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19일 영동군 용화면에 위치한 평촌교 등 10년 이상된 노후교량에 대해 민간전문가, 지역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노후화된 교량, 신축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 측면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늘 현장점검에서는 전문업체와 함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교량 바닥판 파손상태, 공중이 이용하는 부분인 난간 등 추락방지시설, 교면포장 안전상태 등을 민관협력자문단이 집중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영동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용자 측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은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지난 4월에는 도내 취약시설물 특별점검을 통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했으며, 이번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합동점검은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를 하겠으며, 향후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청 에너지과는 지난 5월 17일, 청주시 소재 열린행복밥집을 방문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전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열린행복밥집은 독거노인, 노숙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온 민간 급식소로, 이날 에너지과 직원들은 도시락 포장과 전달 등의 과정을 직접 도우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광호 에너지과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되,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一罰百戒)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수많은 평가 가운데 최근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점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청렴이 무너지면 공직과 도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만큼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금품수수와 갑질, 소극행정, 직무관련성 비위 등 중대 비위행위는 공직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비위 행위인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 해야 할 것”이라며 “청렴은 조직의 성과보다 앞서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집무실도 축소하고 장거리 해외 출장도 비행기 일반석(이코노미)을 이용하며 예산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고 청렴은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에서 비롯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청렴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5월 19일자로 도내 모든 방역대 내 가금농장의 이동제한을 193일 만에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청주시 북이면(4월 4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하여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45호와 충남 천안시(4월 3일)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방역대에 포함됐던 청주시 소재 가금농장 4호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이다. 방역대 해제는 마지막 발생농가의 소독 조치 완료 후 28일이 경과하고, 해당 지역 내 모든 가금농가에서 정밀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이에따라, 위기단계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돼 충북도내 가금농장은 입식과 출하 및 검사주기도 완화 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동안 우리도에서는 총 8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2건,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각 3건이 발생했으며 예년에 비해 산란계에서 발생 비중이 높아 많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19일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 이행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도내 11개 시·군 의회가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도내 11개 시·군의회 중 마지막으로 참여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주자로서 이번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이양섭 의장은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학생은 물론 도민들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26일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마지막 주자로 동참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지역발전을 이끌 현안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정당에 ‘공약화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제조업·IT·물류·첨단산업이 집약된 경제 거점도시이자, 스마트도시로 도약 중인 중부권 성장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든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과 AI·반도체·수소 중심의 미래 산업단지 등 국가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서 전략적 가치를 갖추고 있으나, 현재 국가 정책에서는 이에 대한 충분한 반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대한민국 청년창업특구 지정 ▲국제공인 K-컬처 엑스포 개최 ▲출입국 이민관리청 등 공공기관 천안 이전 ▲AI·양자·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기반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GTX-C 노선 천안 연장 등 대선공약 반영이 필요한 핵심과제 3개분야 12건을 발굴·제안했다. 천안시는 지역 현안이 차기 정부 공약에 반영된다면, 중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국가 지속가능 성장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켓 완판을 기록하며 서해 바닷길을 활짝 열었다. 19일 전국 각지에서 온 2300여 명의 승객을 싣고 서산 대산항을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6박 7일 동안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오는 25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날 승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해 출국 수속을 진행했다. 쉼터 및 주차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 도와 서산시는 충남의 주요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하면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외국인 승무원을 대상으로는 대산항 인근 주요 관광지인 한우목장 탐방과 해미읍성에서 공연 관람 및 체험을 포함한 시티투어를 진행해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의 선박으로, 총톤수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한다. 부대시설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공동체),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예방활동 기간 중, ‘스승의 날’(5월 15일) 맞이 천안여고 학생회 주관 축제장에 학생 등 1,500여명이 운집함에 따라 학교폭력 등 안전사고 대비 학교와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 협업을 바탕으로 다각적 예방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심·공동체 지역관서장 중심으로 학교장 등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거쳐 축제장 주변 안전사고 취약장소 위주 방범진단과 임시주차장 확보 등 다중운집 안전사고를 대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문정표 파출소장은, “특별범죄예방활동 기간 중 공동체 지역관서와 협업하여 학생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지역축제장에서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예방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9일 음성명작관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직원들의 회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공공회계지원 전문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재곤 정부회계연구원(주)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진짜 회계실무’라는 주제로 △지출규정 바로 알기 △분야별 감사사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회계 담당자는 물론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직원들의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경 부군수는 “회계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배수장 등을 점검하면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첫 점검현장으로 대평동 소재 용포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상태와 안전대책을 살펴봤다. 특히 안전수칙·근무일지 현장비치 여부와 펌프 관리 실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추진 사항을 확인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같은 날 전동면 심중리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인 세종∼안성 구간 오송지선(11공구·6.21㎞)을 찾았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은 지난 2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발생한 현장 붕괴사고로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곳이다. 최민호 시장은 건설현장의 장마 대비 실태와 도시 침수 예방책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남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달 태풍·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에 돌입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신, 기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청주를 대표해온 국가유산 활용 도심 야간 문화축제다. 올해는 다음달 6일부터 8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신(新), 기록’을 주제로 청주 중앙공원과 용두사지철당간, 성안길, 충북도청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전 접수하는 프로그램은 총 6개로 △전시물품을 접수하는 우리 집 기록유산 전(展) △충북산업장려관에서 펼쳐질 체험프로그램 내 손으로 하는 소화제 실험과 약그릇 퍼즐 맞추기 △충북 무형문화유산 칠장과 함께하는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충북 무형문화유산 배첩장과 함께하는 전통책 만들기 △충북 무형문화유산인 신선주 술 빚기 체험 △조선시대 동갑내기들의 연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2030 청춘야간연회 ‘을사갑회도’ 등이다. 이 가운데 ‘우리 집 기록유산 전’은 역대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일기와 편지 등 시민들이 직접 자신만의 기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 코치 홍승현) 선수 4명이 지난 18일 막을 내린 2025 ASTAF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선수단 7명 중 4명(김종흔 감독, 박철희, 김영철, 남상훈)이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흔 감독은 국가대표 남자대표팀 감독직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영철 선수는 쿼드이벤트(4인제)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팀레구이벤트에서는 박철희, 김영철, 남상훈 선수가 출전해 값진 3위에 올랐다. 한편, 대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15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은 6월 열리는 제195회 정기연주회 ‘Nationalism’(민족주의) 공연 예매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다음달 1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체코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독일 낭만주의 거장 멘델스존의 대표작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를 섬세하고 깊이 있는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의 협연으로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6번 D장조 Op.60’으로 장식한다. 시립교향악단은 민족적 색채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세 곡을 통해 체코, 독일의 문화와 정체성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민족적 정체성과 고유한 정서를 담아낸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민족주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9일 신규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환영 연찬회를 실시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날 임용돼 첫 출근한 공무원들이 청렴하고 즐거운 공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고충,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조언했으며, 공직 생활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규 공무원들에게 첫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환영 꾸러미를 전달했다. 방 소장은 “첫발을 딛는 신규 직원들에게 이번 연찬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에 잘 적응하고 공직사회 일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6월 6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여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과 관련한 체험 거리도 운영한다. 또한 △걱정인형 및 소원등 체험 후 전시 △대형젠가 놀이 △대형 비눗방울 체험 등도 준비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음악을 칠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의 퓨전 음악 공연과 함께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시연 △풍선아트 △푸드트럭 등도 마련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한편, 박물관은 이번 여름맞이 행사 외에도 계절별 세시풍속(봄, 여름, 가을, 겨울) 행사 및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 등을 운영하며 시민이 언제나 찾고 싶은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9일 서원구에 위치한 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주시깔끄미봉사단, LG에너지솔루션 ‘함솔이’ 봉사단 등 여러 기관에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는 혼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으로, 수년간 집 안 곳곳에 쓰레기를 쌓아 방치해 위생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그동안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행정기관의 지원 제안을 수차례 거절해오다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에 마음을 열고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참여자들은 주거 공간 전반에 걸친 대청소와 방역을 진행했다. 쓰레기 수거는 물론, 싱크대와 화장실 등 주요 생활 공간의 위생상태를 개선하고 소독 작업까지 철저히 수행했다. 특히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활동을 총괄하며 봉사인력과 청소 물품을 지원했고, 행정복지센터는 종량제봉투와 마대 등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상당보건소는 대상 가구와 주변 방역을 맡아 감염병 예방에 기여했다. 정주남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