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3. 10.(금) 최근 급증하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주요 배달업체 대표, 배달기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최근 배달 이륜차 증가에 따라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도주행 등 법규위반행위도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개최하게 됐으며, 법규위반행위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활동도 중요하지만 이륜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사고예방의 가장 빠른 길임을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 및 사망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이륜차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총사업비 4억 원(도비 1억2000만 원, 군비 2억8000만 원)을 투입해 금성면 이슬공원 스마트공원화에 나선다. 금성면 양전리 381-27번지 일원에 소재한 이슬공원은 주변의 아파트 단지 생활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이용자가 많아 휴게시설 추가 조성 등에 관한 시설 개선 건의가 있었다. 군은 가족 단위 이용객에 초점을 두고 어린아이 놀이시설, 보호자 편의시설, 공원 관리시설, 공원 내 조명 및 자연경관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지난 2월 말 군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올해 6월 공사에 착수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건의 요구에 최대한 응답하기 위해 이번 스마트공원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쾌적한 녹지공간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 스마트공원화 사업은 지난 2020년 아인수림공원, 2021년 비호산공원, 2022년 아인친수공원에 이어 이번 이슬공원까지 네 번째로 전개되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봄철산불조심기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금산읍 청산회관‧이슬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및 산불감시원 75명 대상 산불방지 직무‧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곽병수, 정진석 강사가 참여해 산불 진화 안전수칙 및 산불 예방‧진화 기초지식,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현장 조치 방법, 산불 진화 안전수칙, 진화 장비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기계화시스템을 직접 운용해보는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농촌지역 논‧밭두렁,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대한 강화된 점검 및 단속 방향도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 청산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석해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금산군은 진악산, 월영산, 오대산 등 명산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산림의 가치가 중요하다”며 “안전사고에 주의하며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 등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도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위험요인이 되는 행동을 하지 말아주실 것을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임신부 요가교실 ‘임신부를 위한 홈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집에서 요가 전문 강사의 교육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매주 화‧목 주 2회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임신부 요가는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 및 태아 발달을 촉진하는 호흡운동과 충분한 이완으로 통증을 완화해 임신부들에게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교육 참여는 오는 20일까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모들이 아기의 태아 발달, 순산, 심신 안정, 신체 회복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동이 불편한 산모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금산행복대학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미숙 해금 솔리스트의 아름다운 선율의 해금 연주와 안재우 복화술사의 소리를 던지는 예술 복화술 공연 등이 선보였다. 16년 동안 진행해온 한방건강대학은 어르신의 행복을 책임지는 의지를 담아 올해 금산행복대학으로 명칭을 바꿔 운영된다. 대학 프로그램은 △건강 및 영양 교육 △교양 강좌 △노래교실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주제로 본원 10개 반, 추부분원 3개 반으로 운영된다. 박 군수는 “이번 입학식 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금산행복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이달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금산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근력 올리GO! 행복근력 올리GO!’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주민 15명에게 원스톱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군은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센터 1층 생활보건실에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성분, 골다공증 등을 검사하고 2층 건강증진실에서 개인별 상담을 진행한 다음 순환 운동 및 소도구 이용 맞춤형 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 계획 및 실천 방향 수립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근력을 올리는 것은 바로 행복근력을 올리는 것과 같다”며 “ 자기 관리 능력 강화와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 주는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운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3월 13일부터 금산읍 아인리 금산여고 정문 앞 신호를 기존 종일 점멸신호에서 07:00~21:00간 보행자 작동 신호 체계로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보행하고자 할 때 스스로 신호등 지주에 있는 버튼을 눌러 신호를 변경하는 방식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율적인 신호운영 방식이다. 성강제 서장은 ”등하굣길 학생들과 지역민의 안전,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신호 운영을 변경하는 것이니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금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내 음식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총 6000만 원(군비 80%, 자부담 20%)이며 업소당 교체,개조 비용의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로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서류를 준비해 금산군청 위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이용이 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산이 한정된 만큼 변경을 희망하는 영업주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충남도청 보훈관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도내 여성들이 함께 연대해 성평등한 미래사회구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김영자 회장은 성윤아 회장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차별 없는 노동환경 구축 및 여성 정치 참여확대 등 성평등한 정책 구현을 위한 의지를 내보였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노동자들을 추모하고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국제연합(UN)이 1977년 공식 지정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제3기 금산여성대학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업장에 재직 중인 여성이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금산군청 여성가족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인문, 생활, 문화 등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주제를 살펴보면 △군정의 이해 △자산운용과 리스크관리 △이미지 메이킹 △감정소통 △치유 목공예 등이 준비됐다. 군은 지난해 1기,2기 여성대학 운영을 통해 총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 일정을 확대해 연간 한 개 기수만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여성대학을 운영한다”며 “여성들이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이달 23일 오후 7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3 신춘음악회 ‘The Vocalists’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봄을 여는 시기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명품음악회로 마련됐으며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에 출연한 가수 소향과 락그룹 부활의 리드보컬 출신인 정동하가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성악,팝페라 가수 출신 4인조 남성보컬그룹 제네다, 관현악,타악기로 구성된 8인조 밴드 듀오앙상블 등의 공연을 통해 봄을 맞이하는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군민 우선 인터넷 예매를 진행하고 15일부터 자유예매로 전환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춘음악회 ‘The Vocalists’를 통해 군민들에게 봄의 활력을 선사하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봄의 새싹처럼 돋아나는 행복한 희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도시민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관외 동(洞) 지역 거주자며 귀농귀촌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개별세대 5가구, 부부세대 1가구 등 총 6세대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부리면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숙소와 연수비 30만 원을 제공하고 일자리, 생활 등 체험과 주민과의 교류를 진행해 농촌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안정적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총 12가구 14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귀농‧귀촌 계획 구체화를 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한 경험을 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충실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귀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 111개소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약제를 무료로 공급했다. 약제는 개화 또는 신초 발아 전까지 살포해야 하며 석회유황합제나 기계유유제와 근접 살포시 약해가 날 수 있어 7일 이상 간격을 둬야 한다. 센터는 이날 약제 전달에 이어 오는 4월 초까지 2회분을 추가 전달해 총 3회분을 공급할 계획이다. 화상병은 과수세균병의 일종으로 감염되면 과일나무의 잎은 흑갈색 병반으로 시들고 줄기가 윗부분부터 마르기 시작해 아래쪽으로 퍼져 새순이나 가지가 검게 변해 말라 죽는다. 식물방역법상 수입금지에 해당하는 병으로 지정됐으며 곤충 또는 전정가위 등 작업 도구에 의해 다른 나무로 전염된다.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약제 공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이 화상병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유사 세균병 예방을 위한 농가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7일 금산군에 금산사랑발전기금 3706만5890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경민 NH농협은행 금산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약정에 따라 공무원, 지역주민, 출향인사들이 신청해 사용하는 금산사랑카드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 카드에 대한 이용실적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매년 군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적립금은 지난해 2911만 원보다 795만 원 증가했으며 군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카드와 보조금 카드의 사용을 통해 금산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재정운영 측면에서도 투명성을 제고하는 장점도 있는 만큼 예산집행 시 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법률사무소 금산 소속 진영욱‧지자람 변호사는 지난 7일 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부부의 연을 맺은 두 변호사는 평소 금산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금산군청 무료생활법률상담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자람 변호사는 이달 금산군청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등 총 23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영욱 변호사는 “고향 금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금산군 부리면 신촌리 소재 국립중앙내수면연구소를 방문해 허승 소장과 수산 분야 상호협력 및 공동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인삼 부산물 등을 이용한 어류용 사료 첨가제 개발 및 효능 검정 △지역 내수면 양식 창업 및 기술 자문 협력 △멸종 위기 물고기 방류 행사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소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산하기관으로 지난 1942년 경기도 가평군에 창설된 후 지난 2021년 5월 현재 위치인 금산청사로 신축 이전했다. 이곳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 관리 및 회복에 관한 조사·연구, 내수면 수산생물의 양식 기술 개발, 내수면 양식생물의 종 보존 및 품종개량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박 군수는 “대한민국의 내수면 수산 발전에 금산에 자리한 중앙내수면연구소가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연구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의 내수면어업 발전을 위해 연구소와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해 나가고자 한다”며 “연구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