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 동부창고 6동 실내정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선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민패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청주시선 오픈 4주년 기념 영상 시청 △청주시선 활성화 유공 표창패 수여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선 오픈 4주년 기념 영상에는 시민패널들이 직접 출연해 패널 활동에 대한 평소 관심과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청주시선 시민패널들은 ‘선’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만나 교류하고, 이범석 시장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선’을 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선 패널들과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눴으며, 시민패널들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청주시’, ‘소(공연)극장 거리 조성’과 같은 소소한 일상의 바람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동안 청주시선의 의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패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제시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전국 도시재생 우수 사례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직원 65명은 국내연수의 일환으로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를 방문해 청주시 도시재생사업 과정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를 방문했다. 지난 2월에는 평택시의회, 3월에는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청주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수년간 타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선도사업에 선정돼 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를 문화제조창으로 재탄생시켰으며,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4개 지역, 도시재생사업(전 도시재생뉴딜사업) 6개 지역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완료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적지를 활용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이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국내 도시재생 시작과 동시에 연속적이고 성공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10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충청북도 장애 영유아 운동회에 참여해 행복1% 나눔 후원 사업을 추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 회원들은 운동회에 참여한 장애아동들을 위해 점심 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행사가 끝난 뒤엔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행사장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충북지역 관내 장애 영·유아 10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안전우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반려 식물 100개를 전달하는 등 후원활동도 진행했다. 이순분 회장은 “사회의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소외계층을 돌보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직·공장 중심의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4-H청주시본부은 10일 오전 8시부터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위한 고구마 심기를 진행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 회원 40여명과 청주시4-H연합회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약 2,600㎡ 면적의 밭에 고구마를 심었다. 가을에 수확될 이 고구마는 본부 회원들이 열심히 가꿔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10개 시설에 1,000kg을 기부했다. 이성근 한국4-H청주시본부 회장은 “본부 회원과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활동해 4-H이념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청주시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돕기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주시4-H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연합회와 학생4-H회원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환경 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세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단체이다. 4-H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힘쓰고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관내 대형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건축사 및 건설기술인) 포함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5개 현장별 특성에 따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첫날인 10일에는 도 산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충청북도 합동점검반과 함께 용암동 종교시설 신축현장을 찾아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주요 공종별 시공관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전문가들과 일정을 조율해 나머지 현장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 할 예정이며 향후 시정조치가 미진한 현장은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목적”이라며,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일환으로 주민 공유공간인 ‘성안 라운지’를 상당로55번길 21, 2층(구(舊)유니클로 건물)에 마련하고 10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성안라운지’는 성안동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쉼터이자 여가문화를 포함한 복지 관련 서비스가 이뤄지는 지역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10일 오전 열린 개소식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과, 성안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성안 라운지 개소를 축하했으며, 오후에는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성안라운지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성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22년 12월 청주시(사업명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굿! 도심 프로젝트’)가 선정됐고, 2023년 청주복지재단이 거점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4년 지원 사업으로 2023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0일 보건소에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사)충북여성인권 부설 다시봄과 지역사회 자살예방·정신건강·여성인권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서원구 내 정신·자살위험자 연계 △여성학대사례 연계 및 지원과 관련한 사업 수행을 위해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충북여성인권 부설 다시봄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여성학대사례자와 정신·자살위험자에 대한 조기 발굴과 개입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9일 밤 흥덕구 가경동 지역의 유흥주점 31개소를 지도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흥덕경찰서, 성매매피해상담소 늘봄, 시민파트너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15명은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살피고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지원 리플릿’등을 배포하며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8월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금지 및 성매매 피해 관련 상담소의 연락처를 기재한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계기로 2022년부터 지자체 중심으로 업소 등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는 향후 청원경찰서, 상당경찰서와도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21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청주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청주시의 성과와 청주시민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김연자, 소찬휘, 김경호, 이무진, 홀리뱅, 이진아, 지원이, 온앤오프가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녹화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이며, 오후 6시부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좌석 만석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초대권은 오는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선착순 배부되며,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6월 30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있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KBS 열린음악회’와 함께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함께 느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시부시장은 10일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진천군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청주시선수단을 격려했다. 신 부시장은 청주시선수단 총감독인 청주시체육회 남기상 사무국장과 함께 배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충북체육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게이트볼(생거진천 게이트볼장), 육상(진천종합운동장), 검도(진천상업고등학교), 궁도(화랑정)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그동안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단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선전을 응원했다. 신 부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시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진천군 일원에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며, 청주시선수단은 축구를 포함한 26개 종목 528명이 출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이 국내 최초로 거점동물원에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이 2023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동물원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ㆍ증식 ▲동물원 교육·홍보 ▲환경부장관이 긴급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야생동물의 보호 등, 총 7가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장관이 4개 권역(수도·중부·영남·호남)으로 나눠 각 권역별 1개소를 지정한다. 청주동물원은 지난 4월 22일 환경부가 야생동물 전문가와 진행한 현장심사에서 위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판단됐고, 중부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다. 지정과 더불어 환경부로부터 향후 5년간, 매년 3억여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국내 1호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해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과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청주동물원에서 현판식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됨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송2산단 일원 상수관로 31Km 일제 세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12일과 2024년 4월 14일 오송2산단 지역 수돗물에서 탁수가 발생한 현상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2017년도 오송2산단 조성과정 중 상수관로에 토사가 유입됐고 상수관로 내부에 미세토사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수돗물 사용이 증가하자 부유물이 떠올라 탁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세척 작업은 상수관로에 유입된 토사 전부를 제거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준비 작업을 추진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해 8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예산은 16억원이 투입된다. 세척 작업은 오송2산업단지를 △주거·상업 권역과 △아파트 및 공장 권역 2개 권역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우선 주거·상업 권역 세척을 오는 6월 10일까지 먼저 완료하고 아파트 및 공장 권역은 6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8월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물 사용량이 적은 주·야간 시간대를 활용하고, 일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원구 오창읍 신평리 미호강 일원에서 충북대학교, ㈜에코프로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홍장의 충북대학교 학생처장을 비롯한 학생들, 최형익 ㈜에코프로 이사 및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미호강은 연장거리 32.125km에 달하는 하천으로, 하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떠내려 온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에코프로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으고, 10일 오창읍 신평리 361-1번지 일원에 집결해 집결지로부터 2㎞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맑고 깨끗한 미호강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충북대학교 학생들과 ㈜에코프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에서도 충북대학교와 ㈜에코프로의 하천 청소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는 지난해부터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며, ㈜에코프로는 올 3월 청주시와 1사1하천 사랑운동 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기존 생태연못 부지에 수변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고려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한다. 해당 공간은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의 중간지점에 있어, 어린이회관과 동물원을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 야외공간 생태관람 환경개선 사업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 중이다. 공사는 오는 7월 시작해 10월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은 물론 청주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해나갈 것이고, 향후 야외 생태연못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둔 9일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의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활동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농업인 류지환(52세) 씨는 노현리 135번지 일원 6ha 면적에 조생종인 ‘해들’을 식재했으며, 오는 9월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해들’은 외래품종인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재배안전성도 우수한 품종이다. 청주시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실시해 6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며 올해 청주지역 쌀 생산계획은 면적 8,566ha, 약 4만 7천톤으로, 충북 전체 쌀 생산량의 28% 규모다. 이 시장은 “올해는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늘 그랬듯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청주시도 최선을 다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9일 신흥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원보건소는 신흥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정의, 마약류 중독에 따른 피해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앞에, 나약하지 않아’구호를 외치며 마약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약 확신 방지를 위해 예방·홍보가 중요하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 교육·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