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복지 인재 육성을 위해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지난 4월 29일과 5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명대, 대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제천복지재단의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사회복지 현장 및 봉사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사회복지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박소영, 윤경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복지 현장 참여기회가 확대되면 지역사회 복지 인력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뿐만 아니라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지역사회복지 연구를 위한 협력을 위해 세명대학교‧대원대학교와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 나가고 있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일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4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마을 만들기’현판식을 열었다. ‘2024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 마을 만들기’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봉양읍 장평2리에 이어 올해 도내 58호 나눔 마을로 봉양읍 학산리를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고, 해오름전통예술단의 문화예술공연과 자원봉사자의 네일 아트, 한방 이혈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나눔 마을 지정을 축하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시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도내 58번째 나눔마을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원봉사자님들의 온기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봉양읍 학산리로 나눔 마을 선정 후 이․미용 봉사,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핑크퐁 시네마콘서트 3: 진저브레드맨을 잡아라' 상영과 함께 미디어 관련 AR동물원 체험도 가능하다. 영상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종이공작과 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스튜디오 견학 프로그램으로 아기상어체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스탬프랠리와 이어져 참가 시 1개의 스탬프도 획득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축하행사에 아이들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주관 ‘2024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의림지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5월 3일 개회식 및 시식회를 시작으로 3일간 ▲축산물 할인 행사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한우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농정국장 등이 행사에 참석하여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홍보하여 충북 축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부대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축산물 할인 판매에 참여하는 한우, 한돈 등 *6개 업체에서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그간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여 왔던 우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맘껏 시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제천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기재부 정향우 정책기획관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실시하며 2025년 제천시 정부예산 사업을 총괄 설명하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5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노후 시설 정비사업(18억원)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30억원)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와 가족단위 실내스포츠 놀이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뒤이어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면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 ▲제천‘청풍호’내륙 국가어항 지정(500억원)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부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 명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지표관리를 해왔다. 관내 숙박시설, 유료 관광체육 시설,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등 총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매월 실적을 파악하고 분석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천을 찾은 체류형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료 시설과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1분기 기준, 상세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유료 시설 분야가 의림지 역사박물관 22,775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76,126명으로 약 35% 정도 상승했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와 관광 투어(시티투어, 관광택시)는 각각 81,639명, 3,661명으로 150~200% 이상 증가해 관리 지표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체류형 관광객의 상승세는 2회 연속 한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결핵균이 밖으로 나와 전파시키는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돌봄시설은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아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그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임시 일용직 종사자들은 비용 부담 등으로 검사의 접근성이 부족했었다. 이번 검진은 제천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협력하여 무료 검진으로 진행하며, 잠복결핵감염검진 결과 양성일 시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과 함께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잠복결핵감염검진 및 치료를 통해 결핵환자 발생의 선제적 예방 효과를 거두어 제천시 결핵환자 유병률 관리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년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이 4개월 차를 맞이했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최근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4월 기준 234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해 일 평균 3,727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매니저’ 323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제천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시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일지 작성을 통해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 점심 한 끼 제공이 아닌 점심을 매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을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 복지매니저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학연구원은 지난 4월 26일 오후 2시, 제천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제천학연구원 제1회 분야별 전문가 초청 릴레이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부 기념행사는 제천출신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러브포레스트)인 이윤영이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범관 원장의 인사말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제2부는 이 원장의 진행으로 첫 발표는 제천출신 일자리 창출 세계적인 전문가 서유정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연구원)가 「직업세계 변화와 제천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두 번째 발표는 윤치국 의원(제천시의회)이 「제천출신 우덕순 생애와 숭모사업의 방향」을, 세 번째 발표는 이영희 연구원(제천학연구원)이 「제천지역의 토속신앙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네 번째 발표는 송우경 소장(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이 「경제산업패러다임 전환과 제천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제3부 종합토론은 이규훈 제천교육지원청 과장, 이현호 제천고 교장,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민장기 제천운수 사장, 박남화 제천송학환경사랑 회장, 장만동 제천시도시성장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올해 첫 '산책하소!'를 개최한다. 작은 생활문화축제인 '산책하소!'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활동의 장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책마켓(무료체험·미니판매)과 산책살롱(공연·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1층 산책광장에서 열린다. 동물 폼폼이 만들기, 캐리커처 도장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부터 수공예 마켓, JIMFF 연계 사진 인화 이벤트,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산책살롱 전시는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센터 내부에서 생활문화동호회의 민화,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산책하소!' 행사는 5월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10월의 첫 번째 토요일 총 4번의 행사가 진행되며 월별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에는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가 상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 어린이 책의 해’는 ‘책, 친구가 되어줘!’를 슬로건으로 올해 3월 우리 사회의 어린이가 책을 친구로 여기며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출범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어린이 책의 해’는 출판, 도서관, 서점, 작가, 독서 분야의 민간 단체가 추진단을 구성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어린이가 직접 어린이책을 권하고, 원하는 작가를 초대하며 어린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포럼, 캠페인 등이 전국적으로 연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어린이 책의 해’를 기념해 제천 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은 우리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5월 4일 어린이주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첫 번째, 도서관 이용자 환대, 그림책 선물 2024년 5월 4일 3개 기관에 방문하는 모든 제천 어린이에게 그림책 2권을 선물한다. 이 책은 3개 관을 수탁 운영하는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제천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한 도서이다. ▲ 두 번째, 어린이 책의 해 기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제천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도 제천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다.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제안 가능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공익보다는 일부 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일반 민원성 제안 사업 ▲제천시에서 시행이 불가한 사업 ▲민간 보조사업, 국고보조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은 제외된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제천시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제안 및 의견수렴’ 메뉴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고 우편‧팩스‧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6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출산가정의 산후조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충북도 시군 내에서 출생신고하고 신청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대상이다. 임산부 산후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 및 한약·건강식품 구입, 산후 건강관리(붓기 관리, 요가, 수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단태아 최대 50만 원, 다태아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인의 신분증, 산모 명의의 통장 사본, 산후조리 비용 증빙서류(영수증, 매출전표 등)를 지참해 산모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합산해 1회 신청할 수 있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서류를 제출하면 제출한 서류를 심사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인 계좌로 산후조리비가 입금될 예정이다. 단, 사업 시행일 이전 출산자는 사업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담당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정상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20주년, 성년을 맞아 앞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30년․ 40년을 이어갈 수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초 제천 CGV가 휴관하며 공매에 나오자, 영화관 없이 영화제를 개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여론도 있었다. 차선책으로 시는 영화를 여러 장소에서 분산해 상영하게 되겠지만 오히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화제를 정상 개최함으로써 “영상문화의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리고 영화관 문제의 조기 해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라는 모토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시민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지역인재 우대 전형으로 올해 영화제를 함께 준비할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대표하는 자원활동가인 짐프리(Jimffri) 역시 5월 중 전국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세명대․대원대 학생,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청풍영화감상동호회 회원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대한배구협회가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따른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29일 오전 제79회 전국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 이건희 제천시 배구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2024 코리아컵은 한국 남자배구의 국제 경기 경험의 축적과 국제무대 복귀의 발판이 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그 첫 대회를 제천에서 치르게 된다. 한국, 중국, 일본, 이집트, 호주 5개국의 배구 대표가 만나는 이번 국제 남자배구대회는 7월 13일부터 5일간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선수단과 관계자, 관객까지 일 3,000여 명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한남 배구협회 회장은 “그동안 제천시에서 종별 배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각종 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데 많은 지원을 해주신 김창규 제천시장님과 제천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27일 단양 생태체육공원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단양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노동조합, 기업, 근로자 70여 명에게 상장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축구, 족구, 배구, 단체줄넘기 등 노사 화합을 위해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하는 다채로운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채홍경 제천부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하며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참여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