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금산군은 이달 말까지 금산읍 상옥리·부리면 양곡리 빈집 2개소에 대한 빈집재생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저역 내 철거가 필요한 빈집을 매입해 철거 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4000만 원을 들여 두 곳의 빈집을 철거 후 상옥리에는 주차장을 만들기로 했으며 부리면은 추후 활용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상옥리 빈집 인근에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중앙초가 인접해 주차장으로 활용 시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금산군은 개발행위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오는 27일 도시계획심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환경·교통·토목·건축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각 심의 건에 대한 분야별 개발행위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개발 집적화 및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군은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행정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민원인이 일정을 준비해 개발 일정이 지연되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사전 검토, 심의, 결정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함으로써 관련 민원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발행위 전반에 대한 사전 컨설팅, 유관부서 협업 강화, 온라인 민원 안내 확대 등을 통해 군민 중심의 개발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심의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개발 민원 처리의 지연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이 예측 가능한 일정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지역개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금산군청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농번기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진산면 행정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마늘 캐기 및 정리 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탰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도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최재웅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최재웅 변호사는 법무법인 성현의 변호사로 충남도청, 수원시청, 서울 동작구청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며 공공행정의 발전과 주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강남, 서초, 용산 등 주요 경찰서를 비롯해 경기와 충남 지역 경찰서의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며 국민의 안전과 자유 보장을 위한 법률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 변호사의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군의 고문변호사는 최 변호사를 비롯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석윤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재웅 변호사는 여러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법률고문 경험을 통해 자문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가지신 분”이라며 “세무, 수사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및 법률 분야에서 통합적인 조언으로 지역 주민 복리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10일(화) “기록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하여 금산교육 발자취를 온라인 공간에서 모든 국민(외국인 포함 등)에게 기록물을 보여주고 그 내용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담아낸 “디지털기록관”을 확장 개편하여 운영한다.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디지털기록관’은 기록관(『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기록물관리기구)의 역할인 기록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현되었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기록물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1900년대~2000년대 금산교육관련 인화사진을 수집·선별하여 디지털화를 완료하고, 연혁 및 관내학교 통폐합 연혁자료 등을 재구성 하였다. 현재 디지털기록관은 연혁/기록보기/100주년 기념학교/사진컬렉션/기증안내 총 5개 메뉴로 구성(하위메뉴 별도)되어 있고, 총 1,360여 건(사진: 1,161건/간행물 62건/박물 54건/ 음원 54건/ 문서 20건/ 영상 10건)의 기록물을 제공 중에 있다.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금산교육관련 기록자료를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이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한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발 벗고 있다. 이 사업은 영농과 가사로 바쁜 여성농업인들이 출산 전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군에 거주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며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 조산, 사산 역시 출산에 포함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루 6시간 이상 도우미 이용 시 1일 6만 원을 보조하며 최대 45일 범위에서 실제 이용일만큼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시간 6시간 미만일 경우에는 시간 단위로 계산해 지급된다. 도우미와 여성농업인 간의 임금은 상호 합의에 따라 자율 결정된다. 지원을 받기 원하는 주민은 연중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금산군 외 지역 거주자 △가족과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되어 있으나 세대가 다른 경우 △농업 외 전업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남편이 농업인이라 해도 여성이 전업직에 종사하고 있다면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 여성들의 출산 부담을 덜고 영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운영 중인 농작업지원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령농가 일손 걱정을 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고령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등 관내 4개 농협과 협력해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중 1ha 이하 중소 농가다. 농작업지원단은 밭작물 재배 중심의 농기계 작업을 위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트랙터, 관리기 등 농기계를 활용한 작업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갈수록 심화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농가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지부장 윤은중)는 지난 9일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제20회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정기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개막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기념 테이프 커팅식과 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윤은중 지부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작가 소개와 함께 전시장을 자유롭게 감상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번 정기전은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시 일정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수묵담채화, 서예, 유화, 도자기 등 41점이다. 총 27명의 회원 작가가 참여했으며 금산만의 향토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을 통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윤은중 지부장은 “20회 동안 정기전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미술을 향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청년기에 접어든 금산미술협회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제2회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일 제원면 파크골프장에서 성료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10개 읍면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회장 양희성)가 주최하고 금산군파크골프협회(회장 고종섭)가 주관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등 팀은 인삼클럽이 차지했으며 2등은 홍삼클럽, 3등은 부리클럽으로 결정됐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 2회를 맞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장마철 이전 수해복구 마무리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안전사고 없이 고품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77회 충남도도민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해 “금산군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77회 충남도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며 금산군에서 710명(선수 454명, 임원 256명)이 참가한다. 박 군수는 대통령 선거업무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임대주택·아이조아센터 조성, 인삼농사 객토 지원,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대통령 선거업무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임대주택·아이조아센터 조성, 인삼농사 객토 지원,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금 산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금산읍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특히, 관내 초·중·고교생 대표 5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금산고 박태현 학생이 학생 대표로 헌화・분향에 참여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와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조국 수호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 군수는 추념식 후 금성면 칠백의총과 남이면 육백고지도 차례로 방문해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인 충령사는 호국영령 596위의 위패가 모셔진 장소이며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의병장 조헌과 700의사의 유골이 안치된 곳이다. 육백고지는 6·25 전쟁 당시 금산 지역에서 벌어진 격전지로 지난 1991년 전승탑이 세워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이에 앞서 금산군무공수훈자회(회장 이연기)는 지난 4일 육백고지 전승탑 일대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조례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핵심 일정은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다.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성과와 행정의 투명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절차다. 단순한 점검을 넘어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및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 대상은 ▲기획전략국 ▲행정복지국 ▲산업환경국 ▲안전건설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금산다락원 등 4국 17개과 2직속기관 1사업소를 비롯해 출연기관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등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의원 발의로 상정된 ▲금산군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금산군 주차장 설치 및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금산군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 및 사고로 인명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 포함 모든 군민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 보험 계약 기간은 올해 5월 27일부터 내년 5월 26일까지며 1년 단위로 갱신·연장하고 있다. 보장 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전세버스 이용 중 사고 △자연재해 사고 △사회재난 사고 △화상 수술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자전거 사고 등 19종으로 사망·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를 당한 군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금산군 군민안전보험에 관한 자세한 보장 내용과 청구 절차는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안전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스마트작물재배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완주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김제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현장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견학은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고령화 및 기상이변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원예작물의 품종개발, 병해충관리,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기술 등 최신 연구 성과를 청취하고 실증 재배 현장을 관찰했다. 이어,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작물재배 시스템, 스마트팜 데이터 통합관리 등에 대해 설명 듣고 첨단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은 스마트농업을 보다 현실감 있게 이해하고 스마트팜 적용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의 농업 발전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5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 역량 강화 본격화에 나섰다. 올해 5기를 맞은 금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4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범인 금산군수의 격려사 및 특강을 비롯해 박근수 중부대 교수의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대학은 올해 12월까지 격주 수요일 15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웃음힐링, 자산관리 특강, 옷장 심리학, 힐링라이프 메이킹 등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여성의 활약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자 가능성”이라며 “배움과 소통이 공존하는 여성대학을 통해 각자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형 강의와 실습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