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3월 13일부터 금산읍 아인리 금산여고 정문 앞 신호를 기존 종일 점멸신호에서 07:00~21:00간 보행자 작동 신호 체계로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보행하고자 할 때 스스로 신호등 지주에 있는 버튼을 눌러 신호를 변경하는 방식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율적인 신호운영 방식이다.
성강제 서장은 ”등하굣길 학생들과 지역민의 안전,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신호 운영을 변경하는 것이니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금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