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 5일까지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붕괴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급경사지 55곳 △건설공사장 3곳 △교량 8곳 등 총 84개 구조물의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현장 관계자·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사례 전파, 안전 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겨울과 봄 사이 해빙기에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시설물 점검을 진행해 구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옹벽, 건설 현장,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전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최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등 필수 의료 부문의 24시간 운영과 응급환자의 이송 전원 등 중증 환자가 피해받지 않도록 보건소 등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보훈병원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통해 우리 구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4년 아동학대 예방·보호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정부의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방침에 따르면 그간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4시간 대응체계로 학대피해 아동의 발견과 보호조치, 전반적인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전시 및 대덕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아동학대 피해 신고 건수는 약 1100여건이다. 5개 자치구중 대덕구가 아동학대 피해 신고건수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2022년 189건 △2023년 240건으로 전년대비 27%나 증가했다. 또, 학대유형은 △정서학대 33% △신체학대 1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정폭력과 부부싸움 노출에 의한 아동의 정서학대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89%)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계획에 예방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보호를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전반적인 대응 체계 확립‧강화 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정월대보름인 24일 현도교 아래 금강변 둔치에서 가족과 이웃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 ‘제25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동은 한해의 풍년을 비는 민족의 대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소중한 세시풍속을 계승하기 위해 1992년부터 ‘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소원 고사 △액막이 타령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옛 풍속을 되살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저녁에는 △LED 쥐불놀이 △대형 소원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며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동은 이번 신탄진 쥐불놀이 축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쥐불놀이 도구를 LED로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쥐불놀이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려는 지역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변용기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 축제 추진위원장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기억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전통문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3일 한남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만연한 가운데 청년층 피해가 집중된 만큼 한남대학교를 방문해 △전세계약시 유의사항 △전세피해 예방 용어 정리 △주거계약 안심서비스 안내 홍보물 등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구는 청년층에 대한 맞춤형 통합 주거계약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공인중개 무료 안심동행 서비스’를 홍보했으며,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쉽게 내용을 숙지할 수 있게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도 공인중개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콘텐츠축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대덕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대청호에서 고래를 테마로 삼은 여수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구축해 대덕물빛축제를 개최해 차별성과 지역관광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축제 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을 통해 대덕물빛축제가 전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대덕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축제를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대덕물빛축제’는 대청공원에서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내달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 동안 개최된다. 구는 △KBS 전국노래자랑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루미페스타 △어린이페스티벌 △효 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독서문화캠페인 ‘대덕애서(愛書)’ 일환으로 대덕구민 대상 ‘독서마라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표한 책을 읽고 독서노트로 기록을 증빙하면 완주증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행사이다. 참여 신청은 대덕구 공공도서관 (신탄진·송촌) 자료실에 비치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여 가능한 독서마라톤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개인은 목표 독서량 15권의 ‘동춘당’과 20권의 ‘계족산 독서’, 25권의 ‘대청댐’, 3인 이상 7인 이내의 단체는 독서 목표 권수 40권의 ‘대덕애서(愛書)’ 코스가 있다. 독서 완주 증빙은 신청서 제출 시 제공되는 독서노트에 감상문, 감상평, 감동 문구 필사, 요약문 등 다양한 형식의 독후 자료를 자필로 작성해 목표한 독서량만큼 독후활동을 완성하고, 대덕구 도서관 밴드(Booking)에 게시하고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독서노트는 추후 완주증 수령 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완주자에게는 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논의 대상 위기가구는 주거 및 관계(이웃, 가족) 문제 및 만성화된 정신건강(편집증, 저장강박) 문제를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대덕구 희망복지팀에 의뢰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방미나 나우인사이드상담센터 소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덕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실무자 총 15명이 참석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협업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구는 해당 사례를 솔루션위원회에 상정해 정신·의료 분야 전문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촘촘한 복지 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중심 대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중리-돌봄건강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노인 친화형 복합 공간이다. 이날 입학식을 개최한 중리-돌봄건강학교는 지난해 8월 17일에 개소해 △안마 교실 △수면건강증진교실 △웃음치유교실 △공동식사교실 등 서비스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을 1년 단위 기수로 분류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1세기형 선도적인 어르신 이용시설인 돌봄건강학교에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치료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네트워크에 힘써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23일~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23일에는 지역민들의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민속 보존 마을 행사 9개가 개최된다. 오전 11시 부수동 부수골 목신제(부수골 느티나무)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목상동 들말 달맞이(목상동 FC축구장) △오후 6시 비래동 느티나무 당산제(비래동 느티나무) △법동 범천골 장승제(법동 석장승) 등 7개 동에서 가정과 지역의 번영, 풍요로운 농사를 기원한다. 구는 정월대보름 행사의 전승 가치를 보존하고 전통이 끊이지 않도록 유지하고자 지난 2002년도부터 민속 보존 마을 행사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4일에는 대덕문화원과 신탄진동 주관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기획돼 있다. 대덕문화원은 정월대보름 행사 ‘값진 대보름’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풍물 공연 △윷놀이 대회 △나눔장터 △전통놀이 등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 한남대학교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UMS 대학 재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대덕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청년벙커와 한남대학교가 협조해 하루 동안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한국과 대덕구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벙커는 K-컬처의 원천인 K-팝 체험과 전통공예, 판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한편, △소대헌과 호연재 고택 △중리전통시장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덕구를 소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교인 한남대학교와 함께 말레이시아 UMS 재학생들에게 우리 대덕구의 문화자원과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교류가 대덕구와 말레이시아 간의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UMS 대학과 한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월 19~24일 5박 6일 동안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기업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시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도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예산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계획(안) △운영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대덕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수해 복구 등 봉사활동은 물론 △자원봉사자를 위한 가을밤 노래 한마당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 간담회 등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정동 화재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도 앞장서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추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명예 이사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이사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시 대덕구가 오는 29일까지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나눔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농업 체험과 생산적 여가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나눔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 텃밭은 송촌체육공원 2곳(선비마을 1단지 및 2단지 인근)과 법동 e편한세상 아파트와 조차장역 인근 산책로 사이 1곳으로 167구획(1구획 10㎡ 내외)을 분양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대덕구 도시농업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한 가족 구성원이 중복으로 신청하거나 한 명이 여러 텃밭에 신청할 시 추첨 및 선정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자 선정은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정자는 3월 18일에 대덕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눔 텃밭 운영은 4월부터 11월 말까지로 사용료는 3만 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18세 이하의 자녀 2명 이상을 둔 부모, 장애인 등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회계 관리 지원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자를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센터는 조규태 크로바 재무회계컨설팅 연구소을 초빙해 개정된 2024년 보육사업 안내,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과정의 이해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 담당자들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어린이집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보육 교직원 교육 및 상담 등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돌봄과 건강을 접목한 미래형 노인이용시설인 ‘대덕구 돌봄건강학교’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구-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노인 친화형 멀티플렉스 공간이다. 대덕구는 2023년 8월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돌봄건강학교 1호점을 개설, 이후 10월에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 2호점, 그리고 지난 16일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 3호점을 개설했다. 이번에 문을 연 ‘법동-돌봄건강학교’ 인근에는 1768세대 2060명이 거주 중인 한마음영구임대아파트가 위치해 있다. △1인 가구 1229명(60%) △국민기초수급자 1973명(96%) △노인인구 1045명 △장애인 703명 등 의료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인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음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했다. 구는 돌봄건강학교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체성분 검사(인바디검사), 노인우울간이검사 등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해 공실률을 줄이고,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연 5개, 4년간 20개 점포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9명의 신청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품, 의류, 수제 과자 가게 등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가게 1호점 소품샵 ‘데이드’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복 디자인 경력이 있는 청년이 전공을 살려 한국의 전통 문양과 한국화를 접목해 제작한 소품을 쿠팡 등 온라인에 판매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남대 근처에서 구제 의류를 판매하는 2호점 ‘원포원빈티지’는 구제 의류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옷을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 중리동에 위치한 3호점 수제과자 가게 ‘오똑행’은 오란다, 강정, 퓨전 떡 등 수제 과자를 판매해 달콤한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