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이 1인당 1천원 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은 군을 대표하는 착한가격업소와 상권 권역 업소 등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 성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행사 기간은 축제 기간인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을 방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인당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은 보은읍 △불사조부대찌개 △김세복대추밀냉면 △혜성정육점식당 △고바우순대 △삼오갈비 △보은순대 △중앙식당 △신사동왕족발 △성별식당 △보은닭갈비 △이평식당 △순대나라 △홍가네생태탕 △먹짱 △뿔난돼지 그리고 속리산면 △팔도식당 등 16개 식당이다. 착한가격업소 우종희 회장은 “보은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할인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군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청천 벚꽃길은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4,381그루의 벚나무들이 20km에 걸쳐 이어져 있는 보은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다. 보청전 벚꽃길은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보청천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km 구간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벚꽃이 모두 질 때까지 매일 일몰 때마다 점등돼 관광객들이 밤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방향 구간에는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조명이 벚꽃길과 어우러져 환상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교육 정책개발 및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상호 총장, 글로컬산학협력단 이승현 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교육 정책개발, 청년정책 및 인구감소 대응, 다문화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보은군 교육 분야 정책개발 △보은군 지역특화 사업과 건국대학교 라이즈(RISE)사업 연계 추진 △이주민의 지역 정주를 위한 귀화시험 과정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교육과정 운영 △기타 교육 정책개발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문상호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 개발을 통해 보은군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평생학습 강의 개설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이 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여성농업인에게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4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부증이란 오랜 기간 농업에 종사하며 축적된 육체적, 정신적인 장애 증상을 말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 결림·요통 등의 정형외과적인 통증을 비롯해 고혈압·심근 장애·손발 저림 등 순환기적인 증상 등이 있다. 군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 농작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 회원 40명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편이사항이 적용된 4륜 손수례 운반차를 보급했다. 이번 보급된 4륜 손수레 운반차는 안정적이고 적재 높이가 낮아 방향 전환이 쉬워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성 제고는 물론 농부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농촌 여성 농부증 예방을 위해 매년 영농에 종사하는 생활개선 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 회원들은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가진 손수례를 지원받게 돼 올해 농사는 훨씬 수월하게 일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은희 소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이 군내 사과 농가와 보은군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김병환 차관은 최재형 보은군수, 우경수 충청북도 농정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명과 함께 APC를 방문해 지난해 봄철 냉해 등의 영향으로 사과 등 과일 생산량이 크게 줄어 과일류 가격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현재 사과 수습 상황과 출하 과정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삼승면 우진리 사과 농장을 방문해 사과 생육 상황을 점검하며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환 차관은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냉해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재해 예방 시설 조기 설치를 마무리하는 등 재해 예방을 위해 농가와 지자체에서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보은군 내 사과 재배면적 684.43ha, 1,015 농가가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1만 757톤을 생산했다.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보은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민선8기 보은군수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성실한 이행을 위해 민선8기 보은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보은군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보은군수 6대 분야 46개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실천 계획 중 보완 또는 변경 사항 심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개선 방안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하고 기관‧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활동기간은 민선8기 군수 재임 기간인 2026년 6월까지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 위촉에 이어 안광윤 단장과 김윤식 부단장을 선출하고, 최재형 군수의 6개 분야 4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와 평가단 역할 및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48%로 46개 공약사업 중 완료 사업 14개, 정상추진 사업 31개 등으로 군은 모든 공약이 내실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보은군4-H연합회는 올해 회원들의 농심 함양을 위해 한국4-H보은군본부와 함께 보은읍 강산리에 감자 공동과제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동과제포 활동은 4-H 회원들이 파종부터 수확, 판매 과정까지 직접 경험함으로써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지·덕·노·체 4-H이념 정립을 위한 활동이다. 지난 25일 30명의 4-H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미감자 700평을 정식했으며, 앞으로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재배 기술을 익혀나갈 계획이다. 4-H연합회는 이날 정식한 감자를 하반기에 군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수 회장은 “공동과제포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고 지역과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소장은 “이번 공동과제포 활동을 통해 4-H회원들의 농업역량 강화와 회원 간의 어려운 고충을 털어놓고, 서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수한면행정복지센터, 내북면행정복지센터, 산외면행정복지센터, 남보은농협 수한지점 등 총 4개소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기관은 해당기관의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기관은 민원인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관련 홍보물을 비치했으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현재 보은군에는 치매극복선도기관이 이번에 새로 지정된 4개소를 포함 학교,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총 25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보은군이 되도록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선도단체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군내 유관기관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보은군은 다음달 5일까지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 인식 제고, 친환경 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군은 30명 모집하며, 대상자는 24만 원(자부담 20%)의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에코이몰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한 지원 자격 검증 후 추첨방식을 통해 4월 초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보은군에서 지정한 친환경 농산물 누리집에서 본인이 원하는 농산물을 구매·배송받으면 된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 “안전하게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군내 임산부에게 제공을 통해 친환경 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보은군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울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진지견학은 속리산의 천혜 관광자원과 더불어 머무르고 싶은 보은군 조성을 위해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에 △최신식 기술 접목 △효율적인 동선 관리 △시설 운영 관리 등 최적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및 직원 등 10명은 최근 준공해 운영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 스카이타워과 태안군 영목항 전망대 등을 견학했다. 최 군수는 방문한 자리에서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또 다른 보은군의 매력을 제공할 랜드마크를 위해 반드시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입 필요하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군민의 쉼터이자 보은에 방문하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먼저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의 초대형 전망대로 타워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조명이 화려함을 더했으며, 전망대에 올라서면 남쪽으로는 남당항 너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산외면 장갑1리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보은라이온스클럽 3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 트렉터 로타리 작업 △마을배수로 및 도랑정비 △경운기 등 각종 농기구 수리 총 3개 분야로 나눠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보은군 시각장애인협회(회장 황호태) 안마봉사단도 함께 칼갈이 봉사, 안마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노인들의 말벗이 돼 드리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줬다. 텃밭 로타리작업 봉사를 받은 한 노인은 “농기계와 인력이 없어 어떻게 밭을 갈지 막막했는데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찾아와 농사일을 대신 해주어서 짐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권병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회원분들과 시각장애인협회 안마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경유 자동차 2,628건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8,241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제도다. 매년 2회(3·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지난 2023년 하반기(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경유 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 말소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계산 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할 수 있다. 기한 내 미납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이선희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 주제로 보청천 벚꽃길을 테마로 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축제가 개최되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먼저 29일 감성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1시 아이들을 위한 버블&마술쇼로 축제의 흥을 더욱 울려줄 예정이다. 특히 아코디어 아트, 핑크 유자밴드, 구스또빠밀리아, 정필섭 재즈밴드, 조안나, 서기혁, 디오니뮤직, 아따클래식, 김세형, 김기봉, 섬과 도시, 특별한 이유, 임성희 등 감성있는 가수와 밴드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익어가는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저녁에는 2024년 보은 벚꽃길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인 보은 BIG SHOW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 활동은 물 관리 중요성 인식 및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고, 상수원 관리, 수자원 보호 등 수질보전에 대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은읍 보청천 상수원 보호구역 일원에서 유관기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청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모두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로 지정·선포했다. 안문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물은 공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깨끗하게 보전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며“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질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안심하고 물을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회의는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4분기 주요성과 및 FS 훈련에 대한 통합방위계획 및 전술훈련 보고와 북한정세에 대한 안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의 변화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따른 현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최재형 의장(보은군수)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이 연일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사업 신청 접수를 동계작물은 오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농업 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가 된 농지가 해당된다. 전략작물 직불제의 지원단가는 단일재배와 이모작 재배로 구분되며 밀과 청예보리·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동계 조사료, 보리·귀리 등 동계 식량작물 등 단일재배 동계작물은 ha당 50만원이 지원된다. 단일재배 하계작물의 경우 두류와 가루쌀은 ha당 200만원,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ha당 430만원이 지급된다. 이모작 재배(동계:밀·조사료, 하계:두류·가루쌀)의 경우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