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충남도민일보]천안시가 관내 대기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환원을 지속해서 독려한 결과 지난해 지역기여도 실적이 전년도 대비 대부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관내 12개 대기업유통업체의 지난해 지역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천안시 농·특산물 판매는 전년대비 9억 원 가량 증가한 35억 원으로 나타났다. 시가 주관하는 주요행사와 시책사업에 참여해 기여한 경우는 총 1억 5,000만 원으로 8,000만 원 증가했으며 지역사회 기부활동도 총 9억 4,000만 원으로 전년대비 2억 3,0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을 운영하는 ㈜아라리오는 충남예술고 장학금 지원,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민간투자사업 참여, 중앙도서관 도서기증 등에 참여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충청점은 북일고 교복지원, 이마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소외아동 등 이웃에게 U-20 월드컵 티켓 기부, 독거노인 희망 마을 지원, 착한가게 기부, 희망장난감 후원, 무료급식지원 등에 참여했다. 롯데마트는 푸드뱅크 식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지원했으며, 홈플러스는 지역복지시설에 물품기부와 식사지원 등을, 메가마트는 푸드뱅크 식품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전국 20만 산업용재 소상인들이 자본력을 앞세운 유진기업을 향해 ‘소상공인 상권을 빼앗지 말아 달라’고 한목소리로 성토했다. 이와 더불어 정부와 국회 여야 의원들에게 “제도적으로 소상공인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법률 정비 등 민생 경제 법안 제정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오는 28일 사업조정심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사업조정심의워원들에게 “유진기업의 공구, 건자재, 철물 등 산업용재 시장 진출은 업계 소상공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의 소상공인업종 진출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생존권에 관한 문제"라고 절박함을 호소했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와 한국산업용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송치영, 이하 산업용재협회 비대위)는 27일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 남문광장에서 '유진기업 산업용재 소매업 진출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레미콘 1위 업계로 부상한 유진기업이 산업용재 소매업 진출 계획을 현실화함에 따라 생존권에 위협을 느낀 산업용재 소상공인들이 정부, 국회, 언론, 국민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공룡기업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해 줄 것을 호소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문화재 야행 포스터 [충남도민일보]벚꽃의 향기에 취하고, 문화재의 이야기에 취하는 부여 문화재 야행이 세계유산 정림사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을 기다린다.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부여군이 주관하는 ‘2018 부여 문화재 야행’이 4월 6∼7일 정림사지 및 부여향교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 활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정림사지, 박물관, 부여향교, 주변 문화시설 등을 활용해 조명으로 빛을 더하고, 산책하며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야경(夜景), 야사(夜史), 야화(夜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중심으로 벚꽃이 아름다운 정림사지 돌담길과 부여향교를 연결하고, 이색창조거리와 연계해 메인스트리트로 조성,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문화재 3개소, 박물관 2개소, 문화시설 3개소 등 총 8개소의 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해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전통시장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존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함 자매도시인 천안시가 23일 태조산 공원 내 마련된 천안함 추모비에서 천안함 폭침 사건 8주기를 앞두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추모제는 순국한 4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결집해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거행됐으며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와 별도로 마련됐다. 추모비 참배는 구본영 시장과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시민, 20여 개 기관의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함 46명에 대한 헌화, 묵념, 분향 순서로 진행됐으며 숭고한 애국 용사들의 충절을 기렸다. 천안시는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지난 2011년 유량동 태조산 공원에 시민 성금 등 1억7000만 원을 들여 천안함의 1/7크기의 모형과 ‘서해의 숭고한 불꽃’이라는 추모비를 제작해 매년 추모식을 열고 있다. 또 천안함과는 1990년 9월 4일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전후해 상호 방문하는 등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천안함 폭침 사건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아인의료재단서울여성병원(이사장 오익환)은 지난 21일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보생명과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이번협약에 따라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교보생명에서 제공하는 고객만족역량 제고를 위한 CS교육지원 프로그램인다윈(Da-Win)서비스 교육지원을 받는다. 이 CS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여성병원은 고객들에게 CS품질향상, 조직활성화, CS체계구축 등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의료서비스의 질향상을 도모한다는 게 목적이다. 아인의료재단서울여성병원 오익환 이사장은 “나날이 고객의 서비스 요구도가 높아짐을 인지하고 서울여성병원 역시 그기대에 부응하여 만족도 높은 병원을 만들고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더욱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고객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도민일보]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폭 넓은 협업으로 시정 성과를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사업을 추진할 때 주무부서 외에도 관련 부서가 보다 조직적으로 대응하면 과정과 결과 모두 효과가 훨씬 크다”며 “협업은 당해 사업을 이해한 유관부서가 본연의 기능을 하는 것만으로도 성과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형 사업에 대해 이 권한대행은 “규모가 큰 사업을 추진할 때면 조직, 인력, 예산 등의 문제가 꼭 거론되는 데, 협업은 이를 단기간에 해결하고 힘을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며 “부서 간 협업 뿐 아니라 기관 간 협업까지 폭 넓게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권한대행은 “지표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 자연스럽게 협업이 나올 수밖에 없고, 이는 지표행정의 본래 취지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권한대행은 최근 정부의 추경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가 고려하는 올해 추경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것들을 챙겨야 한다”며 “기획실 등 해당부서에서 시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이날 이 권한대
정책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 모습 [충남도민일보]천안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공기업 등이 참가해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앞으로의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에서 ‘좋은 일자리,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원도심 도시재생 관련 일자리창출사업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민간일자리 창출사업을 홍보했다. 또 우수한 일자리 정책뿐만 아니라 흥타령춤축제, 농기계자재박람회, 지역 농·특산물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천안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4월 일자리창출 전담부서를 신설한 시는 청년상인 육성, 청년 내일채움 공제, 기업맞춤형 인력 양성, 중소기업 육성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이번 박람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양질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각오로 좋은
예빛봉사단 기념 촬영 [충남도민일보]예빛봉사단은 지난 해 12월에 운영한 2일 찻집을 통해 마련된 필리핀 도서관 건립기금으로 필리핀 현지에 가서 도서관을 건립했다. 이번 봉사는 설명절 당일인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21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된 네 번째 해외봉사다. 이경효 단장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12명이 참여해 30℃가 넘는 더위 속에서 필리핀 마닐라 서북쪽에 있는 바탄주 디와지역에 있는 디와수정교회 내에 ‘디와예빛도서관’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 속옷과 학용품 등(200여만원 상당)을 함께 갖고 가 나눴으며 봉사단은 항공권과 체류비 일체를 자부담해 다녀왔다. 이 단장은 “가족단위 참가자들도 있었는데,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새벽 5시부터 자신의 재능과 힘을 보태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웠다”고 분위기를 전한 뒤 “ 예빛 봉사단은 도움이 절실한 곳이라면 지역은 물론, 국외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겠다. 해외봉사는 소액으로도 많은 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예산군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교통약자층이 숲길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봉수산 자연휴양림에 무장애 숲길을 확대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봉수산에 약 2km 구간의 숲길을 조성했다. 숲길의 명칭은 ‘무장애 숲길’로, 이번 무장애 숲길 확대 조성은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미있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1km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하게 되며 어린이, 노약자 등도 숲길을 체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노면 정비를 통해 경사도를 최대한 낮추고, 숲길과 연결된 전망대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예당호를 마음껏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봉수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 휴양림을 확대 조성키로 방침을 정하고, 전망대 설치사업·물놀이장 확장·객실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봉수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숙박 이용자 수는 4만 5151명으로 전년도보다 5%가 증가했으며, 숙박료 및 시설사용료 등 수입금액은 지난해 4억 99
‘제5회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및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 대상’ 시상식이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국회,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 대양영농조합, (주)신원리조트, 월간 자랑스런한국인이 후원한다. 추천자 방식은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 차원서 심사 후 추천된 의원들에게 전화나 공문을 보내 해당의원들의 이력서, 공적서 및 사진 등을 이메일로 받아(강영한 사무총장 kangs56@gmail.com, 이창열 수석부회장 charls1016@naver.com) 진행한다. 접수된 서류를 선정된 8명의 심사위원들이 수상자 선정 심사기준에 준해, 엄정하고 투명하게 심의한 후 20~30명이내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선정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법률안의 발의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사항 등을 주요 평가 항목이다. 추천된 우수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수상자를 선정
[충남도민일보]아산시 도시재생과는 지난 2일 자매결연 마을인 온양5동 기산1통 마을 정월대보름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사회에서 퇴색해가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주민과 함께 되새겨 보고 아산시와 자매결연마을 간 실질적 교류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1부서 1촌 자매결연'제도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주민과 소통의 장을 다지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떡 등 다과를 준비한 도시재생과는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민원을 상담해주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또, 농촌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영농철 일손부족 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김오직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농촌고령화로 인한 어려운 농촌현실을 실감하며 잠시나마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알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건설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달상 기산1통장은 “도시재생과 직원들이 바쁜 행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다과를 준비해와 위로해주고 주민들의 애로
[충남도민일보]복기왕 아산시장이 7일 오전 11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소박한 퇴임식을 가졌다. 복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1일 아산시민의 선택을 받고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힘찬 출항을 해 2014년 시민의 재신임을 받아 순항하다가 8여 년간의 항해를 마치고 닻을 내리며 시정 활동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퇴임식 전날까지도 아산시청을 떠난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던 복 시장은 퇴임식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직원들에게 가볍게 출근 인사를 물었는데, “고생하셨다.” 라는 화답을 듣고 ‘진짜 아산시청을 떠나는구나!’라고 실감했다고 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퇴임식에는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의원,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평소 아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이 참석해 마지막을 함께 했다. 본식은 복시장 내·외가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원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와 여러 기관·단체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특히, 복 시장은 “모두가 뜻깊고 감사하지만 노조와의 상생발전 노력에 대해 시청 노조를 대표해 정하명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전달한 감사패에 큰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18명의 임원 및 시.도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새해 신년 인사회를 겸한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윤여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 화합과 단결을 통해 올 한 해에도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 "요즘 언론단체를 빙자한 실체도 없는 많은 단체들이 각종 시상을 남발하며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 오고 있는데, 언론의 위상을 실추 시키는 사이비성 단체의 근절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수사 의뢰 등 적극 조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년도 사업 보고에 이어 올 상반기 중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정세균 국회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신문에 대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건의하기로 했다. 이어 현재
▲ © 정연호기자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카우카우에서 ‘2018년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 하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수 정지윤이 히트곡인 ‘비와 여인’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인사말 △경과보고 및 개회사 △감사패 증정 △우수 기자상 시상 △단체사진 △식사 △연창회(노래자랑)로 진행됐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은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사명을 다해준 회원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조직을 확대해나가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2월 평창 동계올림픽, 6월 지방선거 및 월드컵 등의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많다”며 “이러한 때에 기자들은 제대로 된 취재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번 하례식에 사랑과 후원을 진행해 언론문화 진흥창달에 이바지한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진행됐다. △천성현(신원리조트 회장) △윤명선(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노현주(비트클럽 메가몬스터) △조영호((주)아이온애드 대표이사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중견언론단체 모임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한창건회장)은 창립 24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한 주요 인물, 기업, 단체들을 선정, '2017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 시상은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가 만들어간다"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정부, 지자체, 국민, 기업, 기관, 단체 등 우리나라 사회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총 25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하게 된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신문, 방송 등 각종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1994년 한국기자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송학엽씨 등 한국기자협회 창립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중견 언론인 모임이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매년 국내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언론대상'과 '이 달의 기자상' 수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언론분야에 대한 학술연구로 대한민국 언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현안 문제에 대한 학술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수) 오후 1시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진흥 기금을 활용한 영업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 시설개선자금 융자 대상은 도내에서 식품위생 관련 영업신고 및 허가를 얻은 사업자다. 지원 분야는 식품제조·가공시설, HACCP 인증 시설, 객실, 객석, 조리장 및 화장실 개선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이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와 휴·폐업 업소, 퇴폐·변태 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예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 제조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소 5000만 원,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소 3000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 1000만 원이며, 화장실 개선 자금은 별도로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 희망 사업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공고를 참조하거나 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