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4 대덕물빛축제’ 기간인 오는 30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9년 만에 대덕구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은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와 더불어 대덕의 명소를 알리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끼와 열정이 가득한 대덕구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대덕구청 문화관광체육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심은 3월 28일 오후 1시부터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며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공개 녹화는 3월 30일 오후 1시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경연과 김국환, 김혜연, 한혜진, 양지원, 마이진 등 5명의 초대 가수가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년 만에 다시 찾아온 KBS 전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예정된 장동3지구 259필지(15만 8132㎡)를 무인비행장치인 ‘드론(drone)’을 활용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저해상도 항공사진은 각종 구조물 등 현실 경계 확인이 어려워 정확한 토지이용 현황 및 필지 경계 확정에 한계가 있다. 이에 대덕구는 최신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제공, 토지 소유자 등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토지의 이용 현황 및 건축물 현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토지 이용 현황과 필지 경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등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토지 정형화 및 불합리한 경계 조정으로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사업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이는 등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 노출돼 있던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자 생명을 구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는 대덕구가 2022년부터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이다.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을 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 확인 알림이 통보되며,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최근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 확인 요청 알림 통보를 받아 대상자에 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연결이 되지 않자 신속히 해당 가구에 방문해 탈진 상태의 대상자를 발견, 119 신고 등 긴급조치 했다. 대상자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로, 발견 당시 집안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가득했고 각종 묵은 생활 쓰레기로 건강의 위협까지 받고 있었다. 구는 대상자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은 물론 퇴원 후 집주인과 논의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덕구의회는 ‘3월 임시회’를 열고 민생 조례 처리에 나선다. 구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 기간 조례안 등 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특히 대거 발의된 민생 조례가 눈길을 끄는데, 재해‧화재와 장애‧질병 등 구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조례는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효서 의원)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대웅 의원)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석광 의원)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기흥 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영자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유승연 의원) 등이 있다. 또 구의회는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 중인 장동문화공원과 시범운영 중인 석봉복합문화센터를 각각 현장방문한다. 구의회는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구상이다. 김홍태 의장은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성희롱·성차별 없는 양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월 말 ‘폭력 예방 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방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각 실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자체 예방 교육 진행, 성희롱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지속 성희롱 방지 조치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덕구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다양한 폭력 피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규정을 마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익명으로 신고 가능한 ‘오프라인 상담창구’와 ‘설문조사를 통한 신고 조사’도 함께 진행해 피해자가 발생할 시 고충 상담원을 통해 사태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성희롱은 피해자에게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주는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가해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육 등 2024년도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4개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2012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 95세대 18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위기 아동을 지속 발굴, 지원하고 있다. 구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4개 분야, 29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프로그램으로는 △구강검진 △기초학습지원 △피아노 교실 △심리치료 △가족영화보기 △나도 요리사 등이 있으며, 영유아를 위한 반찬 지원과 놀이 체육 프로그램인 ‘한 그릇 뚝딱’, ‘뛰노는 게 좋아요’을 신설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2024년 상반기 성인 독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인문·사회·과학 그리고 예술 분야 등 5개의 강좌를 마련해 문화적 감수성과 취미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준비된 강좌는 △사회적 상황에 따른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이토록 흥미로운 사회심리학’ △이론과 감상을 통해 경험하는 ‘즐거운 뮤지컬 체험 여행’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는 ‘감성 시 낭송, 행복한 시 읽기’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어반 스케치(urban sketch) 여행’ △다양한 대바늘 뜨개 기법을 활용한 ‘봄꽃 니트(knit) 숄(shawl) 뜨기로 만나는 봄의 왈츠’가 있다. 강좌 신청은 온라인 대덕구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송촌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주제로 준비된 독서문화강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소식지, 누리집 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년 연속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유바우처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우유 및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유 무상급식 수혜자에 대한 낙인효과를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전국 28개 시·군·구에서만 추진되며, 대전에서는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대덕구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덕구로 등록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 및 청소년 △사회적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가능하며, 본인 또는 보호자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들고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월 1만 5천 원이 지급되는 전자카드를 이용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에서 우유류, 치즈를 비롯한 가공유, 발효유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유바우처 도입으로 인해 수혜자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구매의 편리성이 증가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도서관이 지난 22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돼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 단체상은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1400여 개 기관 중 추천 및 심사 과정을 통해 신탄진도서관을 비롯한 15개 기관이 수상했다. 신탄진도서관은 △도서 관리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대덕구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 △도서관 지혜학교 △도서관 럭키북스(lucky books)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등 주민의 정보 접근 및 인문 정신·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책 읽는 문화 대덕을 만들기 위한 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까지 ‘주민 체험양봉장’ 체험 희망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민 체험양봉장’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양봉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일 기준 주소지가 대덕구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체험 비용은 20만원으로 구에서 10만원을 보조하며, 본인 부담금 10만원이 발생한다. 참가자들은 체험 종료 후 벌꿀을 받을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체험 양봉을 통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주민들의 자연 친화적 여가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도로 유지관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대덕구는 도로 시설물 관리, 설해 대책,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구(區) 도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 구간 원격제어 도로 열선 설치, 전국 최초 도로 열선 설치구간 노면표시 등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도로표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저장고를 설치해 폭염 발생 시 빗물을 분사해 도로 열섬 현상을 방지하는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정책을 시행해 우수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구 도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해 대덕구의 대표축제로 첫선을 보이며 독창적인 콘셉트·다채로운 프로그램, 그리고 63만 명의 관람객 유치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대덕물빛축제’가 올봄 만개하는 봄꽃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9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덕물빛축제’는 꿈과 희망의 가치를 담은 ‘고래’를 기본 배경으로 설정하고 ‘대청호, 고래날다’를 주제로 확정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구는 축제의 중심이 된 고래 설화의 배경지인 이현동 여수바위 인근을 방문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입로 등을 정비했다. 또, 고래 설화를 현대에 맞게 각색한 이야기책을 발간하고, 이 같은 책의 내용을 활용한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축제 기간 중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래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상품 및 전시, 체험, 그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3월 29일 빛을 활용한 ‘루미페스타(lum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 편의, 이동 지원, 영양급식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섰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산마을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유)행복한밥상, 산마을푸드, 나눔재가복지센터, 일심방문요양센터, ㈜다온실내건축,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SC행복한실버요양원,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1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기관들은 2월부터 일시 재가 및 이동지원 △주거편의 △영양급식 △단기보호 △경증치매어르신 및 퇴원환자 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돌봄 가족의 간병 부담 완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대덕구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자문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은 임신·출산·보육·일자리·도시재생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대덕구 인구정책 시행계획 3대 분야(△생활 밀착 지원 △정착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6개 부문 총 72개 세부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정주 인구 18만 4000명 달성을 목표로 ‘내 일상이 즐거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구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석봉도서관 개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대덕구 방문 의료지원 센터와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돌봄건강학교 운영’ 등을 통해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적으로도 여러 특단의 대책을 고민하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만의 맥주를 개발 및 생산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7일 ㈜더랜치브루잉(대표 프레데릭 휘센)과 지역 맥주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수제 맥주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더랜치브루잉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대덕구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복숭아, 딸기 등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을 재료 삼아 대덕구만의 브랜드 및 정체성 확립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기존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5월 개최 예정된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에서 생산부터 마케팅 전반에 걸친 시범 운영을 통해 대덕구 수제 맥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제 맥주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덕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신탄진도서관에 ‘인공지능(AI) 창작실’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AI) 창작실’은 AI 기능과 카메라가 탑재된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어 창작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데이터 분석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창작 및 강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구는 구민들에게 AI를 직접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능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챗GPT 활용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 관련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 창작실 이용을 독려하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마련해 구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