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임신부 요가교실 ‘임신부를 위한 홈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집에서 요가 전문 강사의 교육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매주 화‧목 주 2회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임신부 요가는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 및 태아 발달을 촉진하는 호흡운동과 충분한 이완으로 통증을 완화해 임신부들에게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교육 참여는 오는 20일까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모들이 아기의 태아 발달, 순산, 심신 안정, 신체 회복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동이 불편한 산모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