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최대 200만원)’에 이어 올해부터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50%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부부 포함)이며 지원금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다. 지원 항목에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포함되며, 사업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먼저 자비로 부담한 뒤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 및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지원통지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은 여성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하는 경우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24년 5월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로 지정하고 적극 추진한다. 그 시작으로 5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직원 등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충청북도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 전원은 적극행정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직원대표 2인의 선서와 함께 ‘소극행정 타파,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충북, 규제개혁으로 행복한 도민 실현’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제창했다. 끝으로 대형 글자판과 미니현수막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은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적극행정‧규제개혁 우수사례 전시회와 홍보캠페인, 외부 전문가 교육, 부서별 릴레이 실천 결의 캠페인,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 적극행정 우수기관 벤치마킹, 규제개혁 합동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30일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 촉진과 해외 실증 등 한국형 혁신클러스터를 이끌고 갈 4개의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심의‧의결했다. 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확정됨으로써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 등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문 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정책으로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시행하고, 글로벌 수준의 실증과 인증 체계를 구축하여 실증 이후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완결형 특구를 말한다. 글로벌 혁신 특구의 범위는 오송을 포함하여 청주시 일원 941㎢의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4년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첨단재생의료 국내 실증 지원(심의위원회·전문위원회 구성, 국내 실증 R&D 지원, 안전관리체계 구축), 해외 실증 거점 운영 및 지원(쇼난 아이파크 입주, 해외 실증 공동R&D 지원), 생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배출․운반․처리 증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말까지 매월 10회에 걸쳐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폐기물처리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폐기물의 불법처리 근절 도모를 위해 폐기물 법령개정 내용을 포함한 불법폐기물 예방교육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올바로시스템 운영자인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지사의 올바로시스템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오송읍복지회관 내 오송정보화교육장에서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며, 30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명경재 경자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폐기물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숲길로 지정하기 위한 동서트레일 복선 예비노선 139㎞가 동서트레일에 추가 편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잇는 장거리 숲길로 충북도 동서트레일 총 노선거리는 369.9㎞ (당초 230.9㎞, 추가편입 139㎞) 전국대비 37%(전국 1위) 차지하며 이는 국유림 23.9㎞, 공·사유림 346㎞다. 기존 복선구간은 산림청이 동서트레일 기본계획 수립 시 충청북도에서 요구를 하여 복선(안) 계획이 있었으나,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문제가 있어 이를 보완할 경우 향후 편입토록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충북도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레이크파크 트레일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수행하면서 4개시·군(괴산, 충주, 제천, 단양)의 역사·문화를 숲길과 접목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새로운 트레일 복선 노선을 찾았다. 올해 1월 복선 예비노선에 대해 동서트레일 편입 요청을 산림청에 요청했으며 4월초 산림청 숲길전문가 등 평가위원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4월말 복선구간 139㎞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4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21만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5월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보다 평균 0.6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음성이 1.04%로 상승률이 가장 컸고, 진천 0.85%, 옥천 0.75%, 충주 0.65% 순으로 상승했으며, 개별주택이 가장 많은 청주는 0.62% 상승했다. 공시가격별 분포는 3억원 이하가 전체주택의 94.7%인 199,623호로 가장 많았고,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9,712호, 6억원 초과는 1,386호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개별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단독주택으로 1,218백만원이며, 최저가 개별주택은 음성군 음성읍 소이면 단독주택으로 774천원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결과, 상향요구 6건, 하향요구 17건 등 총 23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 재조사와 검증을 거쳐 상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2,351,91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도내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0.91%로 전국 변동률(1.22%)보다 0.31%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부동산경기 침체 및 정부의 2024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방침이 2020년 수준인 65.5%로 동결됨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구의 지가상승폭이 약세를 보였다. 시군별 변동률은 청주시 청원구 1.78%, 청주시 흥덕구 1.24%, 진천군 1.12%, 음성군 1.06%, 증평군 1.00%, 청주시 서원구 0.83%, 충주시 0.78%, 단양군 0.74%, 제천시 0.47%, 청주시 상당구 0.38%, 옥천군 0.36%, 보은군 0.29%, 영동군 0.27%, 괴산군 –0.06% 순으로 발표됐다. 또한, 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위치한 상가 부지로 1㎡당 1,038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옥천군 청성면 장연리에 소재한 임야로 1㎡당 194원으로 확인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도민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4월 30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2024년 도지사 시군방문을 시작했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진천군의 숙원사업인 농업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농업인 등 20여명의 도민들과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이어 진천군의회를 방문하여 진천군 지역구 도의원인 이양섭 의원, 안치영 의원을 비롯해 장동현 군의장 및 군의원들과 도ㆍ군정발전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도민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천군수의 환영인사, 도민 250여명과 함께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도민 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진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숯림 실내정원 및 숯캠핑장 조성사업, 진천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진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애로사항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정보고회 이후에는 진천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 환경산림국 직원 30여명은 30일 직원 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청사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이날, 이호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구내식당 이용 후 청사 주변을 산책하며 인근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산림국에서 추진하는 행운줍깅 활동도 홍보했다. '행운줍깅'은 도민들이 운동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을 쉽고 편하게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일본 야구천재 오타니가 "쓰레기는 남이 버린 운을 줍는 일"이라 여기며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는 점에서 착안하여 우리도만의 '행운줍깅'환경문화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군 환경 부서에서도 레이크파크 걷기대회와 연계하여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며 '행운줍깅 환경문화 운동을 확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산림국은 환경단체 행사 및 부서 행사 등과 연계하여 행운줍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홍보하고, 직원 개인별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특별도 충북'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월말부터 5월 21일까지 도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공부하는 선생님, 초등 수학교육 전문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과학교육원이 조직한 충북 수학교육 지원단 수업역량 강화 분과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함께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로 기획해, 과정별・날짜별로 다양한 연수를 개설함으로써 교사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연수과정은 ▲수학교육과정중심 역량강화 ▲수학소프트웨어 활용 ▲교육과정 연계 수학교구 활용 등으로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적용 수학수업 ▲똑똑수학탐험대* 활용 교수 학습 지도 방법 ▲알지오매스키즈를 활용한 수학수업 ▲놀이키트를 활용한 수학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놀이키트를 활용한 수학수업은 '놀이로 깨우치는 초등 수학수업연구회'가 개발한 초등학교 4학년 놀이키트를 활용한 연수과정으로 추후, 연수참석자와 교수학습과정안을 개발하여 도내 전체 초등학교와 공유할 계획이며, 차년도에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과정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모든 학생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0일, ‘청(淸)청(淸)데이’를 운영하며, 본원 1층에서 전 직원이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몸활동을 함께한 후 청렴글귀를 새긴 책갈피를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며 청렴을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기초체력 및 건강증진, 업무스트레스 해소 및 부서 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자 직원 몸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월・수・금요일 사무실에서 사무실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호암지, 충주천 산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청데이’는 이런 몸활동 운영의 적극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월 말일을 청청데이로 지정하여 전 직원들이 청바지, 티셔츠, 면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도록 권장하고, 몸활동과 청렴 소통 및 전파의 시간을 갖는 중원교육문화원의 특색있는 날이다. 중원교육문화원의 한 직원은 “몸활동과 청청데이 모두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청청데이와 직원 몸활동을 꾸준히 운영하여 직원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30일 도청에서 충북약사회,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노동자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클래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마를 합법화하는 국가별 다양한 문화차이와 다크웹, SNS 등을 통한 마약거래 등으로 증가 추세인 외국인 마약사범이 마약 소지·투약만으로도 강제출국 될 수 있고,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이 높은 외국인노동자에게 무분별한 약물 사용 대신 올바른 복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등 정부의 이민정책에 따라 외국인노동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통한 도민 상생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현장교육, 마약류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및 처벌규정 안내, 안심 복약지도(복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으로 우선, 외국인노동자가 가장 많은 청주시와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실시하며 향후 전체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외국인노동자가 충북에 적응하기도 전에 마약에 노출되거나, 약에 대한 잘못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노금식·최정훈·김성대·오영탁·이옥규·이태훈·임영은 의원)은 30일 한국국가유산지킴이단체연합회 충북권거점센터(센터장 박정상)의 국가유산지킴이 운동* 명예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 상반기 기획전시 '제4회 다시 스승을 만나다'를 2층 예봄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충북 미술교육을 위해 평생 헌신하다 퇴임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추억을 담아낸 전시로 미술작품을 통해 다시 스승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1960 부터 70년대 근대화 시기와 80년대 민주화운동 시기 등 불모지와 같은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교사로서 충북 미술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후학 양성을 위해 힘썼던 40명의 퇴임 교원들이다. 초・중등 퇴임교원이 참여하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예술활동에 전념하여 후배들을 독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셨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43점의 그림과 입체작품들로 교육문화원의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작품과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초등 퇴임교원 반영섭 선생님과 양응환 선생님은 초등과 중등미술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작업 피로도를 줄여주고 안전을 지켜주는 ‘탈부착용 접이식 발판’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개발된 장치는 비닐피복기와 보행관리기에 장착할 수 있으며, 발판을 타고 농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보다 보행 횟수를 최대 90%까지 줄여줘 근로자의 다리 근육 피로도를 상당히 줄여준다. 비닐멀칭 농작업 시간도 최대 50%까지 줄여줘 같은 시간 동안 2배 많은 면적을 작업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발목 접질림이나 골절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고,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비정상 탑승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술원 이성희 팀장은 “보행관리기는 전국적으로 44만대가 사용될 정도로 흔히 사용되는 농기계로 개발한 장비는 여성농업인을 포함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본 특허 기술은 2025년 농촌진흥청 전국 신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 기술은 ㈜영농과학(대표 송윤화)과 통상실시권 실시계약을 체결됐으며 전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군(郡)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먼저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도내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거주요건과 소득기준에 관계 없이 신청일 기준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생아도 도내 주민등록 한 산모라면 단태아 50만원, 다태아 100만원을 지원한다. 2024.1.1. 이후 출산한 임산부도 소급 지원되며, 산후조리 서비스 이용 후 6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산후조리 증빙자료(영수증 등)를 제출해야 한다. 군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에 대한 교통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도내 분만취약지역인 8개 군(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임신·출산 기간 동안 산전진료 및 출산 목적의 진료를 위하여 관외진료 시 사용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