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솔브레인나눔재단과 출산기쁨 행복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솔브레인나눔재단은 공주시 출생아를 축하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세트(아기띠와 유기농 침받이 400개)를 지원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솔브레인과 함께하는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세트를 공주시 출생아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3000개 물품(3억원 상당)을 지원해 왔다. 임혜옥 솔브레인나눔재단 이사장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를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데 공감한다. 솔브레인도 이에 적극 동참해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6년 동안 지속적인 출산 축하 용품 지원을 해온 솔브레인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 4월 30일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공주시청 산림공원과 임산소득팀과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와 농협에서 주최한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농업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개의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상담 부스를 운영 공주시는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에 참가해 공주시 시책사업인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과 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 등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들의 큰 호평을 받으면서 현장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국비 6500만원을 포함해 8억원을 귀농귀촌 사업에 투입할 예정으로 1회 추경예산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귀농귀촌 인구를 적극적으로 유입할 예정이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공주시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고등학교와 공주의료원,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역의 메디컬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공주의료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수흠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원장, 구기남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순희 공주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공주고는 지난 3월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교육 특례를 적용받으며 교육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학업 역량 강화 등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로 우수한 교육경쟁력을 확보하고 공주시의 정주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가지고 지자체와 학교 간 협력의 모범사례를 구축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라며 “교육을 통해 인재가 지역에 다시 머무르는 선순환 구조가 구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외 현장 체험학습을 올해부터 본격 지원한다. 시는 청소년기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외 현장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지역 1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740명이며 1인당 130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9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상반기 10개교, 하반기 4개교가 국외 체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가장 먼저 봉황중학교 학생 116명이 23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학생들은 나라국립박물관, 오사카성, 오사카 시립 난코 기타중학교 등을 방문하고 동지사대학 정지용과 윤동주 시비를 잇달아 방문하면서 역사 문화 탐방의 기회를 얻는다. 학생들을 환송하기 위해 봉황중학교를 방문한 최원철 시장은 “우리나라와 다른 사회·문화·역사를 다양하게 체험하면서 국제적 사고와 진로 세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구석기 축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발굴지인 충남 공주 석장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2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해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16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에는 프랑스와 독일, 일본 등 세계 3개국의 구석기 학자들을 초빙해 해외 다양한 구석기 생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발굴 6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특별 기획전 ‘구석기, 위대한 발견’ 등 교육적 요소를 가미해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할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진행하는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은 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지역개발 성공 노하우, 인생 동기부여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로컬콘텐츠, 청년, 로컬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3일에는 카카오전문 그로셔리숍 코코하 김정아 대표가 ‘제주도 작은 마을 세화리에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공정무역을 통해 현지 생산자의 자립을 돕는 제주지역 내 대표 사회적기업의 독특한 로컬브랜딩 성공 노하우를 전달한다. 24일에는 공무원 일타강사 전한길이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 네 인생 우습지 않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일타강사가 새롭게 정의한 성공과 행복의 의미를 들을 수 있다. 끝으로 25일에는 ‘로컬의 신’ 저자 이창길 대표가 ‘개항로프로젝트, 발길 끊긴 개항로를 사람담은 도시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인천 옛도심 부활 프로젝트인 ‘개항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로컬 기획 전문가 이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22개 유형 96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등의 취약 요소를 점검한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방호울타리 설치 현황도 전수 조사하고 발견된 위험요인은 현지 시정 또는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토록 하고, 드론·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점검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품질을 향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 관련 기관 및 협회·단체 등과의 협업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점검 대상 선정 시 주민의견 수렴이나 주민신청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가정용 자율 점검표나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노인보호구역 6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시는 노인 교통사고 위험성이 많은 곳에 대해 마을 이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공주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지정 고시한 노인보호구역은 추계1리 마을회관, 내흥1리 마을회관, 옥성2리 마을회관, 대산1리 경로당, 문금2리 경로당, 귀산2리 경로당 등 6곳이다. 노인보호구역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인근의 일정 구간을 지정하는 것으로, 차량 속도 제한 및 미끄럼 방지시설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로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아 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보인중·고등학교에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장터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석한 공주시 명예시장(현 보인중·고등학교 이사장), 김영복 재경향우회 상임부회장, 이택문 공주시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그리고 재경향우회원, 보인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20여 농가와 세종공주축협 등이 참여한 장터에서는 각종 잡곡류, 블루베리, 알밤, 오이, 고추 등 1차 농산물과 청국장 등 가공식품, 알밤한우 등 100여 품목이 시중 가격보다 10~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마련한 직거래장터를 통해 공주시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지속적인 도농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농축특산물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만의 신선하고 특색 있는 농축특산물을 도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애용하실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축특산물의 품질관리에도 더욱 신경 쓰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가 다양한 지역 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미디어 공익성과 다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케이블 종사자와 콘텐츠, 지역방송과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시킨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공주시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케이블방송과 함께 협력해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알리고 지역의 공익활동 등에 함께 상호 협력해 온 공로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 시는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CMB와 협력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공주알밤 커머스 방송을 실시, 지역 특산품 홍보와 지역 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축제 및 행사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 노후 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최원철 시장은 “항상 발 빠르게 지역의 소식을 전달해 주는 지역방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파트너인 지역 케이블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기법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설명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환경미화, 산림녹지, 도로보수 등 위험도가 있는 사업장의 재해 유형별 사례를 설명하며 관리감독자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교육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안을 뒀다. 시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사업장 위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공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꼬마텃밭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8개소의 원생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모종 심기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꼬마텃밭은 당근과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 주기 등 농산물 재배에서 수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 자연 학습 치유정원 산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매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전통 농촌생활 체험과 10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통 농경문화 확산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결혼이주여성이 공주시 지역문화를 홍보하는 문화해설홍보단 ‘공주문화알리미’ 프로그램을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주문화알리미’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이 본국의 언어로 공주의 문화유산, 지역문화 등 공주시의 자랑거리를 본국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중국과 일본 국적의 홍보단원 6명으로 구성된 공주문화알리미는 지난 2021년부터 공주의 다양한 역사 문화와 주요 관광지 등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영상으로 제작, 홍보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영상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유튜브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공주시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공주시를 홍보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공주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어르신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만 65세 이상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 참여자에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를 연동, 9가지 건강 임무를 부여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지난해 모집인원 150명보다 100명 많은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개월간 부여된 건강 미션을 완수한 어르신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인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공주보건소 방문보건팀(☏041-840-3295, 3285)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헬스케어 트렌드 변화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어르신 친화형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기관·단체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지역치안 개선을 위한 신규 안건으로는 ▲경·관·민 협업 통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 강화 ▲교량 투신자 신속 수색·구조를 위한 시설 설치 ▲역주행 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