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비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성년의 날을 맞아 기초 생활 수급자 청년을 대상으로 ‘너의 멋진 스무 살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비래동에 따르면 비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성년이 된 저소득 청년 10명에게 기프트 카드(100만 원 상당)와 장미꽃을 선물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비래동 지사협 특화사업은 이제 막 성년이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멋진 삶을 살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효택 비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빛나는 20대가 되신 것을 축하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각 비래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지역 내 건강 격차를 반영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13명이며,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대상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보건사업의 기초로 사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타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오감만족 효!힐링 아카데미’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44개의 성씨(姓氏)유래비가 있는 뿌리공원을 품고,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맞닿은 효문화마을관리원은 객실과 식당, 소강당 등 자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육을 지난 해부터 기획하여 올해 타 지역 공무원을 초대해 첫선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공무원 14명이 참여하여 3일 간 관리원에 머물면서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문산,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성심당, 원도심 등을 방문하여 칼국수, 보리밥, 콩부각, 실비김치, 소국밥 등 다채로운 음식도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대전 방문은 처음이지만 도심 속 보문산의 고즈넉함과 전국 최초 원도심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근대도시 대전의 역사, 그리고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관리원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6일 MG새마을금고 중구 이사장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희망 2040’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남대전 새마을금고, 대전개인택시 새마을금고, 대전남부새마을금고, 대전새마을금고, 대전중부새마을금고, 대흥새마을금고, 서대전새마을금고, 원대전새마을금고, 창신 새마을금고, 충무 새마을금고, 태평 새마을금고가 동참했다. 박기석 회장은“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시는 MG 새마을금고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외국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관내 외국인 체납자에게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언어로‘외국어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거주자 증가와 함께 외국인 체납 비율도 높아지는 상황이지만 한글로만 작성된 체납안내문으로 인해 체납 및 납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체납액 징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외국인 납세자가 언어장벽으로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어 체납안내문을 우편발송하고 외국어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도 병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외국어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거주자의 체납사실 안내와 납부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세수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및 조합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하여‘입안제안 ~ 조합설립인가 절차’와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 및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중구 관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39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중구의 지역여건, 환경, 변화하는 관광흐름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관광사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중·장기적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중구만의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의회의원,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에 대한 설명 ▲중구 관광 추진을 위한 여건분석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중구만의 매력과 특성을 잘 반영하여 도심 속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박정현 당선인, 황정아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전부터라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의 주요 현안인 대전교도소 이전,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급행철도 건설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대응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하는'하나드림스쿨-축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대전하나시티즌과 업무협약을 하며 시작된 축구교육활동으로, 프로축구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학급 학생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고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6일, 대전대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선수들과 함께 축구 기본기 훈련, 미니 축구시합 및 기념촬영 등을 실시하는 학급 단위‘축구클리닉’을 10월까지 초·중 8개교 총 8회로 운영하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7월과 10월 각 두 차례에 걸쳐 학생들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여 2002월드컵기념관, 선수 락커룸 및 그라운드 투어를 하는‘월드컵경기장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선망하는 지역프로구단의 축구선수와 교내에서 친근하게 축구활동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부구청장과 실·국·소·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구정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경제‧도시 분야의 경우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도심융합특구 추진 등을 꼽았다. 교육‧문화 분야 주요성과는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확정 ▲ 1동 1도서관 북카페(4개소) 설립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대전 동구동락 축제, 중앙시장 야시장 축제를 선정했다. 복지‧안전 분야 주요성과는 ▲귀가길안심귀가보안관 및 구민안심보험 시행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등이 있다.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구민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다’라는 목표 아래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가 구정소식을 문자로 보내주는 ‘바로알림 문자서비스’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16일부터 동구 누리소통망(SNS)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를 구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지난 3월 시작한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복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소식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민은 동구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바로알림 신청 바로가기에서 구독 신청할 수 있으며, 문자로 제공하는 연결 주소로 각 정책별 상세한 설명이 더해져 이용자도 매우 편리하게 소식을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누리소통망(SNS)를 잘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 등의 정보 소외계층에게 문자메시지로 필요한 구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쏠쏠한 구정소식 알리미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에게 필요한 구정소식이 많은데 이를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항상 고민이 많았다”며 “바로알림 문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월평동 무지개경로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와 월평2동분회 주관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어르신 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쌈채소 나눔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자살 예방교육과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해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평2동분회는 노은동 텃밭에서 회원들이 정성 들여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무공해 쌈 채소를 지역 경로당 8곳에 2박스씩 전달했으며, 이어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의 자살 예방교육과 생명 존중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정화 회장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가정의 달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와 월평2동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계룡스파텔에서 5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김혜원의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보경이엔지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유성구행복네트워크가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안 '복 터지는 바자회'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380만원을 기탁하여 어느 달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연말에 어려운 구민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개최하며 유성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개 품목(5개업체)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한 답례품은 ▲바른식혜(식혜, 오란다) ▲둥이맘스(감자샐러드, 스콘, 딸기잼) ▲대전기름집(참기름, 들기름, 미숫가루) ▲가찹골효담농원(농촌체험권, 블루베리 고추장) ▲그린브라우니(커피, 수제쿠키) 등으로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답례품은 5월 중 공급업체와의 협약 체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건전한 기부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55세 이상 시니어 계층의 미디어 기초함양을 위한 ‘상반기 시니어 미디어 클래스’를 6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편집을 배우는 ‘일상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법’과, 스마트폰으로 미니 영상 자서전을 만들어보는 ‘쉽고 재미있는 영상제작! 나를 만나다’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55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오는 21일 10시부터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힘든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한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사용료이다. 서구는 2020년부터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왔으며 올해도 구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감면할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소상공인, 민간사업자와 및 개인이며,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는 약 1천700건에 대해 3억 4천만 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적용돼 6월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