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4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3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직원 월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구청장 당부 말씀에 이어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월례 조회에서 서철모 청장은 “봄의 문턱을 알리는 경칩을 맞아 직원들의 마음에도 희망의 에너지가 가득하길 바라며 사고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와 혁신을 리드하자”라고 당부했다. 특히 “규정에 매몰되기보다는 발상을 전환하고 선입견을 탈피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각을 바꾸고, 필요하다면 법률 및 규정의 개선을 추진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 행정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해브썸 뮤직 안지연 대표를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서로 다른 소리와 특징을 가진 악기들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오케스트라처럼 ‘나’의 소리를 들어보고 ‘동료’의 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소통’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오케스트라와 악기에 대한 색다른 접근이 신선했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시민체험양봉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체험양봉장은 환경친화적인 여가 활동 도모와 환경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활동은 4월부터 7월까지 유성구 구룡동에 위치한 양봉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자는 1세대당 벌통 1군씩을 대여받아 양봉 교육, 벌꿀 수확 등의 체험을 하고 체험 종료 후 양봉 산물 일부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으로 양봉 체험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세대별 대표자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달 29일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내달 1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체험양봉장 운영을 통해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양봉 체험을 하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서철모)은 4일 평생학습 지원 기관인 ㈜트리시스(대표 윤형준)와 한국지식교육협회로부터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형준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서구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이사장은 “두 기업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2018년부터 서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가공인자격과정 수강료 70% 할인, 온라인 민간자격과정 무료 제공 등을 해오며, 2년마다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품목을 권역별로 한 업체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통합 수거 체계를 구축 시행한다. 그동안 수거 체계는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폐기물마대(PP마대) 품목별로 각각 다른 업체가 수거하는 방식으로 맡은 품목 외에는 수거하지 않아 수거 지연 사례가 잦아 주민들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구는 관내 4개 권역으로 분리해 권역별로 담당 업체가 수거하도록 수거 체계 방식을 바꿔 업체에 권역별 전 품목 수거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부여해 수거 지연 문제를 방지하고자 한다. 서철모 청장은 “통합 수거를 시행해 일부 품목 수거 지연 등 구민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구민분들도 배출하실 때 배출 시간, 장소, 배출 방법을 조금만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2024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5명과 감정평가사, 건축사, 세무사, 법무사,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 위촉위원 6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촉위원 중 정미숙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며, 향후 2년간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계획 수립 변경,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등 공유재산 관리·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유재산은 한정적인 만큼 그 활용 방향의 결정이 중요하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전 제3시립도서관 건립 예정부지 무상사용 허가 안 등 2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힘찬 서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취업·창업, 자립·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의 4개 분야 및 27개 과제를 지정해 ‘서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됐다. 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청년정책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서구의회 의원 등 총 21명으로,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서구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과 청년정책의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10월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이후 첫 회의였던 만큼, 올 한해 우리 구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시행될 것”이라며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증진을 위해 청년들의 현장을 살피며,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6개 기관 실무자가 참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과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 페스티벌 등 올해 추진 될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 특성을 고려한 음악 심리치료, 펀펀 스포츠, 힐링 점핑 등 24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변경된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해 안내한다고 29일 밝혔다. 일회용 컵은 카페, 식당 등 식품접객업에서 규정에 대해 가장 많이 혼동되는 품목이다. 일회용 컵의 재질에 따라 과태료 대상인지 아닌지가 나뉘는데, 일회용 종이컵은 환경부 관리 방안 변경에 따라 규제 품목에서 제외돼 매장 내 사용이 사실상 가능해졌다. 하지만 플라스틱과 금속박 재질로 된 일회용 컵은 사용규제가 유지돼, 매장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음료를 제공할 시 과태료 부과가 될 수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는 사용금지 품목에 해당하지만, 대체품 품질과 가격이 안정되는 시점까지 계도기간이 연장됐다. 서철모 청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적극 안내해 주민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라고 당부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안을 지속해서 찾아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서구에서는 텀블러 세척기와 다회용 컵을 비치해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있다. 청사 내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구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주택 슬레이트 29동, 비주택(창고, 축사) 3동 등 총 32동을 대상으로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로, 임차인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1동당 최대지원금은 700만 원이다. 공사는 슬레이트 처리 전문 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최대 지원 금액 초과, 실측 면적에 따라 공사비 증가 시 신청자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내달부터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자원순환과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사업은 구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적극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구한의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방문진료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와 욕구기반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기성동 대상 시범사업을 시행해 109명에게 244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올해 방문진료사업 24개 동 확대 운영계획에 따라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한의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철상 회장은 “대전 서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돌봄 사업에 서구한의사회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보라매공원과 서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축제의 아트적 요소 강화를 위해 축제 명칭을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로 변경하고 ‘상상자극! 문화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色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는 대전광역시 대표 축제 선정으로 확보된 보조금을 활용해 서구만의 차별화된 아트 콘텐츠를 강화하고, 예술과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 예술인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 도시 서구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친환경 축제 개최 가능성을 보여줬던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콘텐츠를 강화하고, 열린 축제장 조성을 목표로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7회 축제를 통해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4일까지 갱년기 증후군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당신 건강한 갱년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기관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등과 연계해 사전·사후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신체계측, 체성분 검사, 미각테스트 등), 우울증 예방관리, 비만 예방관리, 영양 관리, 구강 관리 프로그램이 매주 1회씩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40~60대 지역주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해당 기관에 유선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40대 중후반부터 점진적으로 건강 위험이 증가한 대상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내달부터 토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토요 금연클리닉은 금연 시도자들의 휴일 상담 서비스 문의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신설됐으며, 대전 내 유일하게 토요일 상담이 진행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바탕으로 금연 전문상담사가 일대일 개별 상담 후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금연 성공 물품도 지원함으로써 흡연자의 금연 결심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비흡연자들이 겪는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겠다”라며 “지역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하나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 간호,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체결한 하나의원(기성동 소재)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 사업에도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방문진료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역할도 수행하며 장기요양인정자 중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돌봄자원 연계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이나 시설 대신 집에서도 충분한 진료·간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사업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하나의원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4명이 참석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철모 청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국정원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도 민방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라며 “올해에도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7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저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와 시공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토사 유출 방지 조치, 공사장 주변 침하 및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가설 울타리‧방진막 등 공사장 위험 요인 안전조치, 해빙기 대비 공사장 관리 계획 수립 여부, 비상 연락망 체계 유지 적정 여부 등이다. 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29일까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해제공사장 및 공사 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9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공사장에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