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5월 3일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愛 꽃이 피어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중학교 학생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및 ’사랑愛 꽃이 피어孝‘ 그림 공모전 시상식, 복지관 회원 어르신의 시낭송, 다올 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보은군수, 보은군의장, 보은교육장, 보은군실버복지관 운영위원과 ’사랑愛 꽃이 피어孝‘ 그림 공모전 수상자 26명 및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인 만큼 5월에 생신이신 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들의 생신잔치, 그리고 다올예술단의 축하공연 및 보은군의회의 점심배식봉사를 통해 섬김, 공경, 사랑을 직접 실천하며 보은군실버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정말이지 이렇게 기념되고 행복한 날인 것을 새롭게 느낀다.’며 ‘아침부터 카네이션을 달아준 보은중학교 손자들, 5월 생일을 함께 축하해준 모든 분들 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에서 3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채소 등을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머무려 담근 열무김치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군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정말순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한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 및 민간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장담그기, 밑반찬 나눔 등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6월 21일까지 도·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정부 부처 및 광역·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34개소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중앙 및 도·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도·군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장 내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안전 실태와 구조적 안정성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의식을 한층 고취시켰다. 군은 점검 기간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4년 3개월여 만에 사실상 코로나19 종식 단계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0년 8월 23일 군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023년 8월 31일 코로나19 감염병 4급 전환이 되기까지 1만 77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만 7697명이 완치됐다. 이 같은 결과는 2020년 1월 선별진료소와 3월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설치·운영, 3월 사회복무연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치료센터 지정 운영, 2021년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24시간 코로나19 관리체계 운영,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직원 운영, 2021년 1월 감염병대응팀 신설, 고위험 시설 종사자 집중 전수 검사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군 직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울러 군은 2020년 8월 충북도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접종율 70% 달성, 코로나19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부터 20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영상 감상을 위한 미니 영화관 ‘시네 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미니 영화관 ‘시네 본’은 보은군청소년센터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드림 스텝에 대형스크린과 9,000ANSI급 빔프로젝트, 실감 나는 음향을 구현하기 위해 5.1 채널 음향 장비 등을 설치했다. 군은 군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매달 주제가 있는 영화를 선정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7에 상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첫 상영회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보은군청소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정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 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보은군 청소년들의 공간인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미니 영화관 ‘시네 본’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속리산테마파크 일원에서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인 숲해설, 자연물 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꽃차 체험 등과 연계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숲 밧줄놀이, 투호놀이, 원형득점판 투척게임 등 숲속 활동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딱따구리 소리기구 만들기 등 총 5종의 만들기 체험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군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1회차(오전 10시 부터 11시 30분), 2회차(오후 1시 30분 부터 4시 30분)로 나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속리산테마파크에 어린이를 동반해 방문한 가족 누구나 체험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덕수 소장은 “이번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농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28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인, 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가 힘든 농가와 과수·채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700여 명의 공무원, 군부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동원해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군청 기획감사실과 안전건설과 직원들은 보은읍 성족리 대추 농장을 찾아가 대추 순따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보은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김홍봉)도 2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송죽리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찾아가 사과 적화 등 농장일을 도우며 영농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최재형 보은군수도 직원 및 민간단체가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농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혈압관리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건강습관 개선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21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10명 중 6명이 고혈압 유병자로 현재 보은군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 1만 2307명으로 전체인구 3만 884명의 40%인 초고령사회로 노인인구가 많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군민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고위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해 기저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한 고혈압 건강습관 개선교실(이하 개선교실)을 마련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개선교실은 질병, 운동, 영양 강좌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강좌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8월까지 2주에 1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군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 기간 혈압기를 대여해 스스로 건강수첩에 적어 관리하고 모든 수업을 이수하면 사용한 혈압기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고혈압 건강습관 개선교실에서 고혈압 관련 질병, 운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모내기는 지난달 30일 수한면 발산리 김주일 씨와 산외면 동화리 이영숙 씨의 논에서 이뤄졌다. 이날 심은 품종은 보은군의 주 재배 품종인 ‘삼광’으로 밥맛이 뛰어나고 고품질 품종으로 평가를 받으며 10월 초·중순에 수확한다. 이번 첫 모내기를 계기로 본격적인 중만생종 벼 모내기가 시작되고, 만생종 벼는 5월 중하순부터 시작해 6월 중·하순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군은 매년 고품질 쌀 생력재배를 위한 친환경 자재, 못자리 상토, 벼 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 쌀 육성을 위해 매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인 알찬미를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70ha의 규모로 계약 재배를 처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을 위한 단지 조성 및 영농자재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 지원, 친환경 인증 필수 영농자재 지원, 친환경 우렁이 등 총 6개 사업 3억 10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결초보은 농특산물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8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비전 실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최재형 군수는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 사업,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 사업, 스포츠파크 내 공원 조성 사업,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보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다문화체험마을 조성 사업 등 총 6개 사업 현장을 찾아가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논의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먼저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속리산면 삼가리 비룡저수지 일원에 1,500억 원을 투입해 비룡수변풍경길, 비룡에코길, 비룡탐방원, 비룡에코그라운드, 비룡에코촌, 생태공원, 비룡플레이파크,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2026년까지 3단계에 걸쳐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공사 추진 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3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명품 보은대추 육성을 위한 ‘2024 보은대추 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은대추 산업 발전 워크숍은 임산물 정책 방향 공유와 참여자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대추 관련 지원 사업 및 정책 방향 수립, 대추재배 기술 교육을 통한 고품질 보은대추 생산, 농가 소득 증대 및 보은대추 명뭄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회장 유재철)가 주최로 열린 워크숍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도의원, 대추연합회 임원, 대추농가 등 모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수여, 특강, 풍년기원제, 유공자 표창, 대추재배 신기술·정보 공유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발전 및 보은대추 산업발전 유공으로 △보은군수 표창 서병일 감사, 이성근 이사, 수문대추작목반장 우순환, 건천대추작목반장 이인범, 속리산대추작목반장 김달형 등 5명 △보은군의회의장 표창 양현창 회원, 정일현 회원, 윤종문 회원 등 3명에게 수여했다. 아울러 올해 대추 장학생으로 선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살림 대추골공동체와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는 지난 29일 탄부면 상장·임한리 하천 및 도로변 일원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살림 대추골공동체 32명의 회원과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 10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탄부면 상장리와 임한리 하전과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폐비닐 및 포대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살림 대추골공동체는 대추고을친환경 영농조합과 대추골 한살림 공동체가 통합된 단체로 60㏊의 면적에 벼와 대추를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전국 곳곳에 판매하고 있으며,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와 2020년부터 매년 1회 탄부면에서 마을 환경보전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우 대표는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탄부면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와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센터장은 “대추골공동체와 2020년부터 벌써 5년째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시작했는데 방문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일 년에 한 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수한면생활개선회와 탄부면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먼저 수한면생활개선회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열무김치 300kg을 면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같은날 탄부면생활개선회는 4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무와 얼갈이배추 23단으로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면내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했다. 수한면생활개선회 유경숙 회장은“이번 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탄부면생활개선회 이선예 회장은“함께 힘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열무김치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5월 1일부터 보은군 산림레포츠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산림레포츠시설은 속리산 여행의 관문이었던 말티재 일원에 조성된 집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으로 그동안 수많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설이다. 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속리산 산림레포츠시설 운영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운영사를 모집해 최종 투윈시스템(주)이 선정돼 5월부터 운영하게 됐다. 먼저 ‘집라인’은 8개 코스, 1683m의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모노레일’은 총 길이 866m, 최대 경사 30도, 최고 속력 분당 60m, 탑승용 차량 캐빈 20인승 2대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동 중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높은 경사각 때문에 여느 모노레일과 달리 아찔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다. ‘스카이바이크’는 소나무 숲 위를 자전거를 타고 솔향기를 느끼며 솔향공원을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1.6km 코스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테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테크로스환경서비스(대표 김정철)와 용진환경(주)(대표 김홍찬)은 2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2,0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정철 대표와 김홍찬 대표는“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채형 군수는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님과 용진환경(주) 김홍찬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장을 활용한 치유 음식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4회에 걸려 진행됐으며, 고시랑 장독대 지민정 대표를 초빙해 사람의 체질에 맞는 치유 음식 섭취 방법과 김 장아찌, 고추장, 전통 손두부, 묵은지 돼지고기 콩탕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4.98점(5점 만점)을 받았으며, 우리 몸에 좋은 발효장을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고 건강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치유 음식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활용해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