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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사용 편리한 농작업 접이식 발판 개발, 효과는 2배

작업 피로도 90%↓, 작업시간 50%↓, 안전성은 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작업 피로도를 줄여주고 안전을 지켜주는 ‘탈부착용 접이식 발판’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개발된 장치는 비닐피복기와 보행관리기에 장착할 수 있으며, 발판을 타고 농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보다 보행 횟수를 최대 90%까지 줄여줘 근로자의 다리 근육 피로도를 상당히 줄여준다.

 

비닐멀칭 농작업 시간도 최대 50%까지 줄여줘 같은 시간 동안 2배 많은 면적을 작업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발목 접질림이나 골절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고,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비정상 탑승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술원 이성희 팀장은 “보행관리기는 전국적으로 44만대가 사용될 정도로 흔히 사용되는 농기계로 개발한 장비는 여성농업인을 포함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본 특허 기술은 2025년 농촌진흥청 전국 신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 기술은 ㈜영농과학(대표 송윤화)과 통상실시권 실시계약을 체결됐으며 전국 농업인들에게 보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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