한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 △노인·의료 돌봄 통합 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1일 아동복지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26곳, 다함께돌봄센터 3곳에서 기초학습, 영어, 독서, 음악지도 등 총 4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복지교사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교사들의 아동 권리 인식향상을 위한 아동 권리교육과 직장 성희롱 예방 교육, 아동 복지 교사 업무지침과 복무 관련 등 직무교육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장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아동복지교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돌봄의 주역으로서 사명감과 애정으로 우리 대덕의 아이들을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복지교사를 파견하고, 아동에게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질 높은 지역사회 교육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읍내동1(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덕구 읍내동 240번지 일원에 오는 2027년까지 6만 6389.3㎡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 동 1620세대 및 도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고된 토지 등의 소유자와 관계인은 조서의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열람기간 내 서면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권역 보상사업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보상공계획 공고 열람 후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금이 산정될 예정이며, 손실보상 협의 후 재결금 지금 또는 공탁으로 진행된다. 보상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의 오랜 속원사업인 ‘읍내동1(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라며 “토지 등 소유자분들께서는 보상계획 열람을 통해 토지 보상이 누락되는 상황이 없길 바라며, 이의가 있는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3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 위기에 처한 취약가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집중·발굴 지원 기간은 일자리 감소, 한파, 난방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위기 상황에 취약한 고위험 1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등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물 배부를 통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홍보물에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와 함께 각 동의 상담 전화번호가 인쇄돼 있으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약국·부동산·편의점 등에 배부해 주변의 위기가구 신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등 공적 서비스 연계 및 민간 자원을 활용해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도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겨울은 계절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한동권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동권 위원장은 2016년부터 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대덕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게 됐다. 한 위원장은 특히 2022년부터 대덕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합회장을 맡아 12개 동 지사협 위원장 간의 소통·협력을 강화했으며,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목상동에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고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선행과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한동권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장관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석봉동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신탄진시장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석봉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석봉동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재생에너지를 홍보 등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은 석봉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직원 등 30여 명이 신탄진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했다. 박천영 석봉동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장은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탄소중립 실천 인구 확대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 및 재해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하다”라며 “탄소중립 주민 실천연대의 활동을 장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해 전문성을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을 위한 것이다. 대덕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2명의 순회 사서를 채용, 오는 11월까지 대덕구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에 파견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도서 선정·정리·대출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 전문적 역할을 수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순회 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도서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등 작은도서관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해 구민들의 독서,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인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2023년 10월부터 실시한 하반기 확인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12개 보장을 받는 3273가구를 대상으로 160여 개 공공·금융기관에서 제공한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공적 자료를 점검하고, 현지 확인 조사 진행했다. 그 결과 보장 중지 392건, 급여변동 907건 등을 처리했으며, 소득신고 지연, 누락 등 부적정하게 지급된 복지급여 113건, 7천133만 4000원을 확인, 전액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했다. 특히 구는 급여 감소 및 보장 중지 결정으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고자 208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차상위계층 연계 등을 통해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나섰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보장 중지·부적합 대상자에 대한 권리구제 제도를 병행, 480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가 중지된 가구에 대해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8일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으로부터 오정동 화재피해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길 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가스폭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1999년 설립돼 자동차매매업의 건전한 발전과 거래 질서 확립,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 통한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겨울철을 맞아 ‘동별 겨울철 돌봄사각지대 발굴 및 의료-돌봄사업 안내 의료기관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구-동-의료기관의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무원, 주민, 복지관 실무자 등의 원팀을 구성, 12개 동 36곳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돌봄 사각지대의 발굴과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지역사회 거주를 위해 다양한 의료․돌봄서비스를 연계, 대상자를 중심으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굴 대상자에게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 보장제도, 기초연금 등 공적지원과 민간서비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나아가 복합적이고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주민과 의료기관이 직접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복지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대상으로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된 라돈(RADON) 저감장치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돈은 공기, 물, 토양 등에 존재하는 방사성 기체로,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성물질이지만 DNA를 변형시켜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덕구는 라돈의 인체 위해성을 인식, 지역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0곳을 대상으로 환경부 라돈 기준치(148Bq/L)를 초과한 동춘당근린공원, 읍내동 현대아파트, 장동초등학교 등 시설 3곳에 대해 라돈 저감장치를 설치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긴급사태, 공습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을 때 생명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마시는 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라돈 저감장치가 설치된 3곳은 현재 음용이 중지된 상태다. 구는 라돈뿐만 아니라 일반 세균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먹는 물 기준치에 적합할 경우 이르면 내달 음용을 재개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라돈 저감장치 설치를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마시는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8일 동 순회 방문을 통해 구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최 구청장은 오정동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민선8기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의견을 청취한다. 구는 이번 연두방문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제안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불편 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와 현장 방문을 이어가는 등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올 한 해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마련, 생활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조성,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 등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삼고 구정 비전인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실현하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대덕구 사자성어로 선정된 ‘물망초심(勿忘初心)’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생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행복과 즐거운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자재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2024년 벼 영농자재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 또는 대전과 연접한 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벼 재배 확인을 위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영농자재는 1ha(10,000㎡) 기준으로 거름용 맞춤형 비료 15포(20kg/포), 못자리용 상토 50포(20L/포), 육묘상자 처리약제 15포(1kg/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제출 후 3월 초에 신청인 별 지원 물량이 확정되며, 농업인은 각 지역농협을 통해 확정된 사업량만큼 구매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비료 등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농사도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송촌도서관이 2023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에서 주관한 이번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대전시 22개 공공도서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평가는 △전년도 대비 예산 증가 비율 △구입 자료 증가 비율 △장서의 충실성 및 도서 대출 비율 △공간 또는 시설의 혁신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율 △정보서비스 품질 △지역사회와 협력 및 유대 활동 등 7개 항목, 12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송촌도서관은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과 수행,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도 대전시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앞장선 직원분들과 구민들의 호응으로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지역 안에서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서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루어지는 창의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3년 12월 24일 오정동 443-3번지 상가에서 일어난 가스폭발 화재 사고 피해자를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성금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박재용 이사장,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 자문위원회, 여성자문위원회가 각 100만원 씩 총 4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의 이사회, 자문위원회, 여성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힘든 상황에 놓여있을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재 현장에서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성금 모금으로 함께해주시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조속히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