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8일 성정초등학교 저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을 활용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용 차량이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 지진 발생 시 사고 방지 안전교육 및 지진체험 ▲ “불나면 대피 먼저” 교육 및 화재대피 체험 ▲ 안전 문화 영상물 시청 및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어렸을 때 배우는 소방안전교육은 평생 기억에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많은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제3항에 따라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관계자는 그만큼 화재, 구조, 구급 출동 등 위급한 상황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여 이를 법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다음과 같다. △ 편도 1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며 운전 혹은 일시정지 △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 편도 3차선 이상은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하면 된다. 그 밖에 상황에서는 첨부한 사진과 같이 행동하면 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소방차 및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을 문화도시로 브랜딩하고,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로서 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산업 전분야를 다루기 보다는 K-컬처의 주제·웹툰·뷰티·푸드·한글 분야 전시관을 조성해 집중 조명하고 공연 위주에서 전시 콘텐츠 강화에 주력한다. 4개 분야 전시관을 통해 산업별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현재 한류 흐름으로 자리잡은 인기 콘텐츠 등을 관람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방송인, 배우, 가수,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외국인 에바 포피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빈 필하모닉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이번 달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사업으로 진행되는‘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지난 해를 시작으로 2회를 맞이하며, 올해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렉 뒤발(Jurek Dybal)(*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이 지휘를 맡아 단원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오케스트라 지원자격을 천안시에서 충남권 전역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충남 및 천안거주자 또는 천안시 소재 학교(초·중·고·대) 졸업생 중 음악대학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희망자는 3분 이내의 연주 영상과 지원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단원은 오는 7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가진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와 더불어 이번 달 말까지 방치폐기물 8곳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도로변, 임야 등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해 환경미화원 등 자체 인력으로 처리할 수 없는 방치폐기물 일제 점검을 통해 이루어졌다. 서북구 외곽 지역인 입장면 유리 산 20 외 7곳에 그동안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헤치던 폐기물을 시 청소행정과 협조로 서북구 환경미화원이 함께 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이번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했다”며 “시민 스스로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국민 일상과 방역의료체계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위기단계를‘경계(3단계)’에서‘관심(1단계)’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코로나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드디어 진정한 엔데믹을 맞이했으며, 이제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등에 일부 남아있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하루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된다. 앞으로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에서는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양성자감시(5개기관)는 종료하고 인플루엔자 등과 함께 호흡기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모니터링은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년 3개월만에 코로나19의 진정한 엔데믹 선언에 대해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예방·관리 활동에 동참해준 시민들과 코로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 3D(3차원) 모델에 입체지적선 구현에 성공했다. 천안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가상의 공간에 현실세계와 똑같은 3D모델을 만들어 지형정보가 반영된 입체지적선을 구현하며 정사영상의 입체화를 실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정보과 이상열 주무관이 오픈소스인 ‘Cesium(비행 시뮬레이터)’을 기반으로 3차원 모델에 지형정보를 반영한 측량 기반 입체지적선을 적용함으로써 현장과 동일한 가상공간에 입체지적선 구현에 성공했다. 그동안 공간정보 분야에서는 디지털트윈 기술이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며, 평면지적에서 입체지적으로의 전환이 디지털정부 중요과제로 부각되고 있으나 지형정보를 반영한 정확한 지적경계선을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상열 주무관은 Blender, Cesium 등 오픈소스의 각종 해외의 사례를 번역하고 Open AI(인공지능)사의 Chat GPT, 구글사의 Gemini의 대화형 AI를 활용하여 코딩 작업을 반복해 입체지적선을 가상공간 적용에 성공했다. 이 입체지적선이 구현된 3D 모델은 공무원의 직접 수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재능키움 아카데미 청소년 방과 후 신체활동 프로그램 ‘신나는 신체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나는 신체활동’은 청소년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별 만 10~19세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난타, 스포츠 스태킹, 탁구, 필라테스 등이며 총 6회기로 진행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영역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천안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해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청소년 주도 활동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열린 시설, 건전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와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4년 1분기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정 사업시행자인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986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81만㎡ 규모로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 완료 시 40여 개의 기업 입주와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해당 사업지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직주 근접형 주거 용지도 함께 반영할 예정이다. 천안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는 JB㈜ 등이 출자한 ㈜엔필드씨에이가 2026년 조성을 목표로 499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구성동 일원의 총면적 4만 5,000㎡ 규모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고시된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 주요 유치업종은 정보통신업으로 ㈜엔필드씨에이가 실수요 방식으로 조성을 완료하면 입주해 4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제출된 지정계획(안)에 따른 추진 일정에 맞춰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천안 2·3·4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천안 2·3·4산단, 풍세산단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및 탄소배출저감 등 산단 내 기업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과 안전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기업의 알이백(RE100) 인증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천안에너지센터의 천안형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동서발전㈜를 주관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사업 세부 내용에 대한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수요관리 중심의 분산 에너지 자원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조합원과 가족 800여명과 함께 ‘2024 천안시청가족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마음축제는 개인별 즐길 수 있는 10종의 미션게임, 직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대형 젠가, 단체바운스 등 5종의 단체게임과 조합원 자녀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를 운영해 조합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소통하며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정원이 동결된 상태에서 늘어나는 업무로 고생하는 조합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매월 노사 대표의 소통을 기반으로 노사 관계를 더 발전시켜 조합원이 삶이 가치있게, 일터를 유쾌하게 만들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올 3월 완료했다. 또한,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으로 산림에 대한 교육, 문화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고 산림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김석필 부시장 주재하에 19일 천안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교통안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봉사단체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통한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지난 1월 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한 교통문화지수에서 C등급으로 2023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으며,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47명에서 33명으로 전년 대비 14명 감소했다. 교통문화지수 등급 상향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두 자릿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노인 사망자 수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중 22명으로 66.7%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해결책을 구하고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부족과 함께 운동능력 저하 등 교통상황 대처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실시, 노인 특화 안전보행 캠페인 전개, 노인교통구역 신규 지정·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2024년 제 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개최부서인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로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행사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검토하고, 위급상황 시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교육, 대피계획 등을 점검했다. 행사 전날인 5월 4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을 주제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겨울과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고 산불화재 특성상 작은 화재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산행 중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과 같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예방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예방 안전 수칙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 출입 금지, 등산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절대 금지, 취사 시 지정된 장소 이용,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광범위한 피해로 확산돼 사고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에 나선다고 말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슬로건은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소방서와 민간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이에 시민들과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채택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천안서북소방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와 함께 영상 송출 장치를 활용하여 해당 카드뉴스 송출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천안서북소방서와 협력하여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공익광고 송출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안정규 홍보실장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카드뉴스 송출을 통해 천안 시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