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주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한다. 시는 이미용업, 카페, 피부 관리샵, 옷 가게 등 여성 1인 소규모 점포 사업주들의 안전한 가게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 3월 4일 충주경찰서와 휴대용 비상벨 지원, 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력 동원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휴대용 비상벨은 상시 휴대 가능하며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 발생 및 지인에게 위치 알림과 112문자 자동신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사업장을 둔 여성 1인 점포 운영자로 사업자등록증 기준 자가 소유가 아닌 전월세 계약자이다. 시는 사업 시행 후 대상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효과를 검토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및 무인 안심 택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당초예산 대비 1,276억 원이 증액된 1조 5,16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043억 원이 증액된 1조 2,903억 원, 특별회계 233억 원이 증액된 2,258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346억 원(27.1%)으로 가장 많고, 문화 및 관광 분야 197억 원(15.4%), 환경 분야 128억 원(10%),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9억 원(9.3%),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97억 원(7.6%), 일반공공행정 분야 84억 원(6.5%)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시는 주민 생활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해 △수요응답형, 소순환, 전기저상버스 구입에 34억 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승강장 설치 및 홍보에 3억 원 △회전교차로 조성 14억 원 △파지류 전량 수거 대행 8억 원 △축사 무인 악취 측정장치 구입 2.5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복리시설개선 20억 원 △주택도시가스 공급 14억 원 △소형 LPG 저장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4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관내 6개 학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첫 일자리 간담회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공업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의 취업 지원 실무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주시의 일자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졸업예정자(취업준비생)의 취업 지원 방안 등 지역 인재 관외 유출 방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관계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제안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시민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직자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은 오전에는 산불 진화 장비 숙지를 위한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담당구역 순찰을 위해 100㎞ 이상의 거리를 달리며 시민들을 만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산불 신고 접수 시에는 현장으로 출동해 초동 진화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읍면동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일일 평균 100㎞의 거리를 다니며 6,000여 건의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와 500여 건의 계도를 실천했다. 아울러, 시는 주말과 휴일인 4월 6일, 4월 7일, 4월 10일에는 18개 읍면동에 산불감시원 인력 100명, 산불전문진화대 인력 75명 총 175명의 산불예방 활동 외에도 농업정책국 직원 총 65명을 추가로 투입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많은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오후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제9기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발대식 및 지도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는 학교 내 폭력 예방에서 2023년부터는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또래 상담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학교 학생을 대표하는 또래 상담자 청소년과 지도교사들이 참여했다. 솔리언(solian)은 ‘해결하다’라는 의미의 솔브(solve)와 ‘사람’을 뜻하는 접미어 이언(ian)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는 각 학교를 대표한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모여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 및 청소년폭력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로 지난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9기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도박인식, 언어폭력, 사이버 따돌림 등 청소년폭력과 관련된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솔리언또래상담자 홍보영상 제작, 1388청소년지원단과 같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12) 및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이하여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지정되어 전국 도서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영화 라라랜드와 함께 ‘황홀한 사랑과 격렬한 열정’이라는 주제로 ‘영화 인문학’ 특강 △그림책 작가이자 독립공연예술가인 김리라 작가의 그림책 공연 ‘미술시간 마술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헌책의 변신, 그림책 업사이클링 ‘조명북 만들기’ △책 속에서 만난 인생띵언 배지 만들기 △블라인드 북 ‘어쩌다, 인생 책’ 등 체험행사와 원화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문인협회충주지회와 함께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시적인 순간'’ 운영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지역작가의 대표 시와 함께 삶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이달부터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채취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법이다. 시는 냉동 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씩 부부당 최대 2차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이다. 신청을 원하는 부부는 시술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부부의 소중한 가정을 지키고 가임력 보존을 위한 여성 및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충주시에 위치한 충청권 최대의 관광지 활옥동굴이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도내 12개 도.시.군 센터장과 ㈜영우자원 이영덕대표이사,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활옥동굴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도내 최초 충청북도 우수자원봉사자증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자원봉사센터 24년 2월말 기준 등록된 434,473명이 충주활옥동굴 입장권을 구매시 자원봉사자증, 자원봉사자통장을 제시할 경우 본인 및 동반3인 입장료를 할인을 받을수 있다. 이영덕 대표는 “활옥동굴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도민의 관심과 성원이다”며“앞으로도 관광 발전 사업은 물론 도민과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식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인정.보상 범위를 꾸준히 넓혀 나가는데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쉼터 ‘기억키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혼자 거동이 가능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운동, 공예, 음악, 회상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를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수, 목) 3시간씩 운영되며, 원거리인 치매안심센터 분소(엄정보건지소)는 주 2회(수, 목) 2시간씩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를 위한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대표단 및 신규단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윤일근 충주시 안전보안관 대표를 비롯해 배동희 부대표, 신규단원 총 7명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을 위촉했다. 안전 보안관은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안전보안관이 중심이 되어 시민사회에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 안전보안관은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및 생활·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 신고로 충주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2일과 3일 충청북도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뮤지컬 ‘백설공주’를 선보였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공연은 총 5회차로 진행됐으며, 충주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2천여 명이 관람했다. 한미경 회장은 “최고의 명작 동화인 백설공주를 뮤지컬로 만나 보면서 공연 내내 즐거워했던 아이들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문화 예술에 대한 감수성까지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취학 전 아동의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도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4월 17일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 강사로 느린 노화, 건강한 노년에 대한 학술활동 및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그의 저서를 통해 가속 노화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인지·집중력·정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이를 관리하여야 하며,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는 강연을 통해 건강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00세 시대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4월 30일까지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신고 및 납부하여야 하고,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한편, 건설·제조·수출 및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신고는 반드시 4월 말일까지 하여야 하고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꼭 신고해 주시고, 특히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로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일 '제79회 나무심기행사'를 봉황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나무심기행사’는 봉황자연휴양림 체험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봉황자연휴양림 내 노령화된 밤나무 대신 체험숲을 조성하기 위해 자작나무 1,200본을 식재하는 행사이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산림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달하며 나무심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봉황 휴양림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 조성은 물론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조림 165ha, 내화수림대조림 20ha 등 총 203ha의 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간접흡연 및 3차 흡연의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발 니코틴검사는 흡연가정 어린이의 모발 10~15가닥을 채취하여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이다. 특히, 머리카락 속의 니코틴은 모발의 모낭에서 최대 3개월까지 검출되며, 니코틴의 체내 분해 생성물인 코티닌은 최대 1년까지 모발에서 발견됨에 따라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 해 가족 흡연자들의 금연 유도를 도모하고 있다. 보건소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중 흡연자 가족이 있는 어린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큐알코드 및 링크를 통해 검사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모발 10~15가닥을 가정에서 채취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제출 후 국립암센터 흡연지표검사실로 의뢰하여 약 2개월 후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은 급성호흡기질환 감염률 5.7배, 폐암발생률 2배, 천식·기침·중이염의 발현율도 6배나 높게 나타났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한 임신ㆍ출산을 지원하고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부 중 여성이 만15~49세인 경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누구나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필수 가임력 검진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가 있으며, 여성과 남성 각각 최대 13만 원,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검사비 청구는 검사 후 3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충주 별산부인과의원(여성), 물맑은비뇨기과의원(남성) 등 2개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필요한 검사를 지원하여 충주 시민의 건강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