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또래상담 연합캠프: 나는 SOLI’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충남도립대 또래상담자와 청양중학교, 정산중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총 48명이 참여해,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사회성과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SOLI’ 캠프는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및 봉사활동을 확대하는 일환으로 기획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또래상담자 간의 긍정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SOLI’는 Solian의 약자로, ‘또래 고민을 듣고 함께 도와주는 친구의 의미를 담았다. 캠프 첫날에는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과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한 ‘브레인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네트워크 소통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열었으며, 2부에서는 ‘꿈 만들기’, ‘문제 해결 미션’, ‘창의력 개발 활동’ 등을 통해 협동심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며, ‘힘쎈충남’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충남 선수단은 11개 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e스포츠)에 총 150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126개(금45, 은50, 동31)의 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 유지에 기여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전국 최초로 10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에서도 5년 연속 정상을 차지해 충남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정 종목은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농구, 보치아, 역도, 탁구 4개 종목에서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충남 약세 종목인 수영에서 두 명의 선수가(천안두정중학교, 송산초등학교) 금메달 각각 획득하며 차년도 다관왕 배출의 기대감을 높였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김상두 사무처장은 “충남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어 갈 수 있었다”며, “상위권 유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도 교육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케이-페스티벌 앤 트래블 쇼(K-Festival & Travel Show) 2025’에서 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관광 명소와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축제 박람회로,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참여형 콘텐츠와 감각적인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 관광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고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논산시, 당진시와 함께 구성한 공동 홍보관에서는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축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VR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관광지 체험 △전통주 시음 △금관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되며,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접목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도 관계자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충남관광만의 콘텐츠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과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고위직 70여 명과 본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실시됐다. 교육은 소통&공감 '청렴라이브 공연'을 열어 청렴 상황극 및 샌드아트가 진행되고, 특강 등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법령 주요 내용을 알고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재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도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올해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소통 확대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청렴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인구감소 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켓 릴레이 형식 캠페인이다. 김범규 의장은“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 감소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룡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범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광영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제2차 충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 수립에 앞서 최종 계획안의 실행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도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중원 대기환경과장과 한국환경연구원, 충남연구원, 시민단체, 산업계,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환경부가 고시한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근거한 것으로, 다음달까지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목표는 2029년까지 2021년 기준 배출한 대기오염물질 35만톤의 약 10%인 3만 4866톤 감축이다. 김종범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시행계획 수립(안) 발표를 통해 2029년 기준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연평균 환경기준인 15㎍/㎥로 달성하기 위한 5개 부문 51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 액화천연가스(LNG) 전환에 따른 영향 분석 △첨단장비를 활용한 다배출시설 공정진단 △석유저장시설 관리기준 강화이다. 이와 함께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집중관리구역 선정 및 강화된 관리대책 추진 △악취관리센터(가칭) 설립 △오존(O3)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 전공, 학과 등을 미리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고교-대학 연계 진로 특강 ‘2025 꿈꾸는 공작소 1기’를 운영한다. ‘꿈꾸는 공작소’는 시교육청과 대학이 협력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방과 후 희망 대학을 방문해 전공 체험, 학과 탐방, 실습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일반고, 특성화고 등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이다. 올해 1기 프로그램은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등 9개 대학에서 4주간 총 16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리, 화학, AI, 발명, 이태리 음식 조리, 스포츠의학, 반려동물, 간호 등 총 35개의 전공·학과 체험 강의가 마련됐다. 특히 전공 교수의 수업을 직접 듣고, 전공 관련 실습 및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며 학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 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학생들과 캐나다 학생들이 5·18 행사를 함께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이 후원하고 토론토 한인회 주최로 마련됐다. 광주 학생들의 참여는 토론토 한인회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학생들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날 토론토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광주 정신, 위대한 유산’을 주제로 5·18의 기록과 진실을 담은 사진 40여 점을 전시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 몹, 아리랑 공연 등을 선보였다.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그날의 아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 광주 학생들이 현지 학생들이 함께 5·18 정신을 체험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토론토 한인회 김정희 회장과 캐나다범민주원탁회의 김종천 의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2025년 충북도민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43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국립제천치유의숲 내에 있는 걷기코스를 따라서 진행됐으며 걷기 외에도 ▲치매예방 운동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체험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체육회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및 데크길 일원에서 실시한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삼한시대의 유물인 의림지를 배경으로 약 7km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누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 구희아의 축하공연과 완주자에게 천년미소 쌀(4kg)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걷기라는 가장 친숙한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앞으로도 제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건강하고 따뜻한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체육회는 제천의 관광지를 활용한 스포츠와 여가 생활을 연결하여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스레 제천으로 여행을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산양산 보급회 협동조합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기원 및 국민 건강 증진과 국산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산양삼 무상시식회’를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양삼 보급회 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무상시식 행사로, 무농약, 무비료 산양삼을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식회는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장뇌삼에서 농약성분과 비료성분의 검출되는등 국민적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개최되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기원과 국민 건강 증진, 지역 임가의 자립 기반 강화, 그리고 국산 임산물의 가치 제고라는 의미에서 진행된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당일 행사장에는 선착순으로 무상시식이 제공되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안전 및 소상공인 지원책의 효율성 제고, 대전 스포츠 스타의 굿즈 상품 개발과 출산·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며“안전 관련 특수차량이 주요 산이나 도로 등에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늘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금산이나 옥천 등 주변 도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잘 협의해 나가도록 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재난과 관련한 장마·태풍·화재 등의 철저한 대비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해선‘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 극대화’를 언급하며“단순한 온라인 쇼핑몰 채널 확대 등을 넘어서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현 상황에서는 소상공인에게 직접 돈을 주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지원책에 대한 체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도예가 '이종수 미술관' 건립과 관련해선“문화계에서 비판이라든가, 반대의 목소리가 거의 없는 사업”이라며“청빈한 삶을 사셨다는 방증으로, 조속히 건립을 추진해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피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피 과정에서 연기에 질식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따라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재 발생 시에는 먼저 화재 위치를 신속히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린 후 피난 여건을 고려해 행동해야 한다. 자신의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경량칸막이나 하향식피난구 등 아파트 내 피난시설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 반면,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화염이나 연기가 세대로 유입되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대피하기보다 실내에 머물며 창문과 문틈을 막아 연기 유입을 차단하고, 관리사무소나 소방대의 안내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화염이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마련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하 수리반)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1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리반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제도로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등 수리·교체 등이 대상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해 읍·면 방문 당시 군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올해 2월 ‘보은군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 T/F팀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수리반 4명과 콜센터 1명을 모집해 지난 7일 콜센터에서 민원 접수를 시작하고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정식 운영 첫날 최재형 보은군수도 수리반과 함께 보은읍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등 및 수도전을 교체했으며 수리반이 시범운영 동안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도움을 받는 분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조손가정, 홀몸노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종합 문화산업박람회인 ‘천안 K-컬처박람회’가 인공지능(AI), 실감 콘텐츠를 접목하며 한층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가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시관·공연 콘텐츠 확장, 운영 고도화 등 전 분야를 확대·개편해 관람객 중심의 체험형 박람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산업교류, 디지털 콘텐츠 등을 아우르며, 새로운 문화가치 창출에 힘쓴다. K-컬처박람회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AI),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을 도입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제전시, 푸드·웹툰·뷰티 산업전시관, 한글존으로 구성됐던 기존 전시 콘텐츠에 영상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을 새롭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과 출입 제한·퇴거 조치 관련 실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전 대응훈련으로, 도교육청 민원실 근무자, 방호직 공무원, 홍성경찰서 내포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 총 12명이 참여해 민·관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실무 교육에서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을 중심으로, 위법행위 시 퇴거, 출입제한 절차와 대응 요령을 설명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기물 파손, 공무원 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진정 요청 ▲녹음·녹화 알림 ▲비상벨 호출 ▲대피 ▲경찰 인계까지 실제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연습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장비 점검 ▲담당자별 대응 능력 확인 ▲경찰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의 성과를 얻었으며, 훈련 내용을 콘텐츠화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남도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