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와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신고 방법은 홈택스에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되며, 전국 228개 자치단체(시‧군‧구)에 신고 창구를 설치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전문 세무 대리인에게 신고를 맡기거나 직접 신고하기가 어려운 영세 납세자는 세무서 신고센터 방문 시, 신고지원과 안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진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국세 담당 공무원이 관할 신고센터에 함께 근무하며 방문 납세자에 대한 민원 응대와 신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 중 어느 곳을 가더라도 처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가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자체에서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어 납세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3일 오는 2025년에 추진할 주민 참여예산 대상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는 사업의 대상은 다수가 혜택을 받는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안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과 관광 자원화 △환경문제 해결 △취약계층 배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민 참여예산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순 일회성 민원성 사업 △특정 분야에 편중 심화가 우려되는 사업 △토지 사용 승낙이 어려운 사업 △주민 또는 이해 관계인 갈등 발생 우려 사업 △특정 단체의 축제, 행사성 사업 △법령이나 조례상 위반되는 사업 △특정인, 특정 단체, 특정시설에 대한 지원 △인건비, 운영비 등 법적 경비 등에 해당하는 사업은 제외된다. 주민 제안 사업은 군청 예산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군청 사업 부서에서 관계 법령, 조례에 근거로 검토를 진행한다. 사업 내용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1차 검토를 마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실사, 예산 검토, 최종 심의를 거쳐 내년도 대상 사업으로 확정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방문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지역 대표 관광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를 찾은 방문객 숫자는 7만 3천626명이다. 일자 별로는 △19일 27,852명 △20일 16,320명 △21일 29,454명이다. 이렇듯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트리며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어낸 데에는 ‘완전히 새로운’ 축제를 내세운 진천군의 준비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먼저 비교적 무더운 초여름인 5월에 개최됐던 축제 기간을 한 달여 앞당겨 추운 겨우내 나들이 욕구를 누르며 봄기운을 기다렸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한 봄의 절경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줄 획기적인 시설을 대폭 늘린 것이 큰 몫을 했다. 대표적으로 중간 교각이 없는 309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를 들 수 있다. 초평호 일대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긴장감까지 넘치는 출렁다리는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의 뜨거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를 찾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 생활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시설, 안전, 홍보, 봉사, 기술협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고속도로 시설 확충, 환경개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군은 고속도로 관련 정보 등을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영업소, 고속도로 입구 등의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시 제설제, 포장 파손 보수제 등을 지원하며, 군의 각종 행사·축제 등 지원·홍보, 일손 돕기, 농기계 무상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동반 관계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출정식을 열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별 선수와 임원,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17년 만에 안방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종합우승 목표를 함께 겨냥했다. 출정식은 출정사, 격려사, 선수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이틀간 풋살, 족구, 탁구, 소프트테니스 4종목에 대한 사전경기가 펼쳐진다. 5월 8일에는 성화 채화, 봉송을 진행하며,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본 대회가 펼쳐진다.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일반부 26종목, 학생부 4종목이 개최되며, 11개 시군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외 2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진천군은 이번 대회 전 종목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2일 청주중앙여자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충북도의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현문 교육위원장(청주14)은 청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김종순)를 방문해 2~3학년 22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 심의와 결산 승인, 대집행기관 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의회에서 하는 다소 생소한 일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 의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충북도의회를 친숙하게 생각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천 먹깨비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의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을 늘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매일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진천군 자체 소비 촉진책으로, 충북형 공공 배달앱인‘먹깨비’로 외식업체에 주문할 경우 적용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4천 원 쿠폰을 선착순 발급(개인별 1일 일회)하며, 총 4천750명이 1만 원 이상 주문 시 할인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주)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완료했으며, 진천군은 예산지원, 외식업 진천군지부는 가맹점 활성화와 할인행사 홍보, 먹깨비는 앱 운영을 담당한다. 이준경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장은“이번 할인행사로 소비자의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을 활성화하고 과도한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대표 장학회인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는 미래 진천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오는 14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지원하는 장학금 규모는 1억 9천7백여만 원으로 초·중·고‧대학생 등 총 294명을 선발한다. 장학 지원 분야는 △前 명문대 특별장학생 △대학 진학 우수 학생 △우수 교원 성과급 △다자녀 △관내 대학 특별장학생 △문해교육 학력 인정자 △만학도 특별장학생 등 7개 분야다. 공통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진천군에 1년 이상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 선발 분야별 세부 기준에 의한 성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개별 온라인 신청, 우편·방문 접수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은 진천군장학회 누리집 진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해도 된다. 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고 2일 밝혔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진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오후 1시부터는 덕산읍 유소년 축구장에서 ‘생생덕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진행한다. 진천 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진천 어린이날 큰잔치’와 충북혁신로타리(회장 신재필)가 주관하는 ‘생생덕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여러 단체가 함께 한다.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홍보 마당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진천 어린이날 큰잔치’의 마지막 순서로 뮤지컬(디즈니 갈라 쇼)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 대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1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40여 명의 상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에 앞선 4월 26일에는 진천중앙시장에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친절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고객관리, 맞춤 응대 전략, 청결 위생관리 등 시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상인들의 경영 마인드 개선과 고객 만족, 판매 예절 기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상인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시장 관계자는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시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 내용을 잘 활용해서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범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명 운동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수도권내륙선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가 협약을 통해 구성한 협력체로, 지난 2021년부터 송기섭 진천군수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진천군은 서명부 작성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기간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4개 시·군이 공동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이장 등 마을 대표와 관계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일 오도엽(64세) 前 동서식품 진천공장 공장장을 명예 군민으로 선정하고 명예 군민 증서를 전달했다. 진천군 명예 군민은 외국인과 다른 지역 출신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이바지한 인사에 대해 ‘진천군 명예 군민 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군 의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오도엽 씨는 2016년부터 8년 동안 광혜원면 있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의 공장장을 역임하며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은 물론 군 세수 증가 등 지역 경제를 위해 공헌한 바 있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 등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6번째 진천군 명예 군민으로 선정됐다. 명예 군민으로 선정된 인사에게는 군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과 각종 행사에 초청되는 등 군 차원의 다양한 예우가 주어진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040년 진천군 군 기본계획’에 군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3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군 기본계획은 진천군의 공간구조,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인구ㆍ산업ㆍ경제ㆍ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 자연환경ㆍ보건ㆍ방재 등 환경적 측면을 포함하는 법정 계획으로, 군 관리계획의 지침이 되는 종합계획이다. 군은 ‘2040년 진천군 군 기본계획’의 장기 발전 목표와 미래상 구상 과정에 군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거환경, 편의시설, 혁신도시, 교통, 환경, 방재(안전) 등 분야별 설문 항목을 구성했으며, 조사 결과는 진천군 기본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참여 또는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은 ‘2040년 진천군 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17일 진천군민 37명을 ‘진천군 군민 계획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총 3가지 유형에 모두 적용되며, 1인 70만 원(지류+카드 35만 원, 모바일 35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기간을 이용할 경우, 구매한도액 구매 기준 종전 5만 6천 원에서 1만 4천 원이 증가한 1인당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진천사랑사랑품권 지류형은 지역 내 16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은 앱(chak) 또는 23개 금융기관에서 카드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제로페이)은 19개 앱(비플 제로페이, 올원뱅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가능한 구매처에 대한 정보는 진천사랑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 많은 가정의 달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올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행사장에 주제가 있는 게릴라 쌈지 숲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쌈지 숲은 꽃나무를 대형 화분에 식재하고 관내 주요 행사장에 일정 기간 연출하는 숲으로, 군은 올해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진천군 이미지 전달을 위해 진천읍 행정 교차로, 군청 사거리 등 주요 관문에 나라꽃 무궁화 분화 25개로 쌈지 숲을 조성했다. 이번에 전시한 무궁화 분화는 충북 도내는 물론 전국 품평회의 출품작들로, 다년간 최우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수려한 외형을 자랑한다. 진천읍 시가지와 행사장 주변에는 가로수가 적어 나무 그늘이 부족해 여름철이면 그늘 쉼터에 관한 아쉬움이 있는데 이러한 단점도 보완하고 멋진 경관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앞으로도 봄에는 꽃나무, 여름에는 장미, 가을에는 대추·사과나무, 겨울에는 소나무 등 계절에 맞는 나무를 심어 쌈지 숲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을에 있을 생거진천 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지역 대표 관광 축제인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축제에 대한 인식도 파악,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나은 축제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기본항목(성별, 나이, 거주지역 등) △축제 운영·발전 방안 등 관련 의견(프로그램, 개선 사항 등) △프로그램 제안, 기타 의견 등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진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읍·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도 병행한다. 한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인 농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축제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4월 초 ‘초평호 미르 309(제2 하늘다리)’가 개통하면서 축제 이후에도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농다리 축제를 충청북도 지정 축제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