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그린리모델링공사를 통해 새 단장을 마친 세천동 보건진료소가 3월 2일 다시 문을 열고 주민 맞이를 시작했다. 대전 동구 옥천로 635(세천동)에 위치한 세천동 보건진료소는 지상 2층, 연 면적 129㎡ 규모로 지난 1989년에 준공된 건축물이며, 준공 후 34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돼 에너지 성능 저하 및 열악한 실내 환경으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2021년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신청,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세천동 보건진료소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고성능 창호와 단열재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내부 환경개선 공사 등이 완료됨에 따라 건물 에너지 성능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이 이뤄졌다. 장선애 동구보건소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대전 동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 직원들에게 배부하는 ‘동(洞)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동(洞)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은 새로이 시행되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복지 서비스 업무에 대응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키워 주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작됐다. 이번 매뉴얼은 2021년 첫 발간 이후 세 번째 매뉴얼로써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파악과 민원인 대처에 큰 도움이 돼 호평을 받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책자 제작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신규사업인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등 사회복지(기초생활, 노인, 아동, 장애, 복지서비스 등) 13개 분야 61개 사업과 현장 상담기법, 업무별 흐름도에 따른 처리 절차, 신청 구비서류, 복지시설 현황, 업무 지침 목록, 사회복지 분야 수상실적 등이 담겼다. 특히, 핵심적인 업무 노하우와 업무처리 시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해 다양한 민원 사례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박희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모금액 758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대전 동구청 전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시됐다.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피난처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구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라며 “튀르키예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바이며 하루빨리 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은 28일 가오동 한 영화관에서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 청장과 직원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한편 직원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계묘년을 맞아 토끼띠 직원과 2월 생일인 직원들과 함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첩보 액션 영화 '유령'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직원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이벤트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 이벤트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8일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SOC 가족센터 건립사업 관련 설계공정률이 80%를 넘김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진행했다. 동구 생활SOC 가족센터는 동구 가양동 707번지에 연면적 2,280.67㎡,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5년 1월 시설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동구 가족센터는 다목적 가족 소통 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다문화가족 공간, 다 함께 돌봄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돌봄과 교육, 상담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공동체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이웃 간, 세대 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동구 생활SOC 가족센터가 들어설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가족센터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8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도 제2차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축제 기간 변경 및 통합에 대한 심의와 동 마을 축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주요 안건인 동구 대표축제의 방향과 관련해 대표축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동구 대표축제를 소문난 청춘 페스티벌과 10월 경 통합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동 마을축제 추진과 관련해 특색있는 마을축제 발굴 방안과 동 마을축제 추진 가이드라인 수립 및 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 토의도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해 축제의 경쟁력과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무엇보다 동구 대표축제가 우리 동구만의 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명품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이자 대전 동구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질 ‘안심귀가 보안관’ 사업이 내달 2일부터 본격 추진된다. ‘안심귀가 보안관’ 사업은 원룸촌·대학가 밀집 지역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범죄 취약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택 밀집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각종 생활안전에 대응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월 초 보안관 모집을 실시해 범죄예방 관련 경력 자격증 소지자 등 6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했으며 원룸촌·대학가 밀집 지역 등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3개 지역(대동·자양동·가양2동)에 2명씩 배치했다. 보안관은 주 5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보 순찰을 기본으로 하되 골목길 및 인적이 드문 외진 곳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심야 시간 구역 내 도로파손·보안등 고장·불법 적치물 등 생활 속 위해요소들을 점검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심귀가 보안관 사업을 통해 심야 시간에 혼자 귀가하는 주민들이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안전을 먼저 보장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7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이 방문한 유족은 용운동에 거주하는 백혜자 씨로 평안북도에서 광복투사로 활동하셨던 故 박운석 애국지사의 외손녀이다. 고(故) 박운석 애국지사는 1896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출생, 일제강점기 중 조국광복을 이루고자 1920년 10월 28일 무장 독립단체인 보합단(普合團)에 가입해 평안북도 일대에서 군자금 모집과 무장 독립활동을 했다. 박 지사는 일제 기관을 습격할 계획을 준비하다 체포돼 1921년 징역 10년형의 옥고를 치렀으며 안타깝게도 광복의 기쁨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 후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현재 동구에는 백혜자 씨를 비롯한 35명의 애국지사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거주하는 지역의 동장이 직접 찾아뵙고 위문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며 “독립유공자 유족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홍도동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행사 등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다목적체육시설이 완공돼 27일 준공식이 개최됐다. 홍도동은 실내 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를 진행할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1년 10월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증축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실내 다목적체육시설을 조성했다. 구는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포함해 총 사업비 8억 6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6월 착공해 약 8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연면적 약 213.56㎡, 지상2층 규모의 필로티 구조로 올 1월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수여 식과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체육활동과 각종 행사진행 공간의 부족으로 그동안 홍도동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들이 실내 다목적체육시설이 준공으로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문화,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7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이 방문한 유족은 용운동에 거주하는 백혜자 씨로 평안북도에서 광복투사로 활동하셨던 故 박운석 애국지사의 외손녀이다. 고(故) 박운석 애국지사는 1896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출생, 일제강점기 중 조국광복을 이루고자 1920년 10월 28일 무장 독립단체인 보합단(普合團)에 가입해 평안북도 일대에서 군자금 모집과 무장 독립활동을 했다. 박 지사는 일제 기관을 습격할 계획을 준비하다 체포돼 1921년 징역 10년형의 옥고를 치렀으며 안타깝게도 광복의 기쁨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 후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현재 동구에는 백혜자 씨를 비롯한 35명의 애국지사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거주하는 지역의 동장이 직접 찾아뵙고 위문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며 “독립유공자 유족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산림욕장과 오토캠핑장을 품은 상소문화공원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의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은 1차 서면 평가와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외부 심사위원단 현장평가 등을 거쳐 대전 유일 2023년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9년 대동하늘공원에 이은 두 번째 강소형 잠재관광지이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사계절 내내 여러 가지 색깔로 변모하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누릴 수 있으며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얼음동산, 숲길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즐길 수 있는 휴양 명소로 최적화되어있는 장소이다. ‘상소동 오토캠핑장’은 상소동 산림욕장과 대전천 등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휴양시설로 야영장 68면과 주차장 174면 및 기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은 전액 국비 연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집중 전문 컨설팅과 자문,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전의 대표 휴양 레저 장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주민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대전 동구 거주 주민으로 총 45대를 지원한다.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은 ▲(1순위) 주민등록상 세대원이 많은 순 ▲(2순위) 동구 거주기간이 오래된 순이다. 감량처리기는 1대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70%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하고 일정 기간 사용한 뒤,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가능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공고문은 2월 27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구청 환경과에서 접수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 ‘책 읽는 도시’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장려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2023년 우리마을 독서동아리 육성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중 동아리 대표자가 동구에 주소를 둔 성인(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월 1회 이상 동구 관내를 거점으로 활동해야 한다. 단, 친목과 상호교류 목적의 단순 소모임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종교적·정치적 성격의 독서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구는 총 6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한 ▲도서구입비 ▲역량강화를 위한 작가와의 만남 ▲관내 도서관과 연계하여 모임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독서 생활화의 기반이 되는 독서동아리 육성사업을 통해 독서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책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해 책으로 소통하는 마을 독서공동체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구민들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경작지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임업인이며, 지원대상 시설은 철선울타리와 전기충격식 목책기이다. 구는 올해 20여 가구를 선정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가구당 최대 300만 원, 자부담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동구청 환경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현장확인을 거쳐 우선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농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농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최근 증가하는 캠핑 인구를 위한 대전시 최초 캠핑과 요리를 접목한 ‘상소캠핑요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캠핑요리 레시피’ 접수를 통해 본선에서 경연을 펼칠 45개 팀을 사전 모집하는데, 3가지 주제별 요리(고기요리, 편의점 간편요리, 안주요리) 중 나만 아는 레시피를 2월 28일부터 3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위생과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된 레시피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45개 팀은 4월 29일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캠핑요리축제에 참가해 현장 요리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요리대회는 요리전문가, 관내 대학 식품 관련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들이 캠핑 요리에 걸맞은 창의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평가해 1등 3팀(30만 원 상당 재래시장상품권) 등 총 9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 요리대회라기보다는 전 국민이 일상에서 개인위생과 건강요리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이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든 분야 All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노인복지관 21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A등급~F등급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은 작년 7월 보건복지부의 현장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심사를 거친 뒤 최종 모든 분야에 대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복지관 중 한 곳인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이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평가를 준비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 노인복지시설들이 주민들께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