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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형유통업체 지난해 지역기여도 상승!

12개 대기업유통업체 지역사회 환원으로 상생하는 천안 만든다

  • 등록 2018.03.30 09:22:00
천안시
[충남도민일보]천안시가 관내 대기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환원을 지속해서 독려한 결과 지난해 지역기여도 실적이 전년도 대비 대부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관내 12개 대기업유통업체의 지난해 지역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천안시 농·특산물 판매는 전년대비 9억 원 가량 증가한 35억 원으로 나타났다.

시가 주관하는 주요행사와 시책사업에 참여해 기여한 경우는 총 1억 5,000만 원으로 8,000만 원 증가했으며 지역사회 기부활동도 총 9억 4,000만 원으로 전년대비 2억 3,0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을 운영하는 ㈜아라리오는 충남예술고 장학금 지원,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민간투자사업 참여, 중앙도서관 도서기증 등에 참여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충청점은 북일고 교복지원, 이마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소외아동 등 이웃에게 U-20 월드컵 티켓 기부, 독거노인 희망 마을 지원, 착한가게 기부, 희망장난감 후원, 무료급식지원 등에 참여했다.

롯데마트는 푸드뱅크 식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지원했으며, 홈플러스는 지역복지시설에 물품기부와 식사지원 등을, 메가마트는 푸드뱅크 식품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지역주민 고용률은 전년대비 1% 증가해 전체 근로자 7,143명 중 6,564명으로 조사됐으며 지역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도 총 3,000만 원으로 1,000만 원 가량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성정시장·남산중앙시장과 각각 MOU를 체결하고 장바구니, 물티슈 제작 등 소상공인 마케팅을 지원했고 이마트는 나들가게에 피코크상품 가격할인, 사인물, 교육 등을 제공했다.

이남동 지역경제과장은 “대규모점포의 지역기여도를 계속해서 늘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행하겠다”며“대기업과 소상공인, 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상생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내 대규모점포들이 지역사회 환원에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이마트(4개소), 롯데마트(2개소), 홈플러스(2개소), 코스트코, 메가마트 총 12개의 대기업유통업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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