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쌀 300포를 기탁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산읍에 소재한 명지정미소에서 열렸으며, 유승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장,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쌀 300포(1포당 10㎏)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1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유승란 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쌀을 준비하고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지난해 250만 원 상당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에 100만 원 상당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가야산 용현계곡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추락, 조난, 실족 등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용현자연휴양림 관계자와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총 29명이 참석해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다양한 산악사고 발생 유형에 대한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악사고 이론교육 및 안전교육 ▲다양한 요구조자 구조법 훈련 ▲소방드론 활용 광범위한 실종자 수색 ▲훈련장소 산악안전시설물 위험요소 파악 등이다. 김상식 서장은 “따뜻한 날씨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4 서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서산지역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등의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인권지원단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임성실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 및 상담전문가, 서산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전문성 있는 인력 13명으로 구성되어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상반기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는 2024년 서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황과 더불어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더봄학생’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각 전문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상담치유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또한 정기현장지원, 장애학생을 포함한 관내 학생들의 인권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학생 인권 연수 등 인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장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2일 갱년기 여상을 대상으로 한방 기공체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기간은 평균 4~7년이며 중년 여성은 해당 기간에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겪는다.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규칙적인 운동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45세부터 65세까지 여성 시민으로 희망자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20명까지 접수하고 4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서산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산시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여성 평균 기대수명이 지속해서 연장되는 가운데 갱년기 이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기공체조와 명상, 한의학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2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관공서에서 교체되는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화 취약계층, 사회복지 시설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며 시는 대상자에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PC 보급 후 시가 운영하는 ‘IT 봉사단’을 통해 수리비 등 유지비용 중 15만 원까지 무상으로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주소지가 서산시인 기초생활수급자에 PC를 우선 보급하고 남은 수량을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마을회관 등 비영리시설에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15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 스마트정보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신청 장소에 전화하면 관계 공무원이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5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개별 문자를 통해 선정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며, 6월까지 보급을 마칠 예정이다. 서산시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호우,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부석면을 방문해 재해위험저수지, 지하차도 등 2개소를 점검했다. 시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자연재난 대처 능력 향상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점검 대상지를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험 요인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는 여름철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해 집중호우로 비가 많이 내리거나 태풍으로 강한 바람이 불 때는 하천 주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 방문 및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운산면이 11일 관내 기관, 사회단체와 출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에 대응하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결됐으며 운산면을 주소로 출생한 신생아의 가정에 필요 물품이 담긴 ‘첫 만남 선물꾸러미’와 인력을 지원한다. 협약에는 운산면 행정복지센터, 운산농협, 운산면 이장단협의회, 운산면 주민자치회, 운산면 새마을지도자회, 운산면 체육회, 다문화가족자조모임 등이 참여했다. 운산면과 6개 기관 단체장 등은 협약식 후 소중2리 마을회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3월 13일에 태어난 전용근, 김윤아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7개 기관이 준비한 20만 원 출생기념 통장, 기저귀, 분유, 미역국과 반찬, 소고기와 사골, 베트남 향토 음식 등으로 구성됐다. 한 지역 언론사는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 취지에 공감하며 전달식에 필요한 물품과 현수막 등을 지원했다. 소중2리 마을회관에서는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백설기와 수수팥떡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2일 2024년도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도에 관내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받고 3월 29일까지 추가 접수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보상금 신청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도 신청할 수 있었다. 시는 2월 29일까지 접수한 신청 건수를 분석한 결과,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고 3월 말까지 추가 접수 기간을 운영했다. 추가 접수 기간에 시는 552건의 보상금 신청을 받았으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신청 건수와 비슷한 총 1만 271건의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했다. 보상금액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부터 3종으로 구분되며 인당 월 6만 원, 4만 5천 원, 3만 원이 개별적으로 8월까지 지급된다. 단 전입시기, 직장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되므로 실제 보상금액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일 산불이 집중되는 4~5월을 총력 대응하기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서산시 산림조합, 서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8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 분담 ▲범시민적 홍보활동 및 순찰강화 ▲산불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 확립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산불 현장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상호 공조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 출신의 여말선초 천문학자 류방택을 기리기 위해 밤하늘 산책원 등 천문테마공원 조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류방택은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천문 계산을 담당한 핵심적인 인물로, 만 원권 뒷면에 있는 별자리가 새겨진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을 남긴 천문학자이다. 2000년 12월 우리나라는 새롭게 발견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천문학적인 업적을 기리기도 했다. 시는 류방택 선생의 정신 전승 및 우수 과학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지난해 ‘서산시 류방택 과학영재상 운영 조례’를 제정해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류방택 별축제’행사 시 ‘제1회 서산시 류방택 과학영재상’을 수여하기 위해 선발 공고 및 접수, 심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천문학자 류방택의 업적을 높이 선양하고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교육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류방택 별축제’를 매년 5월 개최하고 있다. 1월 시민과 대화에서 이완섭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토지관리과가 9일 올해 ‘대공무사(大公無私)’를 청렴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공무사(大公無私)’는 공적인 일의 처리에 있어서 개인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다는 뜻으로, 토지관리과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쓴 붓글씨를 액자로 제작해 9일 사무실 중앙에 배치했다. 토지관리과는 슬로건과 함께 ‘청렴의 일상화-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청바지 DAY 운영, 청렴 일상환경 조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바지 DAY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뜻으로 매월 말일 전 직원 청렴 결의문 낭독, 반부패 사례 공유 등을 추진해 청렴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청렴 일상환경 조성은 월 1건씩 청렴 구호가 새겨진 일상용품 등을 제작해 사용함으로써 직원들이 항상 청렴을 되새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서산시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토지관리과의 모든 업무에 있어 대공무사 자세로 임하겠다”며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문화가 조직내 확산되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펼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일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 추진을 위해 건국우유 서해대리점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6년째 추진하고 있는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주 2회 독거어르신 가구에 유산균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확인 및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어 인적 안전망 구축에 유의미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9년 10가구에서 올해 30가구로 대상 수를 확대했으며, 사업비 4,992,000원(연합모금 기부금)로 사업기간은 ’24.4.15.부터 12월까지이다. 금일 협약으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국우유 서해대리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으며, 배달원 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업무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국우유 김성태 대표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주민의 가치있는 기부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4월 9일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활동의 효율적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또래상담동아리 지도교사 간담회’를 운영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상담에 대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으로써 서산시에는 초∙중∙고등학교 내에 150여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또래상담동아리 운영학교 18개교의 지도교사가 참석해 학교 내에서 운영되는 또래상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센터에서 지원하는 2024년 또래상담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2024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사업 중 새롭게 시작하는 또래상담동아리 활동 공모전 ‘별별상상’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과 도박 STOP! 서약 챌린지, 심화 교육,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로 4기째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다수의 또래상담자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서산지회는 이번 주말 4월 13일 오후 4시 서해미술관(부석면 무학로 152-13)에서 올해 첫‘서산예총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칸타빌레의 색소폰 합주, 성악가 김희경의 성악, 뜬쇠예술단의 길놀이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미술관이라는 공간의 특색을 살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와 (사)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의 사진전과 시화전도 함께 열어 지역주민 뿐 아니라 주말 내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 또한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용상 지회장은 “서산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봄을 맞아 설레는 시민들에게 공연예술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말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제공하는 서산예총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올해 총 5회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대여 장비는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영상 등 대여를 원하는 경우 소방서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물품 수령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어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농업인 주택 기술지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건축법상 현장관리인 배치가 의무 사항이 아닌 소규모 농업인 주택은 시공 시 신고 사항과 다르게 공사가 진행되거나 부실 시공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신고 사항과 다른 공사, 부실시공이 이뤄진 주택의 사용승인이 신청된 경우, 시는 원상복구, 철거 등 처분을 부과해야 하므로 관련 시민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공사 품질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2021년부터 소규모 농업인 주택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올해까지 100여 건의 농업인 주택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시는 소규모 건축신고 수리 시 해당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안내하는 한편 민원인이 서비스를 희망했을 경우 건축직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해 기술을 지원했다. 시는 기술지원 서비스가 부실시공, 건축법 위반, 각종 민원 분쟁 등의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시민 만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