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지역역량강화 교육은 보은읍 죽전 1·2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대한 이해 △우리 지역의 여건과 자산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기능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타 지자체 우리동네살리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를 살리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고민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3일 죽전 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에 참여한 주민 5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창업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총 3개 단체와 죽전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하는 주거환경을 개선 사업으로 보은읍 죽전리는 저층 노후 주택이 대부분이고 과거부터 자연마을로 형성되고 정주 환경이 열악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는 가재울청소년센터와 디지털 기반인 유스테크를 활용한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Youth Tech) 적용을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디지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식 주민족지과장, 가재울청소년센터 김용대 센터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신산업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 적용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스테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 시설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산업 프로그램 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재울청소년센터에 유스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디지털 플레이존, 유스테크룸, 메타플레이스, E-존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소형특수농기계(3톤미만 굴착기 및 로더) 면허 교육생 60명 전원이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과정은 농업인의 안전한 장비의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로 농가의 인력 해소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월 굴착기 46명, 로더 14명 등 총 60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했으며, 3월부터 전문교육 기관 위탁을 통해 이론(6시간), 실습(6시간)으로 1차(20명), 2차(19명), 3차(21명) 등 총 3회로 나눠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생 60명 전원이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했다. 아울러 이번에 면허를 취득한 농업인은 군에서 농기계 임대시 소형특수농기계(농업용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등을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군은 2016년부터 매년 50~60명씩 교육을 이수해 현재까지 총 40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교육도 60명 선발에 7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희 소장은 “임대 농기계 사용 급증에 따른 농기계 안전 사용과 무면허로 인한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살포 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ASF는 최근 경기, 강원, 경북 북부지역에서 남하하여 경남과 인접 시군에서도 검출됐으며, 올해 야생멧돼지에서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에 이르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야생멧돼지가 농장 침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군은 1,200만원의 예산으로 78kg의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으며, 한돈협회는 공급받은 기피제로 드론을 이용해 양돈농장 주변에 4월 중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4월 및 11월 총 2회에 걸쳐 ASF 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 기피제 168kg을 구입해 양돈농가에 공급했으며, 한돈협회와 공동으로 양돈농장 주변에 드론으로 살포한 결과 드론을 이용한 야생멧돼지 기피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는 양돈농장으로의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해 방역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도비 5억 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기반조성사업에 대한 평가로 서면 평가와 지난달 26일 실시된 대면 평가를 거쳐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부여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4단계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으로 도비 217억 93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82억 8500만원을 투입해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총 사업비 28억 6000만원) △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1,400억원)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140억원) △보은한우 유전자 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2일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양인석 일병의 유족(자 양화용)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참전유공자인 고 양인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로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으로‘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돼 73년여 만에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전수받은 유족은 “늦게라도 국가가 돌아가신 분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를 군내 청소년 1,640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현재 영유아와 아동에게 집중된 국가의 경제적 수당지원(영아수당, 아동수당) 외에 보편적 복지로서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연령에 따라 13세이상 18세미만(이하 A타입) 1,030명 청소년에게 연 30만원씩 총 3억 900만원, 8세이상 12세미만(이하 B타입) 610명 청소년에게 연 10만원씩 총 6,100만원 등 모두 3억 700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별 비율은 B타입의 경우 독서 권장을 위해 서점 50% 이상, 문구 50% 이하 사용이 가능하며, A타입의 경우 서점 30% 이상, 그 외 문구점·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70% 이하 사용이 가능하다. 바우처 카드 누리집에서 가맹점 현황 및 사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과 최우수 군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인 6,184억원 중 5,163억원을 집행해 83.5%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는 충북도 목표액 대비 3분기 186.2%, 4분기 108.5%를 각각 집행해 충북도내 1위에 달성했으며, 그 결과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최재형 보은군수는 연초부터 소비투자분야 및 신속집행분야의 철저한 집행관리를 독려했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부서별 부서장 책임하에 월별 예산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탄력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사업 부서 및 계약, 자금, 지출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3년 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만성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무릎관절증이 심각하고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한 60세 이상 노인이다. 지원 항목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2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240만원이다. 단, 지원 대상자로 통보받기 전에 발생한 수술비, 통원 치료비나 기타 간병비, 상급 병실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관련이 없는 검사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하는 자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진단서(또는 소견서), 수급자 증명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만성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가 어렵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군청 민원실 방문 민원인의 편의성 증대 및 산뜻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에 있던 노후된 소파를 민원인의 동선에 맞게 새로 교체했고, 테이블과 의자를 추가로 배치해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북카페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업무로 바쁜 민원인들이 신속히 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서서 이용할 수 있는 서류필경대를 구비해 민원 편의를 높였다. 앞서 군은 정보검색대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 키보드 및 다문화와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등을 비치하는 등 군민 감동의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기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머무는 시간 동안 충분한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실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 줌바 페스티벌, 청춘은 보은 콘서트, 벚꽃길 걷기, 버스킹,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29일 오후 6시부터 보청천 축제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과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 가수들이 공연한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로 3,000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9시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에는 보청천 벚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이어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줌바 페스티벌이 펼쳐져 전국에서 12개팀 200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저녁에는‘청춘을 보은’콘서트로 다오나뮤직과 경서의 아름다운 노래로 봄의 향연을 느끼게 해줬으며, 최근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길 야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7억 5920만원을 투입해 2024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총 246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전기승용 160대, 전기화물 86대에 대해 구매할 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는 △일반 128대 △우선지원(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16대 △택시 16대 등 총 160대 지원한다. 화물차는 △일반 52대 △우선지원 8대 △택배물량 17대 △중소기업물량 9대 등 총 8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보은군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 보조금은 차종별로 보조금이 다르면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43만원까지다. 추가보조금으로 전기차 택시는 국비 2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3월 29일 보은군실버복지관을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들로 구성된 보은빛 향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진행한 선배시민 발대식은 상록수, 붓사랑, 희망의소리, 이(耳)침 봉사단 단장 등 네 명의 어르신이 자원봉사단을 대표해 자원봉사자 선서를 낭독했고 자원봉사단원들은 함께 손을 들어 의지를 다졌다. 고은자 관장은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의 활발한 참여와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발대식을 마친 어르신들은 곧바로 실천에 돌입해 복지관 주변 화단 풀 뽑기, 화분 심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인생의 선배, 또는 지역의 선배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참여하고 해결하며 변화를 이끌어내는 봉사단으로서 ’도움을 받는 사람이 아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노인인식개선 관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의 지가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약 58만 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하고 그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의 특성을 비교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산정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16만 4461필지이며, 군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마다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비교·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접 열람할 수 있으며, 보은군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민원과 또는 읍·면 행벙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군청 누리집) 등으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보은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끝으로 군내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일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으로 시작한 노인복지대학은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배움에 대한 열정이 합쳐져 그 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그 결과를 반영하듯 지난해보다 65명이 증가한 895명이 노인복지대학에 입학했다. 아울러 올해 읍·면 노인복지대학 학장으로 새롭게 위촉된 △보은읍 김동일 학장님 △장안면 강남구 학장님 △내북면 황성범 학장님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지난 26일 회남·회인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서는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이 입학생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해 노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8,7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10개월간 총 25강좌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군내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 연계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 연계사업은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서 국가건강검진(기본검진, 암검진,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올해 국가건겅겅진을 받는 군내 등록장애인이며, 보은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대상자 건강검진 예약과 검진시 동행하고, 검전일에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이동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검진 결과를 방탕으로 군 보건소는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주치의서비스와 연계해 장애인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홍종한 보건소장은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 연계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보건의료 서비스 혜택을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