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2일 보훈회관에서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계룡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은 목표연도인 2030년을 기준으로 계룡시가 지향하는 경관 미래상을 ‘자연과 빛의 조화, 낮과 밤의 상생도시 계룡’으로 지정하고,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 의식조사 분석, 경관구조(권역, 거점,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재설정, 경관사업 기본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전문가 토론은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 오병찬 센터장이 참여해,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이 향후 5년간 계룡시의 경관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경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서산 한달살기’ 사업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서산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내 자유롭게 체류하면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비용은 29박까지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 식비와 교통비 등 부대비 1일당 2만 원, 체험활동비 10만 원에서 15만 원, 여행자보험비 2만 원 등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선정된 뒤 여행으로 지출된 비용 중 절반 이상은 서산시에서 지출해야 비용이 지원된다. 공고일인 13일 기준 충청남도가 아닌 지역에 주민등록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1팀당 2명 이내, 총 15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에 있는 신청서, 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6일까지다. 신정된 팀은 자유여행 후 충청남도 관광 누리집에 여행 후기 작성, 관광콘텐츠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재, 스탬프 투어 인증,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해야 한다. 오은정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태안군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 확대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관내 전통시장(서부, 동부, 안면도수산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QR형, 카드형)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즉시 지급해 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의 이용 촉진을 유도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의 이용률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해당 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5%의 캐시백을 지급했으나 효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급률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캐시백 적립이 가능한 1인 최대 결제금액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각 5만 원으로 인당 총 10만 원 결제 시까지 20% 적립이 가능하다. 10만 원 결제 시 2만 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캐시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적립을 원하는 군민은 관내 3대 전통시장 내 점포 211곳과 24개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해 QR형 및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상품권 구입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내려받으면 되며, 카드형의 경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카리브해의 나라’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이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을 찾았다. 태안군은 지난 12~13일 이틀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카를로스 바티스타(Carlos Batista) 환경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정부관계자 10명이 태안군을 찾아 군청 내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원북면의 신두리 해안사구와 소원면의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립공원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KA)이 공동 주관하고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 하는 ‘도미니카공화국 ICT기반 국립공원 기후변화 모니터링 역량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6월 4일부터 18일까지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의 국립공원공단 본사 및 지자체를 찾아 재난안전 시책, 탄소중립 사업, 정보시스템 등을 살피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12일 가세로 군수와 태안군 CCTV 관련 부서장, 협력 치안 담당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CCTV 관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제센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자국 내 접목 가능성을 논의했다. 태안군 CCTV 통합관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태안군이 관내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내달부터 두 배로 늘린다. 군은 ‘태안군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의 지원액을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 내달부터 대상자에 매달 2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2일 기준 총 292명의 보훈대상자가 이번 조례개정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군은 그동안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대상자 확대와 지원액 증대 등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왔다. 2016년에는 기존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순직군경 유족에 한정되던 수당 지급 대상자를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유족으로까지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보국수훈자(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보국훈장을 받은 자)도 대상자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내 보훈대상자 수는 고령화 추세 속에도 2021년 251명에서 2024년 290명으로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 또한, 기존 5만 원에 불과하던 보훈명예수당 월 지급액도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9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9일과 23일 이틀간 태안군청 대강당과 안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농어촌민박 사업자 대상 서비스·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들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민박업소의 서비스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군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소방안전, 식품위생, 서비스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응법 △응급처치법 △전기·가스 안전관리 △민박관련 법령과 제도 △객실·주변정리 △손님환대 △예약 △분쟁해결 △식중독 예방 등 실효성 높은 교육에 나선다. 19일 교육은 태안·남면·근흥면·소원면·원북면·이원면 소재 민박사업자 460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23일에는 안면·고남 민박사업자 465명을 대상으로 안면읍사무소에서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미수료자의 경우 7월 중 별도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농어촌민박 업주들의 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구매 보조금으로 대당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에 등록된 기존 보유 경유 자동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 가능한 경우다. 지난해 11월 1일 이후부터 자진말소(폐차) 및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금산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 신청 및 내용에 관해서는 금산군청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2025년 제14회 전국이·통장연합회 금산군지회 가족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이·통장엽합회 금산군지회(지회장 이현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화합 체육대회, 개회식,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이현우 전국이·통장연합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10개 읍·면 마을 이장 및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볼링축구, 한궁, 고무신 투호 등 경기 후 모범 이장 표창 수여 등 공식 행사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각 종목 1위는 볼링축구 남이면, 한궁 금산읍, 고무신 투호 추부면이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은 금산읍으로 결정됐다.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이장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현우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의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도 이장의 역할을 잘 수행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중국 광저우 건강식품 박람회에 관내 기업 5개소와 함께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금산인삼 공동 홍보관을 설치하고 홍보 콘텐츠를 배포했으며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및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 업체의 제품을 현지에 알렸다. 특히, 금산인삼 공동 홍보관에서 케이-인삼(K-INSAM) 홍보에 맞는 홍보관 부스를 조성해 참관객 및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케이-인삼(K-INSAM)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이 이뤄지게끔 도왔다. 참가업체는 △금산몰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흑삼 △천년홍삼 △파마코푸드로 각각 홍삼음료와 절편, 스틱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이 중국 수출 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군에서도 관내 업체의 중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아산시가 12일 건강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모든 행정에 건강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민참여단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가 ‘건강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토의 시간에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의 열정적인 참여모습에 감사드리다”며, “시민참여단이 건강도시 육성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도 파악을 위한 교량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아산시가 12일 동물장묘업체 ㈜펫닥(대표 오태환)과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에 맞춰 시민들이 허가된 장례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6월 기준, 아산시에는 총 17,812명이 28,103마리의 반려동물을 등록해 양육하고 있다. 이는 충청남도에서 2번째로 많은 수치지만, 현재 아산시에는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협약업체인 ㈜펫닥의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 비용의 10~20%를 경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민이 허가된 반려동물 장례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문 장례 서비스 이용으로 반려인이 겪는 심리적 상실감(Pet loss syndrome·펫로스 증후군) 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유실·유기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얀호기자) 아산시가 12일 아산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0회 아산시 장애청소년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과 아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 관내 21개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파도타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많은 친구들과 만나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전국 대표 빵 투어 행사인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천안 동네빵집에서 열린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연대·상생하는 ‘빵의도시 천안’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베이커리 형태로, 맛과 건강, 지역성을 두루 갖춘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빵집 76곳이 각각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채로운 빵들을 선보이고, 업소제조 제품 10% 할인행사 및 지역산 우유, 찰현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400팀 모집에 2,386팀 7,200여 명이 신청하며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천안의 맛있는 빵과 관광지, 문화공간 홍보뿐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천안의 대표 빵 맛집 중 동네빵집 2곳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천안 8경 중 1곳을 방문하고 누리소통망(SNS)에 방문 소감을 올리는 미션을 수행한다. 사전 모집을 진행한 호두과자 굽기 체험과 컵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전월세 주택거래시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도민체전 방문객들에게 주택거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전문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 현장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도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 20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의회교실에서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대표인 도의원의 역할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또한 ‘욕설, 놀림 없는 학교를 만들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자’를 주제로 2분 발언을 하면서 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다양한 교우 관계 형성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의 안전한 SNS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에 대해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며 조례안을 심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의장 선거나 조례안 처리 등 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학교생활의 규칙과 규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지방자치의 원리를 배우는 유익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천안도시공사 청소·경비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의 명절휴가비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노동자 전원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대전고등법원은 지난 5월 15일 판결에서, 천안도시공사가 2021년과 2022년 명절휴가비를 무기계약직 청소·경비노동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원고 32명 전원에게 각기 인정된 금액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2023년 제기되어 1심(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원고 승소 후 도시공사가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며 사실상 사안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근로자복지규정은 정규직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직원에게 적용되며, 단체협약이나 직제 구분만으로 무기계약직을 배제하는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하 의원은 2024년 시정질문에서, 청소·경비 노동자에 대한 복지 차별을 문제 삼으며 효도휴가비 미지급은 부당한 처우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원 판결 이후에도 도시공사가 항소하며 임금 지급을 계속 미루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0일 천안 신방초등학교 학생 33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신방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친구에게 장난치지 않기’, ‘화장실 물 잘 내리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통학버스 내 간식 섭취 금지에 관한 조례안’, ‘학교 내 자전거 타기 허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2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8건과 ▴계룡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동의안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5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 등 동의안 2건 및 현안설명 3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포함한 총 16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해도 여러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보완하여 확보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를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6월 정례회에서 이번에 논의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5월 20일 열린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민 의사와 동떨어진 행정 및 의정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649번 지방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금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행정과 의회의 최근 행보는 과연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649번 지방도 문제와 관련하여, 도로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오토바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도나 중앙정부에 정식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자 했지만, 서산시는 ‘도 예산을 보고 판단하자’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며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예산에는 임시적인 포장 보수만 반영됐고, 주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조치는 외면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도 함께 지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팔봉산은 서산 9경 중 제5경으로, 병풍처럼 이어진 여덟 개의 암봉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봉까지만 정비가 이루어져 시민과 등산객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봉부터 8봉까지는 울창한 숲과 험준한 바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부족해 등산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팔봉산이 지닌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정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팔봉산 초입 사유지의 적재물 방치 문제도 언급하며 “팔봉산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들머리 구간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 또한 쾌적하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향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팔봉산과 연계되면, 팔봉산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현재 교통약자의 전용주차구획이 임산부, 어르신 등 대상별로 제각각 운영되다 보니,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월 개정된 '주차장법'을 통해 임산부나 영유아 동반 차량도 전용 주차구획 설치가 가능해 졌지만, 구획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 의원은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자체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하며 교통약자 모두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산시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서산시가 조성 중인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동문2동 공영주차타워 등 대형 주차장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당담관),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안전총괄과)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 청년마을 내일(대표 박정수)에서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14일 로컬 레지던시 〈넋의 밀도 위를 걷다〉참가 신청을 5월 25일까지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괴담과 전설을 단순한 흥밋거리로 소비하지 않고, 지역 고유의 기억과 정서를 기록·창작의 언어로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수덕사·예당호·예산시장·가야산 등을 직접 걸으며 인터뷰·사진·음원 등을 채집하고, 예산 시가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내일숲’에서 편집·영상·지도 제작 과정을 거쳐 소책자(ZINE), 10분 다큐멘터리, ‘괴담 트레일’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모든 결과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BY-NC-SA) 라이선스로 공개되며, 8월 예정된 순회전시 〈넋의 서랍〉과 독립서점 ‘내일은 밝음’ 상시 판매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산 청녀마을은 참가자 전원에게 예산 시내 숙소 14박과 조·석식 총 10회를 무상 제공하고, 스토리 작가·영상 크리에이터·노포 상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1:1 코칭도 지원한다. 레지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당진종합운동장 훈련장을 찾았다. 이날 시의회는 게이트볼장과 축구, 육상, 역도 등 주요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충남 14개 시군이 참가하며, 당진시는 총 17개 종목에 464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훈 의장은 “한계를 넘어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 여러분이 바로 당진의 자랑이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함께한 시의원들도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제30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오는 6월 27일까지 ‘꽃들과 노닐다’라는 주제로 천아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광목천과 생활 속 소품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천아트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천아트를 통해 일상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꽃들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전시단체인 옛빛뜰 천아트는 2018년 결성되어 광목천에 수채화처럼 꽃을 그려내는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취미를 넘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예술의 가치를 나눔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봉례 회장은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꽃 한 송이가 누군가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자연의 생명력을 광목천에 담아낸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는 5월 19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청수동·신부동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김행금 의장은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인근 ▲ 구성초등학교 뒷길 진입로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인근 택시 승강장 부근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건축 현장 및 청당동 433-8, 구룡동 365번지 주변은 보행환경 및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기된 곳으로, 의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관계 부서에 “주민 불편사항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부근의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으로 올리브영 앞 신호등부터 택시 승강장 주변까지 설치된 휀스로 인한 보행자 불편사항 및 교통 혼잡 해소와 택시 승하차 질서 확보가 과제로 떠오른 현장도 방문하여 직접 확인했다. 이에 의장은 “현장에 맞는 교통체계 개선 방안 및 보행자 안전조치가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실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19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4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군정의 주요 현안과 부서별 중점 추진사업 10건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소관 부서별로 주요 현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UAM 소재 국산화 공정 기반구축 사업’등 2건, ▲홍보교류과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선정’, ▲문화관광과 ‘금강누정선유길 조성사업 추진계획’등 2건, ▲문화유산과 ‘사비마을 이주단지 분양계획’등 3건, ▲교육체육과 ‘부여도서관 이전⸱신축 지원 계획’, ▲보건소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등 총 10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부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서 지난주에는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살펴본 바 있으며, 이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인구감소 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켓 릴레이 형식 캠페인이다. 김범규 의장은“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 감소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룡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범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광영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구 의원이 충남의 냉매 관리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구형서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의 냉매 관리 강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특히 구 의원은 ▲충남도 소유 시설의 냉매 관리 실태 점검 및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냉매 회수·처리 거점센터 설립▲냉매 관리 전산화 시스템 도입▲민간 참여 확대 및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등 구체적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구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냉매 관리가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충남이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는 구 의원의 도정질문 이후 냉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내 공공부문 냉매 사용기기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선제적 대응 및 냉매 관리를 위한 준비를 시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태안2, 국민의힘)은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만대항 물양장의 잦은 침수로 인한 현장을 살펴보고, “어항이 바다에 잠기지 않도록 증축 보강공사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 14일, 충남 해양수산국 전상욱 국장‧이창희 어항개발팀장, 태안군 해양산업과 이지도 과장, 만대어촌계 이남의 어촌계장, 김영인 태안군의원 등과 함께 태안 이원에 있는 만대항을 방문하여,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만대항 신항은 공사기간 2018년 8월~2024년 7월, 총사업비 80억 3500만 원으로 건설된 지방어항으로, 물량 및 어선 증가에 따라 공간이 좁은 기존의 구항만으로는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어 신설됐다. 하지만 준공된 지 1년도 안 됐음에도 바닷물의 잦은 침수로 인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주장이다. 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정 의원은 “구항이야 설계 자체가 오래되어 어쩔 수 없다지만, 이제 준공된 지 1년도 안 된 신항이 바닷물 침수로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꼬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시장(왼쪽)과 백석대 장종현 총장(오른쪽)이 협약식을 진행하고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6월 12일(목) 오후 3시(현지시간) 태국 치앙라이 시청에서 치앙라이시와 교육·기술·예술·문화 분야의 실질적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 교육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치앙라이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시장, 아짜당 위셋웡사 부시장, 백석대 장종현 총장, 서울백석학원 양병희 이사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치앙라이는 교육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백석대의 인재 양성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장학 프로그램, AI 기반 교육 협력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치앙라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교육기관인 백석대와의 협력은 치앙라이 청년들에게 국제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천안상업고등학교 재학생 약 28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직무 능력 향상 및 미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재학생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특성화고를 거점으로 한 현장 밀착형 모델로 설계되었다.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AI 기초 및 응용 교육, ▲AI 프로젝트 기반 실습, ▲산학 연계 취업 멘토링, ▲AI 직무 모의면접 등 실전형 교육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현장성과 취업 연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AI 분야 실무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감각을 체득하고, 향후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7일 교육부 2025년 글로컬대학사업에 예비 지정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통합기반 혁신’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5월 27일,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충남대 김정겸 총장 등 양 대학의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국립대학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조용히 묘비 앞에 머리를 숙이고, 준비한 태극기를 하나하나 손으로 꽂으며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연합 봉사활동은 지역 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행동으로 실천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 “오늘 함께한 발걸음이 작게 보이지만, 국립대학이 마땅히 지켜야 할 정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학이 공동체의 가치와 역사에 대한 책임의식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보람바이오(주) (대표 김성규)는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개발·마케팅 분야의 교류 활성화 추진과 더불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관련 추진 협력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제 총장과 김성규 대표, 박미현 부사장, 서희재 식품공학·영양학부 교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연구개발 및 마케팅 관련 학술, 정보, 자문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연구사업 추진 관련 협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관련협력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문성제 총장은 “ 선문대와 보람바이오(주)와의 실질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반드시 지역혁신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5월 26일(월), 서울 COEX에서 열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천안상업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4명의 참여를 지원하며, 고등학생 대상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거점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백석대는 행사에 앞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을 진행했으며, 원활한 현장 면접 참여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지원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관광버스를 통해 박람회 현장으로 이동해 250여 개 구인기업이 참가한 COEX 3층 D홀을 방문했으며, 다양한 우수 기업의 채용 정보를 탐색하고 일부는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안상업고 정지연(19·여) 학생은 “실제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직접 듣고 면접까지 경험해보니, 학교 안에서만 배웠던 취업 준비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원장 이형일)은 2025년 여름학기를 맞아 56개 일반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5월 19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문대 평생교육원은 27년 동안 운영해오면서 그동안 쌓은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는 자격증과정, 교양/취미 과정, 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목적의 다채로운 강좌가 열린다. 특히 선문대 골프실습장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쳐 봄학기동안 깨끗한 실습장에서 운영되어 여름학기에도 인기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요즘 대세인 파크골프는 봄학기 선착순 모집시 조기 마감되어 이번 여름학기에는 분반을 추가 개설하여 더 많은 수강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자격증 과정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실버미술심리상담사 2급, ▲시니어감성미술지도사 1급 ▲수납전문가 1급 강좌가 개설된다. 외국어 과정으로는 ▲원어민 영어회화(기초, 실전) ▲중국어 초중급 회화반 ▲일본어 회화반 초중급 회화반 강좌가 개설된다. 교양/취미 과정에는 ▲3D펜아트 ▲캔바로 배우는 디자인 초급과정 ▲알수록 재미있는 한자 ▲부모를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단장 전의식)이 지난 4월 한 달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 특강 프로그램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은 국립공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실제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4월 특강에는 ㈜삼기이브이, ㈜풍산디에이케이, ㈜펨토사이언스, ㈜SFA반도체, ㈜영신특수강 등 미래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5개 기업이 연사로 참여하여 생생한 실무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특강에는 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약 92.5%(255명 중 236명)가 ‘특강을 통해 본인의 역량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하여 프로그램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음을 보여준다. 4월 특강의 성공적인 개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9년간 국고 112억의 사업비(2025년도 사업비 12.4억)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연구활동 중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석사과정은 월 80만원, 박사과정은 월 110만원의 학생인건비를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임경호 총장은“이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립공주대학교가 이공계 대학원생의 경제적 안정망을 구축하여 우수한 인재 확보 및 육성을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업책임자인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대학 단위 학생인건비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학업 여건 관리를 내실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2025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챗GPT 말고 도서관 정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보박람회는 국립공주대학교 구성원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전자저널 및 웹 데이터베이스 등 전자정보의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국립대 도서관 최초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안 및 예산캠퍼스 구성원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전자자료 스탬프투어를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하고, 오프라인 전자자료 스탬프투어 및 학술정보이용교육, 경품 추첨 이벤트 등 공주캠퍼스 현장 행사는 5월 8일에 개최한다. 김병수 도서관장은 “이번 전자정보박람회 행사를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도서관 전자정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연구 및 학습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6일 부속학술림에서 ‘장군산 숲마루 개소식 및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경호 총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박윤제 산업과학대학장, 윤충원 학술림장을 비롯한 산림과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기증받은 옥매화, 홍도화, 감나무 등 100본을 학술림 내에 식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장군산 숲마루’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대피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시 쉼터 및 야외 강의 장소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임경호 총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이 숲길이 미래세대가 배우고 쉬어갈 아름다운 숲 교실이 될 것이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산림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에서 위탁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에서 '2025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4월 20일에 개최합니다. '인류의 과학발전 원동력은 호기심' 이라는 테마로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석문화대 2024 산학협력 우수 교원 표창ㆍ우수가족회사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문화대 2024 산학협력 우수 교원 표창ㆍ우수가족회사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8일 오전 11시,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산업체 인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원 5명과 산업체 인사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산학 협력 역량 강화와 활동 성과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학협력 우수 교원은 △호텔외식조리학부 권영회 △스포츠레저학부 이만형 △디자인학부 최영옥 △보건의료행정과 강천국 △웹툰애니메이션학부 이승진 교수이며, 우수 산업체 인사는 △아산충무병원 김진숙 간호본부장 △오산한국병원 김경자 간호부장 △(사)대한안경사협회 충남안경사회 장병실 회장 △(사)헤어디자인협회 최기수 이사장 △뚜쥬루 최종석 상무이사 등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또한, 행사에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채용협약을 맺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소장 김재환)는 증평 창의파크에서 지난 11일 ‘증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달 17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스마트도시에 관심 있는 증평군 거주 군민을 대상으로 선정된 30여명이 참석했다. 증평군 이재영 군수가 참여단 주민분들께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이어 증평군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여러 청사진을 제시해 주었다. 2부에서는 영국 C&P 조돈철 부사장의 스마트도시 특강과 JW ATS 박상학 상무의 증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립공주대 이혜경 연구교수의 향후 리빙랩 활동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이번 발대식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 스마티도시 군민 리빙랩 참여단의 역할과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증평군은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쉘터, 지능형 CCTV,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폴 등 지역 현안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대 김재환 교수는 “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3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단장 김종해),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교장 조동헌), 천안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갑),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선문대 RISE사업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선문대는 충남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AI·SW 교육 및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교 특화 교육을 통한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충남 지역 AI·SW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AI·SW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학술·행정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 분야 인증을 중심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서 문성제 총장은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법과 제도가 아무리 잘 마련되어 있어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식품안전관리법 교육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식품 산업이 글로벌화됨에 따라 대학에서도 식품공학을 비롯한 관련 학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이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상배 원장은 "선문대는 국가 발전과 인류 평화를 교육 목표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인증원의 전문성과 선문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이 결합하여 식품안전관리법 교육 협력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에도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 및 정보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7일 아산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재학생으로 구성된 ‘호서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서서포터즈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이 직접 교육 관련 의견을 수집하여 대학과 공유하고,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이다. 2025학년도에는 56개 학부(과)에서 총 10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식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서포터즈의 역할과 주요 활동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학부(과)별 협동 활동을 통해 단결력을 키우고, 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서서포터즈의 학생 대표로 선발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태현 학생은 “호서서포터즈의 활동이 대학 운영과 교육과정 변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성소연 교수는 “호서서포터즈는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호서대의 대표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 구성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신설된 스쿨제, 자유전공학부 등 교육과정마다 맞춤형 모니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상업고등학교(교장 박광래) 총동문회(회장 박종수) 천사장학회(회장 김두환)에서는 모교에 우수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천사장학회에 동문들이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을 모아서 2014년부터 모교에 우수학생 발굴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김두환 장학회장은 “동문들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서 매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광래 교장은 “매년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보내주는 장학금이 학교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는 1973년 개교 이후 50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사회 충청권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 발전해 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김종욱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위원장이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디자인코리아 2024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AI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디자인하우스 등 디자인 분야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로, 디자인을 통해 국가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혁신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종욱 위원장은 디자인, 방송,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1년간 활동하며 국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정부 및 지자체의 12개 기관과 여러 디자인 단체에서 자문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기술 융합 연구, 디자인 정책 연구와 저술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 위원장은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자인과 문화예술,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11월 4일 아침,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하며 소란스러웠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한 무장 집단이 전투 대형을 이루며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무장한 이들은 영화 홍보를 위한 배우들이었지만, 이를 모르는 시민들은 크게 놀라며 발걸음을 멈추고 상황을 주시하거나 긴급히 사진을 찍어 신고를 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들은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를 위해 준비된 이벤트임이 곧 알려졌고, 서울 시민들은 안도하며 상황을 지켜봤다. 이 홍보 이벤트는 하루동안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춘천 시민들이 필사의 저항을 펼치며 첫 승리를 기록한 이 전투는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참전을 이끄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6.25 전쟁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춘천대첩72시간'의 장이레 감독은 "74년전, 춘천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상황을 온국민에게 전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