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민일보[서울=충남도민일보]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새누리당 김태흠(보령·서천), 이완구(부여·청양) 의원 공동주최로 ‘해양환경변화를 고려한 보령신항 종합개발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사회를 맡은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 10여명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현장 인사말을 통해, 국외 출장 중인 해양수산부 장관은 문해남 해양정책실장의 축사 대독을 통해 각각 보령신항 개발 계획에 힘을 실었다.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토론회에서는 김형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구본부장이 발제를 통해 ‘LNG 등 에너지 자원 물동량의 확대와 국제 거점형 마리나항 유치, 크루즈선 입항을 위한 다목적 부두 신설’등 보령신항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토론자들은 보령신항을 관광과 물류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항으로 개발하여 부여․공주 등 백제문화권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토론자로는 반병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레저개발과장, 황종
[서울=충남도민일보]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은 오는 2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여러분과 함께 대한의 내일을 묻다라는 저서를 가지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공직 25년과 정치인으로서의 10년을 다시 돌아보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면서, 이번 저서는,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많은 각계의 전문가들을 만나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진정 모든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했다. 이러한 토론과 제안은 대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그 성과를 모아 새로 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출판기념회 취지를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일부는 새 정부의 공약과 정책에 반영된 것도 있고, 아직 그렇지 못한 정책들도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토론과 논의를 거치면서 진정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정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사명을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새로이 다짐해본다.”면서, “그동안의 저의 정치역정이 첫 마음 그대로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알찬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저서는 「숨은 사랑 찾기」(2004),
[서울=충남도민일보]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주최로 26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충남도와 홍성군의 상생발전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토론회는 충남도와 홍성군의 상생발전이란 주제로 ▲도청 이전으로 인한 소재지 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대안모색▲신도심과 구도심간의 상생발전 관련사항 ▲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등 개발방안 ▲ 내포신도시 형성으로 인한 관광수요 충족을 위한 대안모색등에 대하여 토론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홍문표 의원은 “200만 도민의 오랜 염원이자 충남의 미래를 열어갈 도청이전과 함께 새로운 충남의 역사를 시작해야”한다 말하며 “홍성군이 도청소재지로서 성장하고 충남의 중심도시로서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도청소재지의 위상에 맞는 지리적 조건이 먼저 구축되어야 한다”강조하며“ ▲교통인프라구축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 ▲환황해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항만시설 구축”등에 방안을 내놓았다. 홍 의원은 “충남도청의 이전은 단순히 도청이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충남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되었다는 관점에 맞춰야 한다”말하며 “도청 이전과 그에 따른 추진 사업들이 지역민의 뜻을 담고 완수되어야 도청 이전 사업이 올바르게 마무리 될 수 있는 것이며 이
[서울=충남도민일보]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지방의 대학들의 수도권이전 제한을 골자로 한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명수 의원은 “지방에 설치된 대학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은 지방대학육성 정책과도 배치되며, 국토 균형 발전의 저해 및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고 하면서“수도권 과밀억제를 목적으로 하는 현행법은 수도권으로 이전을 강행하는 일부 지방 대학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규제를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지방대학의 무분별한 수도권 이전으로 수도권 과밀화 및 지역발전 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에 설치된 대학이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제한하고자 이번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하였다.”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이명수 의원이 발의한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학교가 수도권 밖에서 과밀억제권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이전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에 대표발의한 법률안이 통과된다면, 지방대학의 지역 인재 육성 및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
[서울=충남도민일보] 지난해 고독성 농약이 범벅된 수입 농산물 일부가 회수되거나 폐기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되어 팔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살충제의 일종인 고독성 농약인 에치온이 기준치(0.01ppm) 36배(0.36ppm)나 초과해 검출되어 문제가 된 대만산 애플망고는 수입된 6천745kg 중 전량이 회수되거나 폐기되지 못하고 전부 소비자에게 판매되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수입업체인 리스마케팅사가 지난 9일 대만업체(Jun Han Fresh International Co. Ltd)를 통해 수입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살충제의 일종인 프로클로라즈가 기준(0.5ppm)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미니바나나(수입업체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도 총 5,642kg 수입물량 중 2,198kg(39%)이 회수되지 못하고 시중에 무방비로 유통되었다. 특히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11년 긴급가격안정을 위해 10월과 11월 두달에 걸쳐 수입한 인도산 건고추에도 고독성 농약인 에치온과 트리아조포스가 기준치 수십배 이상으로 검출되어 당시(2012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회수 조치명령을 내렸으나 수입된
▲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 홍성)이 제19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6월 1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총재 : 김대인)이 지난 19대 국회 출범후 1년간(2012.5~2013.5) 국회의원 300명의 의정활동에 대해 ▲국회 본회의 복합 재석률 ▲법률안 투표 참여율 ▲예결특위 활동성적 ▲국정감사우수의원 수상 현황 등 1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홍문표 의원은 13개 항목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들어 헌정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홍문표 의원은 지난 2012년 농축수산업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국정감사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국정감사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국회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수상의 영광을 성원해 주시는 예산․홍성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1등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서울=충남도민일보] 민주당 최고위원 양승조 천안갑 국회의원은 14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을 축소하려는 정부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대통령 공약처럼 원안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정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의 핵심사업인 기초과학연구원을 대전엑스포공원 내에 조성하려는 제안을 하고 새누리당 소속의 염홍철 대전시장도 이를 수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언급한 후, 문제점을 지적하며 원안대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최고위원 기초과학연구원이 대전엑스포 공원에 조성될 경우 문제점으로 “첫째, 과학벨트 사업이 반토막 이상 축소될 우려”가 있으며, “둘째, 국책사업이 과학벨트사업이 지역사업처럼 대전시에 부담이 따를 우려”가 있고, “셋째, 대전시민의 민의를 무시한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대통령 공약처럼 원안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충남도민일보] 박완주 의원은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원안을 크게 훼손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기능지구의 존립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일 대전시에 과학벨트 관련 공문을 보내와 거점지구로 지정된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대신 엑스포과학공원에 기초과학연구원의 조성방안을 제안했다. 둔곡지구에는 산업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2011년 5월 둔곡지구 등을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지정하고 충남 천안, 세종시, 충북 청원군 등 3곳을 기능지구로 지정했었다. 거점지구에는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 등 과학산업발전의 거점역할, 기능지구는 여기서 나오는 연구 성과물을 산업화하는 기능을 담당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능지구에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이 입주해 R&D, 인력양성, 창업지원 등을 담당하는 사이언스비즈플라자(SB플라자)를 건립하기로 했다. 산업체 지원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과학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융합전문가 양성(PSM)을 위해 기능지구별 주변대학에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능지구의 사업은 수년째 더딘 진척을 보인데다 이번 미래창조과학부의 엑스포공원으로 거점지구 이전 추진으로 더욱 실
[서울=충남도민일보]김동완 의원은 14일 2014년 예산안 편성방향과 관련한, 산업통상자원부 현안보고에서 산․학 융합지구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투입과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산․학 융합지구사업은 현재 전국 각 도별 6개 지구(시화, 군산, 오송, 구미, 울산, 목포)가 지정돼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에서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질의를 통해 “산․학 융합지구는 창조경제의 뿌리가 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기술도입국가에서 기술선도국가로 가기 위한 (현장 맞춤형 인재, 창의적 기술 개발 등과 같은) 요소들을 배양하고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19대 총선 공약으로 자녀취업을 위한 고등기술교육기관 설립 및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따라서 산․학융합지구사업 유치는 지역주민들과 김 의원의 끈끈한 약속인 셈이다. 한편 이밖에도 당진화력 9,10호기 특별지원금, 충남 자동차 고감성 통합인테리어산업 육성, 기술탈취문제 등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특히 기술탈취문제와
[서울=충남도민일보] 만성적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천안시 성환읍 북부지역 농민들의 고민이 내년이면 해소될 전망이다. 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 천안을)은 급수시설을 개선하는 정부 추경예산을 통해 천안 금광지구 수리시설 개 ‧ 보수비 3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연차사업으로 관련시설 개선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 성환읍 안궁 ‧ 복모리 등 ‘안궁 뜰’ 농민들은 농업용수를 경기도 안성시 금광저수지에서 공급받으면서 만성적인 용수난을 겪어왔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저수지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행정구역마저 서로 달라 농업용수가 경기도 농민들에게 우선 공급된 후 마지막으로 받는 바람에 모내기 및 파종시기 등 농번기면 항상 물 부족에 마음을 졸여왔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19일 박정현 충남부지사의 도계마을 방문 당시 이 같은 어려움을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설명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사업예산 확보에 나서 이번에 결실을 얻었다. 금광지구 수리시설은 전체 8.6㎞의 공급관로 가운데 흙으로 만들어진 1.9㎞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개선해 누수를 막고 대홍양수장 급수시설을 확장한다. 박 의원은“이번 추경예산 확보를
[서울=충남도민일보]민주당 최고위원 양승조 천안갑 국회의원이 12일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제2 새마을 운동’추진은 지역사회개발보다는 사회구성원의 ‘의식 개조’를 위한 정치적 의도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날 양승조 최고위원은 “지난 6일 청와대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에 최외출 영남대(지역 및 복지행정학과)교수를 임명하면서 ‘제2의 새마을운동’의 출범을 알렸다.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종합적 지배전략’으로 사용된 새마을운동이, 이번에도 박근혜정부의 ‘종합적 지배전략’으로 전략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양승조 최고위원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경북 청도군이 지난해 발간한 <새마을운동 42년 발자취>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질적 발전을 이루려면, 또 한 번의 정신혁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박 대통령의 축간사가 기재되어 있는데, 박 대통령에게 새마을운동이란 지역사회개발을 위한 정책수단 이기보다는, 국민정신을 선도하는 ‘의식개조’ 수준의 정치적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 최고위원은 “이번
[서울=충남도민일보]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예산․홍성)은 올해 상반기에만 156억원에 달하는 국비, 도 교육비 등을 확보했다. 최근 안전행정부를 통해 예산군 지역 현안 사업중에 하나인 예당복합문화복지센터 조성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으며, 5월에는 추경예산으로 예산군 마전산묵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충남 교육청을 통해 개관 된지 9년이나 지나 노후화된 홍성 학생수영장 환경개선사업비로 1억5천, 홍성중학교 정구장 확장공사 사업비로 3억원을 확보했다. 홍문표의원은 지난 3월에도 예산군 탄중지구 배수개선사업 105억, 홍성군 홍양지구 수질개선사업으로 39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만 지역사업으로 순수국비 156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홍문표의원은 “지역중요 국비사업들은 대부분 하반기 결정이 되는 만큼 국회활동과 더불어 이제는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가방을 꾸려 관련부처를 방문하여 설득하는 ‘예산확보 세일즈’를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충남도민일보]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11일 국회 본회의장에 전통 세모시 한복을 입고 출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끝난 한산 모시문화제를 알리고 전력난으로 온 국민이 절전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이 때 우리 지역 서천의 특산품인 한산 세모시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최고의 옷감임을 알리기 위해 본회의장에 입고 출석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한산 세모시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소재로 잠자리 날개와 같이 맑고 섬세하고 가벼워 더운 여름을 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의복의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훌륭한 옷감”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산 세모시는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섬유로 ‘한산 모시짜기’는 세계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도 등재되었고 역사적 가치가 높아 국가에서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서울=충남도민일보] 박수현의원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정부에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을 허물고 있어 매우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재정관리협의회를 개최하여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우 지원하는 입지보조금을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표명했다. 박의원은 입지보조금 은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해외에 기반을 둔 우리 기업이 지방으로 유턴했을 때 입지 금액의 15∼45%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지원된 입지보조금 총 예산은 3,3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기업의 지방투자에 상당 부분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정부는 입지보조금 제도의 사업효과가 미흡하고 사업추진방식이 비효율적이라며 입지보조금을 폐지하는 대신 설비투자 지원율을 상향조정하는 방식으로 지방투자 촉진사업 구조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박의원은 또 하지만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을 견인하는 유력한 제도적 장치인 입지보조금을 폐지한다면, 지방의 수도권 기업 유치는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입지보조금이 없는 상황에서 설비투자 지원율 상향조정만으로는 지방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가 없기 때
[서울=충남도민일보] 대기업으로부터 중소 하도급 업체가 결제 받는 대금의 지급기일이 앞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 천안을)은 물품대금 지급기일을 기존 60일에서 35일로, 선급 ‧ 준공 ‧ 기성금 등은 10일로 단축시키는 것을 골자로 ‘경제민주화 관련 5종 세트’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발의된 개정 법안은‘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 ‘대 ‧ 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 ‘건설 산업 기본법’, ‘정보 통신 공사업법’, ‘가맹사업 진흥에 관한 법’ 등이다. 제안서를 통해 박완주 의원은“대기업 등 발주자가 ‘甲’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아직도 하도급 업체 등 ‘乙’에게 납품 대금 지급을 질질 끌거나 현금대신 어음을 지급하는 실정”이라며“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개선하는 법률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기존 납품대금 지급기일은 60일에서 35일로 결재기간이 41.7%인 25일간 단축된다. 공사 등에서 발생하는 선급·준공·기성금 역시 기존 15일에서 10일로 5일이 줄어든다. 특히, 가맹사업 진흥 기본계획에 가맹사업자 상생협력 방안을 포함시켜 가맹본부가 일
[서울=충남도민일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주간경향이 발표한 12년 하반기 ∼‘13년 상반기‘19대 의정활동 평가’국회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간경향은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 횟수 등 입법 활동과 본회의 및 상임위에서의 정책 활동, 국정감사, 수상경력 등 객관적인 수치로 계량화할 수 있는 6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국회 최우수 의원’을 선정한다. 이명수 의원은 법안발의 88건, 본회의 출석률 98%, 국회사무처 선정 5년 연속 최우수 의원이라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18대 국회에 이어 19대 국회에서도‘국회 최우수 의원’선정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최우수 의원에는 이명수 의원을 포함한 3명이 선정되었는데, 새누리당에서는 이명수 의원이 유일하다. 이명수 의원은 18대 국회에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활발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민족정기 및 주체성 바로세우기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친일파 작가에 의해 제대로 고증되지 않은 채 제작된 국회 내 이순신 동상의 철거 및 재제작을 위한 문제를 18대 국회부터 제기해, 올해 예산에 반영시켰다. 또한 이명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