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사용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적극 활용 당부 [충남도민일보]서천군은 인감증명서와 효력은 같지만 훨씬 간편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본인이 직접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인감과 달리 사전등록절차 없이 본인이 필요할 때마다 전국 시군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주민센터 어디서나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하고 서명만 하면 발급 가능하다.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인감도장을 제작·관리하고 사전에 인감을 신고해야하는 불편함과 대리발급을 통한 부정발급을 해소할 수 있다. 다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시 인감과 다르게 사용용도를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이를테면, 차량을 구입할 때 차량구입용 혹은 대출용이라고 기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신규 등록 및 근저당권 설정(OO은행)’이라고 기재하는 식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깊숙이 박힌 도장문화로 서명에 대한 인식이 낮아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서천군 전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비율은 인감증명서 대비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걷이를 앞두고 농기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요즘 농촌은 가을 수확철을 맞이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주로 수확철(9∼11월)에 집중돼 있고, 사고의 대부분이 안전운전 불이행, 교통법규 미준수 등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농기계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경운기, 콤바인 등에 의한 사고로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 철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조작요령 정확히 숙지하기 ▲음주 후 농기계운전하지 않기 ▲야간 도로 주행시 안전등화장치 확인 및 가급적 도로변에 주정차 하지 않기 ▲벨트 등 회전부에 신체접촉 유의하고 긴소매나 큰 장갑 착용하지 않기 등을 당부했다 농기계 관련 사고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사고자의 대부분이 노인들이고 농기계의 특성상 운전자에 대한 별도의 안전장치가 거의 없는 실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부상정도가 심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장순종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 안
서산 해미읍성 추석맞이 민속행사‘성황’ [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추석 연휴인 지난 4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펼쳐진 추석맞이 민속행사에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물론 귀경길에 잠시 해미읍성을 들러보는 귀성객의 모습도 눈에 띄게 늘었다. 읍성 내 전통문화 공연장에서는 풍물놀이가 펼쳐졌고 전통 먹거리 체험장에서는 인절미, 고구마, 손두부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코너가 운영됐으며 짚풀공예, 다듬이, 삼베짜기 등 민속공예 시연도 이뤄졌다. 특히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풍성한 명절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보건소, 직원 동행 안내제 운영 [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보건소 신청사 이전 후 보다 나은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동행안내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고 보건소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동행안내제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이용은 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임산부,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건강이 취약한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데, 직원들은 이들을 위한 각 실별 안내 등 함께 동행하며 보건소를 안내해 주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문 민원인 및 전화 응대 요령, 민원인 감동 친절 서비스 교육, 상황별 사례중심 민원인 응대 요령,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 간 친절인사 등 친절 교육을 실시, 시민 중심의 보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동행안내제와 함께 직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질 높은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충남 천안에서 활동하는 미술과 무용 등 900여명의 예술인이 장르를 떠나 시민과 소통하고 예술문화 창작 활성화를 위한 예술제가 마련된다. 한국예총 천안지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천안도솔광장에서 ‘2017천안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예총이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천안예술제’는 천안지역에서 활동중인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예술단체 900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천안예술제는 예술인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문화콘텐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한 순수 예술행사로, 지난 10년 간 천안 명동거리 일원에서 개최돼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올해 첫 도솔광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예술제에서는 충남문화재단의 지역특화문화브랜드 공모에 선정된 천안연극협회의 창작 연극 ‘아! 충무공 김시민장군’이 13일 전야제 성격으로 예술제의 문을 연다. 천안예술제 기간에는 천안미술협회 회원들이 100점의 작품을 깃발 형태로 제작해 전시하는 깃발미술전을 비롯해 ‘전국 천안가요제’와 ‘제1회 도솔음악회’, ‘청소년댄스페스티벌 예선’, ‘학생미술실기대회’ 등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문인협회 회원이 천안을 주제로 한 시
한 뼘 미술관 작은 갤러리, ‘끈으로 엮어보는 아름다움’ [충남도민일보]천안문화재단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대관전시 ‘끈으로 엮어보는 아름다움’展을 한 뼘 미술관 작은 갤러리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매듭의 예술성을 알리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매듭동아리 ‘끈으로 맺어진 사람들’의 노리개 등 다양한 형태의 전통매듭 작품이 전시된다. 매듭공예는 예로부터 궁중장식과 실내장식 등에서 애용했으며 작품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 멋과 예술성을 엿 볼 수 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전통매듭체험은 무료로 전시 기간 중 매주 금요일(13일,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람객 누구나 휘슬 목걸이, 매듭 팔찌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본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당진 합덕제,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확정 [충남도민일보]김제 벽골제와 황해 연안 남대지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제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당진 합덕제가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은 세계 9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International Commission on Irrigation and Drainage)가 세계에서 인류의 발전과 식량 증산에 기여한 의미 있는 저수지, 댐, 수로 등 관개시설물의 보호와 유지를 위해 지정한다. 당진 합덕제는 현지시각 기준 지난 10월 1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제23차 ICID 세계총회에서 등재가 최종 승인돼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 당진시는 이번 등재를 위해 올해 초부터 한국관개배수위원회(위원장 이봉훈)와 국내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등재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영상과 제안 자료를 제출하는 등 등재의지를 보였다. 지난 6월 등재신청서가 공식 제출된 합덕제는 지난 8월 국제관개배수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됐는데, 당시 심사에서 직선 모양의 김제 벽골제와 달리 곡선 형태의 제방이 비교적 원형 그대로 남아 있고, 당시 몽리범위와 활용양상도 구체적으로 알
가을의 시작을 예술로 맞이하는 제28회 설화예술제 “아산, 그리고 가을소리”가 오는 9월30일(토)부터 10월1일(일)까지 2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 [충남도민일보]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아산지회(회장 이기은)가 주관하는 제28회 설화예술제가 오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1일(일)까지 2일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개최 한다. 올해로 28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설화예술제는 ‘아산, 그리고 가을소리’라는 주제로 지금까지의 축제와는 달리 감성콘텐츠들로 구성해 한가위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추억을 회상해 나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도심 속 대단위 갈대밭이 조성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예향의 도시 아산에서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각 분야 예술인들이 모여 그들만의 문화 예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전시, 체험등이 나뉘어져 펼쳐질 것이다. 특히 개막식 공연에는 시대의 기억에 자리 잡고 있는 추억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재현돼, 기억 속에 남아있는 라디오 음색, 추억의 음율이 가을소리들과 어우러진 시간 여행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DJ는 화재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故 이기택(李基澤) 전총재의 회고록 “우행(牛行)”의 출판기념회가 15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문희상 전국회부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홍준표 한국당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전대표, 김무성 바른정당의원 등 여야 정치인 수 십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민 이기택 추모회의 한 관계자는 “이기택 회고록 출판기념회에 참여하는 수많은 분들의 면면이 고인이 숨 가쁘게 고민한 산업화, 민주화 시대의 족적과 회고록의 산 증거가 아니겠냐”고 전했다. 일평생 김영삼 전대통령의 상도동계와 김대중 전대통령의 동교동계 사이에서 독자노선을 고집한 故 이기택 전총재의 회고록 출판기념회 답게 여야 원로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4.19 혁명의 대표였던 고인의 마지막 회고록인 만큼 4.19세대에서 6.3세대, 386세대까지 한국 현대사 속 민주화 세대가 총집결하는 출판기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출판기념회 참석인사 및 내용 정세균 국회의장은 고인의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요즘 정치현실을 볼 때마다 이기택 선배님의 빈자리가 아쉽게만
백제문화제 부교사진 [충남도민일보]제63회 백제문화제가 도심과 구드래 둔치를 활용해 관람객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광범위한 축제로 거듭난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 간 부여군 일원에서 치러지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정림사지 일원과 이색창조거리, 구드래 둔치로 확대했다. 주행사장이 구드래 일원과 시내권에서 펼쳐졌을 때의 장점만을 꼽아 이번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준비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역사문화’, ‘교육’, ‘다양성’, ‘흥미와 재미’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세계유산 등재 및 백제문화의 세계화와 우수성, 동남아 중심 국가였던 백제의 포용성을 부각한다. ▲역사문화를 강조한 프로그램으로는 △사비정도고유제, △백강의 노래, △백제역사문화행렬(6대왕퍼레이드), △계백의 꿈 등이 진행되며, ▲놀거리로 △체험! 백제문화 속으로, △전통문화놀이, △백제마보무예체험 등이 열린다. ▲즐길거리는 △신명의 거리, △백제인 저잣거리, △백마강 옛다리, △부여사비시간여행, △백제야 놀자 등,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백제문화제 주제관, △‘백제 왕흥사와 창왕’학술 심포지엄, △백제 청소년 사생대회 등이 다양하게 연
근로소득자 상위 1%는 전체 근로소득의 7.3%을 차지하면서 근로소득세를 33.7% 부담하지만 국민연금은 1.9%만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의 근로소득자도 근로소득의 32.3%을 차지하면서 근로소득세를 77% 부담하지만 국민연금은 19%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14년 근로소득 100분위 자료의 근로소득세를 토대로 국민연금을 추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전체 근로소득의 절반(50.4%)을 벌어들이는 상위 20%의 근로소득자는 전체 근로소득세의 90.9%를 부담하지만 국민연금은 38.4%만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1분위부터 8분위까지의 근로자들은 전체근로소득세의 9.1%를 부담하지만 국민연금은 61.6%를 납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납세자연맹은 “1분위부터 8분위까지는 급여비중보다 국민연금납부 비중이 더 높아 국민연금의 역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월 408만원(2014년)으로 그 이상의 소득이 있더라도 보험료는 동일하게 납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 기준으로 1733만명이 누진세로 내는 근로소득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한국강사연구소는 인성교육 강사양성의 일환으로 시즌2 인성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 ((사)행복나눔지원센터, 등록번호 015-003514)을 오는 9월 18일(월) 서울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커리큘럼은 ▲ 인성교육진흥법 핵심가치 ▲ 아동청소년 성장 이해 ▲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 청소년 인성교육의 심리 특성 및 디스크(DISC) ▲ 창의적 인성교육 지도방법 ▲ 아동청소년 심리 및 성장 이해 ▲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 강의 스킬 역량 UP ▲ 긍정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 교육생이 입안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 실습 및 평가 등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사과정에 참가한 수료생에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허가 '2급 인성교육 자격증'과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군 인성교육, 학교 등 강의 현장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한국강사연구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10기까지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시즌2 제 11기 인성
[서울=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서산. 태안지역구 성일종의원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간담 회의실에서 지난 21일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장 6시간에 걸쳐 마라톤협상을 하였으며 성일종의원은 시종일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 태안어민과 발전소 측과의 협상을 위하여 중재역할 을 이용기보좌관 과 같이 했다. 이 자리에는 태안군청 해양수산과 김남용 행정팀장이 함께해 어민과 발전소 측의 문제를 성일종 의원에게 잘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합의서 문안을 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이용기 보좌관은 안면도 보령화력의 보상에 관련하여 경험하였던 경력이 있어 이번 어업피해조사 합의서 작성에 큰 역할 을 하여 어업인들 과 발전소 측이 원만하게 합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동석한 발전소 측 김창현 처장 과 이재철 팀장을 비롯한 발전소 측에서도 어업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데 동의하면서 합의서 안을 작성 하는데 적극 협조를 하였다. 앞으로 최종 합의서에 양측 대표자들이 함께 합의서에 서명하는 절차만이 남아 있어 서부발전의 9.10호기 보상에 관련하여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태안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서울여성병원은 임신, 육아 클래스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아이사랑 원더맘스와 함께 예비맘들을 위한 산모교실을 인천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지난 28일 진행했다. 이번 산모교실은 임신 중인 예비맘과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서울여성병원 산부인과 은길상 센터장의 “설레이는 출산을 기다리며”라는 강의주제로 진행 됐다. 저출산 시대에 임신 육아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응원하는 따뜻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산모 180여명이 참가 했다. 서울여성병원 은길상 센터장은 “임신은 농사일과 같다.”며”씨를 뿌리고, 어린싹을 보살펴 잘 키워 수확하는 것처럼 태아를 잘 보살피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을 통해 기쁨 가득한 출산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의를 통해 산모들에게 산부인과 전문의로써 마음을 전했다.
▲ [충남도민일보] 국내 굴지의 D건설사의 공사로 인해 자기 건물이 막대한 피해를 봤다는 민원이 재기됐다. 피해자 측은 손해배상 소송에서 건물 정밀안전 진단 결과 D등급(긴급한 보수 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을 받았다. 그런데 이 건물의 준공을 허락한 송파구청(구청장 박춘희)은 진정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쳤는지 의문이다. 이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옆 건물의 유명 일식집이 인근 D건설사의 신축 17층 건물 공사로 인해 건물 붕괴위험과 막대한 영업 손실을 입은 가운데, 관할 송파구청은 미온적인 행정지도 및 소홀한 관리감독이 언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D건설사가 신축한 지상 17층의 오피스텔 건물 공사로 인근 일식집(이하 신선푸드)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 건물에 심한 균열로 비가 새고 물이 차는 등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신선푸드(대표 박언영) 측에 따르면 D건설은 2014년 연말부터 공사를 시작, 기존 건조물 등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공사에 방해가 된다 싶은 신선푸드의 부속건물을 불법으로 무단 철거한 바도 있다. 이에 박 대표와 송파구청은 ‘안전조치 불이행’으로 D건설사를 고발했으며 관계기관은 고발 사유에 정당성이
[충남도민일보]올해 초 대학로 게릴라극장에서 연극 <구름>을 통해 사이다처럼 시원하고 굵직한 풍자들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여 뭇 연극 팬들을 사로잡았던 <극 공작소 뜬,구름>이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두 번째 정기공연 <사천의 선인>으로 대학로를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공연은 2017년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공연한다. <극 공작소 뜬구름>은 하늘 위에 다양한 모습으로 떠있는 구름처럼 다양하고 더 새로운 모습으로 <사천의 선인>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사천의 선인>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번안한 작품으로서, <극 공작소 뜬,구름> 특유의 풍자와 패기, 유머러스한 색깔을 잘 담아냈다. 현 시대적 이슈들에 대한 풍자를 통해 공감과 재미 그리고 감동을 한꺼번에 느껴볼 수 있다. <극 공작소 뜬, 구름>의 <사천의 선인>은 선인의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더 나아가서 개인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태도인지, 우리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