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나 기관 등에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방문해 취업 및 구직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 일자리상담소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 28일 대성동 은어송마을2단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및 동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일자리가 줄어 구직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을 통해 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담 제공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상황에 대응하는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피해 사례가 늘면서,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정보공개 청구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에게 폭언ㆍ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진압 및 인계 등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날로 심해지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18일 동신중학교 일대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동구보건소 직원, 동신중학교 관계자, 판암파출소 관계자, 사랑뜰어린이집 관계자, 판암2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및 절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이라는 구호 아래 흡연자의 금연 촉진과 절주 문화 조성으로 자가 건강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과 절주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1일 마약류 예방교육 과정을 마친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 '마.블.(마약 블로킹) 청년단'이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블. 청년단’은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7개 대학교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이다. 마.블. 청년단은 18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곳을 방문해 예방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사회관계망(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갖기 캠페인 진행 등 마약류 접근의 사전 차단 중요성과 중독 위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청년층 마약사범이 증가하면서 마약 문제가 점차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로 구성된 마.블 청년단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마을축제 육성을 위한 ‘2024년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2개 마을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주민의 주도와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향토성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있는 마을 단위 대표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이번에 선정한 12개 마을축제에 각 1250만 원씩 총 1억 5천만 원을 균등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축제는 ▲삼성동어울림한마당 축제 ▲제7회 신인동마을음악회 ▲용수골 어울림 한마당 ▲판암1동 식장산 어울림 축제 ▲제3회 봉이마을 가족사랑 한마당 ▲산내동 제3회 플라타너스 축제 ▲설레는 홍도동 연분홍 축제 ▲제6회 용전한마당 축제 ▲제2회 자양동 한마음 축제 ▲제3회 꽃피는 성남동 웃음꽃축제 ▲(효·천·가오) 새터말 숨두부·김치축제 ▲가양2동 문화놀이 한마당이다. 구는 민간 주도의 마을축제를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두는 한편 마을축제 현장점검을 실시해 특색있는 마을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 축제가 마을의 고유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27일과 5월 11일, 6월 8일 총 4회에 걸쳐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우송대학교(LINC 3.0사업단)와 관학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달빛 아래 독서라는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도서관과 대학이 아이디어를 모은 독특한 독서 주제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먼저, 이달 26일 운영되는 달빛 야외도서관에서는 주민들 누구나 동구청 중앙광장 잔디밭에 마련된 달빛 독서 공간에 앉아 도서관에서 빌린 도서와 야외 서가에 꽂힌 도서를 읽으며 야간 공연과 독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집에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중고 도서를 1:1로 다른 도서와 교환하는 도서교환전과 각종 공연, 대전과 관련있는 상품(굿즈)을 판매하는 예술시장(아트프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또, 4월 27일, 5월 11일, 6월 8일 등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린 야외도서관을 운영해, ▲책으로 그린 따뜻한 과학(4월 27일) ▲책으로 그린 감사와 사랑(5월 11일) ▲책으로 그린(Gree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은 동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마을-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마을교육 활동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7개 팀을 선발해 마을교육형(구성원 5인 이상, 교육공간 보유 필수) 4개 팀에 각 400만 원을, 역량강화형(구성원 3인 이상) 3개 팀에 각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구성원의 주소지·생활권이 동구인 교육 공동체 및 동아리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동구인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마을교육 공동체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사업 전반에 관한 전문가 상담, 마을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교육 활동가들이 교육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해 동구가 아이들이 행복한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을 지난 15일 개관했다.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은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특히, 동네북네 용운점은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소통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는 용수골경로당에 위치한 특성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골프 도서, 손주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등으로 도서를 특화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카페는 책을 읽는 도서관 역할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각 동별 지역 및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특색있는 북카페를 만들어 동서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중에는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구정 운영의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78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4일 제1차 본회의 ▲25일~26일 현장방문 ▲29일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5월 2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3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회의 영상은 동구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우수 선수의 유출을 방지하고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동부 창단을 추진해 올해 1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 창단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장우 시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임명장 및 단기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소프트테니스팀은 국가대표 출신 양동훈 선수가 초대 감독으로 선임 됐으며, 김현수, 김진희, 모성하, 송민호, 양일현, 이준희 등 7명의 실력있는 선수로 구성됐다. 창단식에 앞서 동구 소프트테니스팀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 복식 2위를 달성했으며, 구는 앞으로 있을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의 창단이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일 원동 역전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대전청년마을 ‘철부지들’ 주관으로 철부지마켓을 개최한다. 철부지마켓은 원동 철공소길을 살리고, 지역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전청년마을에 입주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열리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다. 철(鐵)부지인 원동 철공소길에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청년들이 만들어 가는 철부지마켓은 4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달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월 1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달 철부지마켓은 ‘청년이 비상하는 원동의 스프링‘을 주제로 청년이 만든 상품과 수공예품 벼룩시장을 비롯해 대장장이 체험, 친환경가방(에코백)·열쇠고리 만들기, 로봇·가상현실(VR) 등 37개 체험 공간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철 다트 등 철부지 5종 경기도 열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조영래 대전청년마을 대표는 “이번 철부지마켓은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있어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원동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구직자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로 카카오톡 채널 ‘대전 동구 일자리’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동구 일자리’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 검색 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추가한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구직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구 내 기업들의 채용 소식부터 취업에 필요한 정보까지 다양한 구직 정보뿐만 아니라, 대전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 소속 직업상담사들의 1:1 카카오톡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구직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대전 동구 일자리’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SNS 사용이 익숙한 청년 구직자들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영상 부족한 점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보완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한 4개 기관이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와 통합 취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제5기 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근로현장에서 겪은 부당한 처우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권 교육 및 근로환경 개선을 해달라는 정책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에는 대전 동구,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부당한 근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 근로 인권 교육 및 상담 ▲권리 구제 운영 홍보 ▲국민취업제도 홍보 및 연계 ▲청소년 고용 사업장 홍보 자료 배포 ▲근로 인식 개선 강화 등으로 4개 기관의 역할을 담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근로 인권을 보장하고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용수골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주요 내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용수골 경로당은 인근 아파트 경로당의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경로당 회원 등을 위해 총사업비 1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2월 말 준공됐다. 용수골 경로당은 연면적 298.31㎡,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 시설 외에도 영화 관람과 운동, 강연, IT 체험교육(키오스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마련됐으며 최근 어르신들이 즐겨찾는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문을 연 용수골 경로당은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동구 지역 초·중·고 24개 학교(초 17, 중 5, 고 2), 27개 사업에 총 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 개선과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고 언론을 통해 규제의 불합리함을 알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이끌어 냈다. 분야별로 학교 환경 개선사업은 1건당 최대 1500만 원을,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은 1건당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학교 환경 개선사업 분야는 학교 유휴공간 활용 소통·창의공간 조성 7건에 1억 424만 원을, 학교시설 업그레이드 13건에 1억 6476만 원을 지원하며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분야는 인문학 교육 1건 500만 원, 소년 문화·예술 체험 4건 2000만 원, 동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동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상권 기획자가 제시한 관광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 전략 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 및 인쇄거리 등이 위치한 중앙동 일원으로, 노포(老鋪) 트랜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해 근대문화 특구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한 주민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권을 ‘대전 동구동락 축제’, ‘인쇄UP아트페스티벌’ 등 동구를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조합 설립, 르네상스 사업 선정, 청년상인아카데미 구축 등 5개년의 중장기적인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향후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를 중기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우대 지원받는다는 복안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네상권발전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