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은규 의원은 △4·10 국희의원선거와 구청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책임있는 자세로 구정에 전념하기를 당부하는 내용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어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중구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중구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 '도시관리계획(시설: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시설)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1건 등, 총 10건의 일반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윤양수 의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심도있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5일 구민사랑방에서 故 김준식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김준식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 수도고지 전투와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故김준식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을 유가족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오류동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설 선물세트 180개(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오사운동’ 모금액으로 마련한 것으로, 벌써 11번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후원자들은 김, 미역, 김자반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포장하여 저소득 노인 가정을 찾아가 집안 정리를 돕고 안부를 물으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길수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오사운동으로 모인 성금은 모두가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류성일 동장은 “ 후원자님과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자생단체협의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오류사랑 한걸음 #오사운동’은 오(5)류동을 사랑(4)하는 한 걸음 내딛기를 통해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돕기사업으로, 1계좌당 한 달에 5,400원을 후원할 수 있다. 2021년 7월부터 124명이 참여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은 25일 산성동자원봉사후원회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성동자원봉사후원회는 회원들의 성금 등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및 후원물품 등을 기탁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봉섭 회장은 “추운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가 전해져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전달해주신 자원봉사후원회 측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축제로 지정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24 대전광역시 대표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대전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명품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축제로서 전국 유일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 유산을 계승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세대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가을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됨에 따라,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되고, 아울러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높이 평가해주신 평가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개최되는 제15회 대전효문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태평1동은 24일 관내 효행 어린이 15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7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효행 어린이 장학금은 백암장학회와 태평1동 관내 6곳 경로당 회장단의 후원금으로 해마다 초등학생 13~15명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재풍 회장은 “어렵고 힘들게 공부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았으니 소중히 사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은주 동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수 있는 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4일‘안전 중구 플랫폼’에 관내 안심화장실 위치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 및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로 구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기기 탐지시스템과 안심비상벨을 설치한‘안심화장실’을 ‘안전 중구 플랫폼’에 추가함으로써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공중화장실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여 건전한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문화와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공동육아나눔터의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전달식에는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위탁법인, 중구청이 참여했고,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꿈도담터’ 사업비로 리모델링 및 기자재 비용 등 약 8,4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중심의 자녀돌봄, 돌봄 품앗이 구성 등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봄으로써 지역돌봄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개소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협력하여 마련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지역공동체 안에서 함께 돌보고 소통함으로써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기업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친화적 지방세 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해 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조사받을 수 있도록 했고 ‘조기결정 신청제’운영으로 추징세액을 조기 납부하여 기업의 가산세 부담을 경감(1일 0.022%) 하는 등 성실납세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취득법인, 과점주주, 상속, 불법건축물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 철저한 사후 검검으로 누락 세원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납세자 편의를 최대한 제공한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실시해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저해하는 탈루·은닉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과표누락 등 80개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와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조사로 15억4천만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3일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독 전문기관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게임 중독예방과 중독자와 가족의 상담·치료·재활을 위해 중구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는 공공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 4대 중독예방 및 중독자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교육·재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이동한 부구청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경과보고, 축하영상 시청에 이어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기념 유관기관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희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은 18일 시작된 제255회 임시회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응계획 등을 담은'대전광역시 중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제안이유로“우리 지역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ㆍ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자체 차원의 주도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책 수립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근거조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김선옥 의원이 날로 심해지는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252회 임시회에서 기후재난 대책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김선옥 의원은 이번 255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선옥 의원은 제정이유로 "최근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 ▲환경교육 계획 수립 및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학교 등·사회·사업자 환경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본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집 보조교사는 담임교사와 보육업무를 함께 수행함에도 명절수당 대상자에서는 제외되어 왔었으나 중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구 자체예산으로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명절 기준 30일 이상 근무한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 100여 명이며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씩 지급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직장 내 만족도를 높여 이직률 감소와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에서 익힌 경험을 더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 분야는 ▲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관리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운영지원 전문인력 3명 ▲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업무 추진)의 의료·보건 지원 전문인력 1명으로 총 4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 중 모집 분야별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1일 8시간 근무이며, 급여는 시급 11,020원으로 2024년 중구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참여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안형진 의원은 지난 18일부터 열린 제25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의회의 교섭단체 기능 수행과 대표의원의 원활한 업무 진행에 필요한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안형진 의원은“본 조례안을 통해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지방의회 교섭단체가 안정적인 의정활동 기반 위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은 18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 관내의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오한숙 의원은 23년 기준 대전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한명당 사용할 수 있는 현장학습비는 한달에 최대 2만원 꼴에 불과하다면서, 구 차원에서“영유아 보육 기관이 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뿌리공원, 효문화뿌리마을관리원 대강당 등”을 활용해 이색체험 활동 프로그램 기획을 한다면 “아이들이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신규 건축물 건립시 “계획 단계에서 아이들과 노인들이 하나 되어 꾸리는 프로그램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획을 고려한다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한숙 의원은 점차적으로는“관내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센터를 설립하고 더 많은 교육장비와 자원을 도입”해야할 것이라면서, “출산율로 인한 원아수 감소에 전전긍긍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