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32사단 © 충남도민일보 육군 32사단은 7월 31일(화) 15시에 유성구 송강동소재 구즉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기관장, 보훈단체장, 6.25전쟁 참전용사와 현역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으로 “6.25전쟁 전사자 16분에 대한 영결식”을 거행했다. 민∙관∙군 합동 6.25전쟁 전사자 유해 영결식은 조국을 구하기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민과 장병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대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사단은 지난 5월 7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대전 계족산, 보문산 일대와 충남 연기군 개미고개에서 5주간 유해발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 지역은 6.25전쟁 초기 파죽지세로 남하하는 북한군 제3, 4사단과 105전차사단을 맞이하여, 미 24사단이 치열한 지연전을 펼친 격전지로, 미군과 미군을 지원하는 호국용사 약 1,500여 명이 손실을 입었다. 6.25전쟁 시 개미고개전투는 미24사단이 6.25전쟁에 투입되어 북괴군과의 최초로 치른 전투이며, 미24사단은 남하하던 북괴군을 맞아 대전방어 전투까지 성공적으로 지연전을 펼침으로써, 미1기병사단의 영동전투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1∼24일 도내 셀프주유소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유증기 양이 평소보다 많고, 특히 셀프주유소는 가격이 저렴해 이용 차량은 많은 반면 위험물안전관리자 등은 없는 경우가 많아 화재‧폭발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천안 6곳 등 모두 14곳으로, 이를 위해 도 소방본부는 13개조 26명을 투입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주유소 내 시설기준 적합여부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감독 등 준수 여부, 부대시설 근무자의 안전관리 이행, 기타 안전관리수칙 이행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 업소를 적발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가 상승으로 셀프주유소 이용 차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안전의식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요즘같이 연일 폭염이 계속될 경우 유증기 양이 폭증하며 화재나 폭발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주유소 소유주와 이용 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범재)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는 지난 30일 전국 특별교통수단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11년 말 현재 전국의 특별교통수단은 모두 1,271대였으며 도입률은 45.6%였다.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에 따라 각 지자체는 1, 2급 중증장애인 200명당 1대씩 특별교통수단을 의무 도입해야 하는데, 대다수 지자체들이 법을 위반하고 있는 셈이다. 16개 시도의 도입율을 보면, 경남(134.6%)이 유일하게 법정 대수를 넘겼고 인천(84.1%), 서울(79%), 부산(50.2%)순이었다. 나머지 시도의 도입율은 모두 50%미만이었다. 특히, 강원(7.5%), 전남(7.5%), 경북(4.8%)은 도입률이 10%도 되지 않았다.(표1 참고) 도․농간 도입률 차이도 심하다. 특별시와 광역시 7곳의 특별교통수단 도입률은 평균 64.5%인 반면, 광역도 9곳의 도입률은 평균33.1%에 불과하다. 광역도 중 법정대수를 초과한 경상남도를 제외하면 도입률은 18.8%로 크게 낮아진다. 특히 광역도 기초자치단체 154곳 중 83곳(53.9%)에는 특별교통수단이 단 한 대도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표2 참고) 이처럼 도̶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정종용)은 금년 가을에 파종할 보리․밀 보급종을 26일부터 8월 27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을 맥류 보급종은 쌀보리인 재안찰쌀보리(39톤), 사료용 청보리인 영양보리(720톤)와 금강밀(75톤)이며, 신청한 종자는 파종기 이전인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하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은 "정부에서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철저한 관리와 검사를 통하여 생산된 종자로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되고, 발아가 잘 되고 좋아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맥류 보급종 공급가격은 20kg당 소독기준 재안찰쌀보리 22,380원, 영양보리 22,590원, 금강밀 26,850원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천안사무소(사무소장 권이숙, 이하 천안품관원)에서는 천안지역 밭농업직불금을 신청한 1천 5백 농가(488ha)를 대상으로 밭농업직불금 이행사항 현지조사를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30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밭농업직불제는 농가소득 안정과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 제고를 위해 소득이 많지 않으면서 생산이 감소하는 밭작물 19개(동계작물6, 하계작물13)품목을 대상으로 공부상 밭에서 0.1ha 이상 실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재배면적에 따라 ha당 4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현지조사는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하계작물 밭농업직불금을 신청한 농가의 등록 신청내용에 대해 대상작물의 식재와 재배면적 일치 여부 등을 현지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송부하게 된다. 천안품관원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밭농업직불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밭농업직불제 이행사항 현지조사 시 해당 농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 119 신고 건수 가운데 오접속 건수가 지난해 대비 20.6%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에 따르면 2012년 6월말 기준 119 신고 접수 건수는 총 40만6611건으로 1일 평균 2234건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신고’ 8만2400건, 장난ㆍ오인ㆍ오접속 등 ‘비재난신고’ 32만4211건으로 나타났다. 또, 119신고 접수는 월별로 점진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5월과 6월에 전체 신고의 35.2%에 달하는 14만3243건이 몰렸다. 특히 비재난신고 건수 중 오접속 건수가 4만1347건으로 전체 비재난 신고의 12.7%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8515건(20.6%)이 늘어난 수치다. 이같이 오접속 건수가 크게 증가한 원인은 대부분의 사용자가 직접 119에 신고한 적은 없고, 주머니에서 ‘저절로’ 또는 ‘아기가 만지다가’ 스마트폰이나 터치폰의 잠금 기능을 사용할 때 생기는 긴급통화버튼을 통해 119에 신고되는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도 소방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대중화 돼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지만, 오접속으로 인한 119신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재의 금융상황에서 금융소비자의 권익문제가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역할이 민간분야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고 못한 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금융소비자들의 권리를 확보하고 피해에 대한 적절한 해결과 대처방안을 제시, 안내하는 건전하고 투명한 단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아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금융소비자 단체인 가칭 ‘금융소비자원’을 본격 설립(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금융소비자와 금융사간에 금융정보 격차 등의 요인으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와 권리확보가 제도적으로 합리적으로 작동되는 바람직한 금융환경이 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의 CD금리 담합사태에서 보듯이, 금융사가 감독당국의 감독이나 상품승인에만 매달리면서 시장과 금융소비자를 고려하지 않은 결과가 ‘금융재해’ 사고라 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게 했다. 23일 출범한 금융소비자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금융의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와 법, 환경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 그동안 과거에 몸담았던 단체에서 회장을 도와 투명하고 전문성을 갖춘 신뢰의 단체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했으나, 회장(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은 물품과 노무용역의 1% 이상을 구매토록 의무화됨에 따라, 충청남도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로 판매를 증대시켜 근로장애인의 소득을 증대시킴으로써 실질적인 장애인 자활·자립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주시키고 있다. 이미 지난 해에 우선구매에 대한 도 조례를 제정, 우선구매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출자·출연·투자기관도 우선구매 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충청남도의 남다른 관심과 노력의 성과를 보여 준 바 있다. 도는 현재까지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우선구매 교육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시군청 청사 로비 또는 주차장 공간 등 다중이 출입하는 장소를 활용하여 직원 및 민원인에게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하여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월 도청 구내식당(금강홀)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양·서천군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식탁용 조미김 시식회를 가졌는데 구수하고 독특한 청양 고추맛김·구기자맛김과 서천김의 맛에 호평을하였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종이컵과 롤화장지 등을 도청 연금매점에 납품하기 시작하여 근로장애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7월
천안의료원이 5월 신축이래 장례식장과 더불어 운영하면서입원 및 외래 환자가 수가 증가하면서 수입도 증가한다고 도는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동안 천안의료원을 찾은 외래환자는 9,690명으로, 1일 평균 323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일 평균 278명에 비해 1일 평균 45명(16.2%)이 늘어난 규모다. 입원 환자는 지난해 2,250명(1일 평균 75명)에서 올해 3,150명(1일 평균 105명)으로 900명(1일 평균 30명, 40%) 늘었다. 현재 운영 중인 125병상 모두 환자가 찬 상태로, 입원수요 초과(입원 대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병상을 추가 운영할 경우 입원 환자 수는 더 늘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의료원은 신축 이전에 맞춰 205개의 입원 병상을 확보했으나, 간호사 구인난 등으로 125병상만 가동 중이며, 앞으로 간호사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145병상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술 역시 지난해 1,290건(1일 평균 43건)에서 올해 1,860건(1일 평균 62건)으로, 570건(1일 평균 19건, 44%) 증가했다. 입원 및 외래환자 증가에 따라 의업수입 역시 크게 늘었는데, 지난
▲ © 충남도민일보 한국소비생활연구원(대표 손순란)은 지난 20일 11시부터 5시까지 천안다문화지원센터에서 베트남과 중국 다문화가정에게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사회에서 소비환경은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으나 변화에 적응 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전자상거래와 소셜네트워크의 발달, 금융시장의 다변화 등으로 최근의 소비는 복잡하고 다양한 상태이다. 정보를 많이 가지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할 능력이 있는 소비자는 더 좋은 제품을 값싸게 살 수 있으며, 편리하고 저렴하게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이익을 취할 수 있다. 바가지 상술이나 사기를 당할 확률도 적어진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나 교육, 문화적으로 취약한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정보도 부족하고 정보를 다룰 수 있는 기술도 부족하여 왜곡된 정보로 인한 피해를 볼 가능성도 많게 된다. 취약계층이 노인, 청소년, 주부 등에서 이젠 다문화가정, 새터민, 장애인 등 날로 피해 대상이 광범위하다. 최근 들어 결혼이민 여성의 1372 소비자상담 전화 접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일부 업체에서는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이민여성들에게 피해처리도 고의적으로 지연시키는 등 악덕 업체도
▲ © 충남도민일보 올해 처음으로 매개모기 감시 지역(39개 조사지역) 중 1개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 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19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16일 저녁~7.18일 새벽 채집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7% 분류되었으며, 현재 바이러스검사 진행중이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우리 도 인근 세종시에서도 빨간집 모기가 확인된바 있으니,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할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
충남도는 장마철 가축분뇨 불법투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도내 축사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금강유역환경청(환경감시단)과 농식품부(국립축산과학원), 시·군 환경 및 축산부서 등과 합동으로 7개 점검조를 편성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지역은 주요 하천 인접 축사 밀집지역과 상수원 지역, 상류 축산시설 등으로, 84개 농가를 선별해 점검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가축분뇨‧액비 등 축사 내 과다 보관 ▲주변 농경지 등에 과다 살포 ▲불법 매립‧투기 행위 등이다. 또 정화시설에 대해서는 ▲수돗물 등을 섞어 배출하는 행위 ▲무단방류 행위 등 부적정 처리 행위를 점검키로 했다. 이와 함께 ▲퇴비 보관시설 설치 여부 ▲축사 및 퇴비화 시설에서의 침출수 발생 ▲발효(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나 퇴비·액비 농경지 과다 살포 및 투기 ▲공공수역 오염행위 등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도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중 처리시설이 아예 없거나, 처리시설을 형식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축사 등을 적발할 경우, 형사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언론의 표상이 되고 있는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언론인연대를 창립했다. © 한국언론인연대1년 5개월간의 철저한 준비기간과 검증을 거쳐 자발적으로 참여한 참 언론인들이 모여 한국언론인연대를 지난 7월 16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회의실에서 창립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 언론인들은 연대의 나아갈 길과 조직 구성 및 주요정관에 대해 토론했다. 우선, 기사 공유 및 연합취재에 대해 일치된 의견을 보였고, 국제적 국가적 행사의 취재보도 지원 및 지자체와 정부 각 부처와 사회 기여 기관 및 모범적 기업에 대한 취재 및 보도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이날 특별히 초대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2대 회장 박영근 회장은 " 장애복지카드가 있는 252만명이 있습니다. 한 집 건너다시피 장애인이 있는데 장애인이 있는 집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집안의 천덕꾸러기가 아니라 집안의 빛이 되는 자립의 힘을 가지려면 경제활동을 해서 사회에 기여하고 자신도 보람을 느껴야 합니다. 정치인들은 입법을 통해, 지자체와 기업은 지원을 통해, 언론인 여러분은 지속적인 관심과 기사를 통해 힘을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이희평) 지식재산센터는 1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충청남도 내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관련 재능나눔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자, 수혜기업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은 지역내 교수, 현업 디자이너 등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기업, 소기업의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유제곤 센터장은 ‘우리 지역내 우수한 인적 자원이 존재하고, 지역내 소기업은 브랜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여러 제약으로 경영 일선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지 못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왔지만, 당 사업을 통해 지역내 전문가의 재능나눔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반툴郡 소재 푸톤에 새마을회관이 기공됐다.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전영한)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충청남도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추진 중인 ‘2012 Y-SMU 민학관 해외봉사단’ 제1조(인도네시아팀/ 단장 최순성·구윤회/ 7월8일-7월17일)의 활동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14일 오전 11시 외봉사활동 현장 푸톤에서 반툴군청 공무원과 마을주민, 한서대학교 Y-SMU포럼회원 및 지도교수, 충청남도 새마을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최초의 새마을회관 기공식을 가졌다. 인구 1,233명의 푸톤마을은 2006년 5월, 분탈군 지역 대지진으로 인하여 건물이 90% 이상 피괴되고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되었던 마을이다. 실의에 빠진 푸톤마을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은 것이 바로 한국의 새마을운동. 대지진 직후인 2006년 여름방학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에서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구성, 현지에 파견하여 새마을운동 프로그램을 접목하기 시작한 이래 마을의 재건은 물론 주민 스스로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범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서대학교는 첫 교류 이후 매년 여름 및 겨울 방학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새마을 육성
충남도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은 최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2마리를 도내에서 발견,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발생 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논산과 당진, 연기(세종시) 지역에 모기 채집기를 설치, 매주 2회에 걸쳐 분류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정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불가피한 경우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장마로 모기 서식지가 늘어나며 모기 개체 수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집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자주 소독하는 한편,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