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충남도민일보]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가 3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남도2막학교에서 '2017 추계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는 박지원 의원을 비롯 정만채 전남도 교육감 , 강정일 전남도 의원, 김상용 강진군의회 의장과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 이인규 전지협 광주·전남 헙의회장, 각 지역협회의장 및 회원 100여명 전지협소속 대표, 발행인과 기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숙 회장은 “ 전국각지역에서 참석하신 시도협의회장과 중앙 임원들께 감사를드린다며, 312개사 회원간의 단합과 화합이 되어 대한민국언론단체에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어 “전지협이 시도협의회의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요즘은 지역신문이 인터넷신문을 함께 병행발행하고 있기 때문에 뉴스 속보를 바로 바로 전국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 워크숍도 생중계로 되고 있듯이 지역신문의 위상을 위해 존경받는 지역신문이 되길 바란다. 언론인으로 자부심과 사명를 갖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지역신문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의원은 “전지협 세미나에 초청을 받지는 않았지만 협회 회원님들을 빕고 싶어서 찾아왔다며, 지역신문이 정의로워야 그지방자치가 정의롭다. 지역신문은 자기시장, 군수, 국회의원 들의 기사를 쓰지만 때로는 언론한테 언어 맞는 것도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의원은 “중앙공무원들 돈을 받지 않는다 광역단체의 공무원도 깨끗하다 가장문제는 기초단체 기초의원이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역신문이 정의로워야 된다며, 지역신문이 민주적으로 기사를 작성 해야 기초단체가 민주화가 된다. 정의로운 사회 국가를 위해서는 정의로운 기사를 써서 기초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만채 교육감도 특강을 통해 "현재 한국의 가장 큰 관심은 돈과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영국이나 프랑스 그리고 미국 등 선진국은 돈도 중요하지만 정의와 사회적 책임 등 높은 도덕성을 우선시 하고있다" 며 "언론의 정의감과 교육을 통해 물질만능주의를 이겨내고 도덕성을 회복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