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6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10kg) 1000포, 라면 40개입 500박스, 김치 10kg 500박스로 시가 7000만원 상당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동 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눔연맹 강소연 부장은 “겨울철 한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물품 전달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오후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포괄적인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년인사와 함께 계룡시와 계룡대 간 적극적인 협력 및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軍 관련 역점사업과 2024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軍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시정과제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기반 구축 ▴신도안 향토문화 공원 및 태조 100리길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軍문화 메카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구(舊) 신도역 부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과제에 대한 軍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군문화를 소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개최 예정인 2024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통해 우리 국군의 위상 및 계룡시의 성장 잠재력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5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지부장 우창섭)와 ‘2024년 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2kg, 130박스 분량으로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창섭 지부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떡국떡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농가 병해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양봉협회 소속 최성민 강사를 초빙해 관내 양봉농가 20가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계절별 관리요령 및 응애 등 병충해 피해예방법 등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꿀벌 질병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궁금했던 사양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는 등 양봉전반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한 꿀벌 페사 등 많은 농가가 피해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 및 기술지원을 강화해 꿀벌 페사예방은 물론 양봉농가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부동산거래 환경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위해 2023년 이후 이전·폐업 신고된 공인중개사무소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무등록·무자격자 등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공인중개업을 폐업하거나 이전할 경우 지체 없이 간판을 철거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전수조사 결과 폐업 후 간판을 철거하지 않은 공인중개사무소는 간판 철거를 요청할 예정이며, 연락이 어렵거나 철거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폐업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간판 철거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폐업한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교통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V조선 주최로 열리는 K-브랜드어워즈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는 작년 12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지역사회의 민간기관 및 단체를 연결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나 가정방문을 함으로써 노인자살 위험을 줄이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 결과 노인 우울감 해소 및 사회활동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업에 6개월 이상 참여하는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보다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멘토링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관이나 단체는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월 2일까지 계룡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자살 위험 감소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멘토링 사업에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에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저출산 시대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칭송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계룡시 엄사면에 거주 중인 윤재성, 김윤미 부부로 이들 부부는 지난 16일 오전 7째 자녀를 득남하며 5남 2녀의 9식구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시는 윤재성, 김윤미 부부의 7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3일 간단한 축하행사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산모의 건강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미역과 아기 옷 및 유아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작년 3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등이 공동 발표한 ‘2023 사회안전지수’에서 계룡시는 생활안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은 물론 보육과 교육 부문 역시 교육 1번지라고 불리는 서울의 강남지역보다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시에서 그동안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출산장려금 지급 및 난임시술비 지원 등 모자보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되며, 시는 앞으로도 출산장려금 확대 등 출산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일곱 자녀의 아버지가 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3일 시청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계룡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전년과 동일한 금액인 5억 6천만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출연금의 12배인 67억 2천만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에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최고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하거나 2년 거치 후 3년 또는 5년 균분상환으로 시는 이자 2.5%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을 받고자하는 소상공인은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되며, 관련 상담은 대출을 받고자 하는 은행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 및 계룡출장상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특례보증 및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발주청인 충청남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환경‧재해영향평가 협의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했으며, 공사입찰 공고 등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착공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추진 시 오는 2029년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논산시와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청남도가 계획대로 보상 착수 및 착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비용을 세대 당 최대 25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계룡시는 지난 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초로 ‘계룡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본예산에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로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단독주택 기준 200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세척비용의 20%는 각 세대에서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 등으로 면적 제한은 없으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오래된 주택, 소형 주택 등에 지원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세척비용 신청은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로 계룡시 상하수도과(금암동 장안로 59-13)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사항은 상하수도과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 최초로 시행하는 상수도 급수관 세척 지원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사장 황복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이응우 시장과 황복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14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단체로 계룡시와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황복주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나누기 위한 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연두순방은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금암동 순으로 1일 1개의 면·동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순방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시정정책 및 운영방향 공유를 위한 정책설명회,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민과의 대화 이후 해당 대화에서 나온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나눌 예정으로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두순방에 참석해 본인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정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2024년도 면‧동 연두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탄소저감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모든 시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생활 동참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함으로써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계룡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적용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등이 해당되며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망(만15세 미만 제외)과 후유장애 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자전거 상해 입원비용 20만원, 진단기간 28일 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래 생존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 섭취 또는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등으로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오심(惡心),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만큼 어린이, 노인 및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칼·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화장실 등을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고, 구토나 설사 등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8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계룡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장학생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장학금 수여는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한훈 선생의 손자인 한상빈 송촌 한훈 기념사업회장의 사재 기탁을 통해 관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과 직접 경작한 광석뜰 쌀120포(각10kg)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훈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은 우리 모두가 마땅히 본받고 계승해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장학생 모두 학업에 전념해 나라와 지역사회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촌한훈기념사업회 한상빈 회장은 계룡시 개청 이후 매년 꾸준한 사재 기탁을 통해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