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여자 U-17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캅텐 이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원주은(울산현대고)이 혼자 4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이 폭발하며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12-0으로 이겼다. 지난 6일 북한과의 1차전에서 0-7 대패했던 한국은 이로써 1승 1패를 거두며 승점 3점을 기록했다. 같은 조의 앞선 경기에서는 북한이 필리핀에 6-0 대승을 거두며 2승(승점 6점)으로 조 선두로 나섰다. 한국과 필리핀이 나란히 1승 1패(승점 3점)로 북한을 뒤따르고 있으며 인도네시아가 2패로 최하위다. 한국은 오는 12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4강행 여부를 확정한다. 만약 조 2위로 4강에 오르면 일본, 호주, 중국 등이 속해있는 B조 1위와 준결승을 치른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대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대흥면전담의용소방대 앞 광장과 손지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등 2회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대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이날도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묵은 이불 빨래를 수거하고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과 건조 처리 후 각 가정에 세탁물을 전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덕심 회장은 “무거운 겨울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깨끗한 이불을 전달해 드릴 때 늘 보람을 느낀다”며 “대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주민을 위해 세탁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오가면 신원리 과수원을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15명은 사과 적과 작업에 동참하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열심히 작업을 도운 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추진을 통해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 향천사에서 예산군민 발전 기원 법회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향천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개최되며, 금오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려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산사음악회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전국노래교실 합창 페스티벌 및 지역 가수 공연이 12시부터 열리고 2부에서는 예산군민 발전 기원 법회가 진행된다. 3부에서는 트로트계의 신예 빈예서와 풍류대장 이상밴드, 감로수 중창단, 가수 윤정아, 백지현, 주연후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산군 예산읍 소재 향천사는 삼국시대 백제 승려 의각이 창건한 사찰로 656년에 건립됐으며, 금오산 향로봉 기슭에 자리한 예산을 대표하는 사찰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문예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코미디쇼 ‘웃는날 좋은날’을 무료로 공연한다. 왕년의 코미디 개그 스타와 함께하는 코미디쇼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제작하고 코미디언 김학래가 기획, 이용근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김학래의 진행으로 그 옛날 안방을 즐겁게 했던 원로 코미디언들이 현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가운데 더 생동감 있게 추억과 웃음을 전달한다. 특히 지금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코미디 ‘김수한무 이름짓기’를 엄영수, 이용근, 변아영, 지영옥, 이선민 등이 공연하며, ‘결혼상담소’에서는 김창준, 배영만, 전정희, 김종하가 출연해 관객들을 폭소의 마당으로 이끌고 오동광, 오동피가 ‘만담’으로 1990년대 추억을 소환하고 이외에도 도시의 아이들, 최연화의 초대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안방 극장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관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모이슈 벼룩시장’을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지난 4월 27일에는 2024년 제1회 모이슈 벼룩시장이 개최됐다. 추사거리 주차장과 문화공간 ‘모이슈’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여성 공예 단체 꼼지락(대표 정가윤)이 주관해 지역 내 주민 동아리 및 지역민 주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동아리, 일반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판매 14개소, 체험 8개소, 이벤트 6개소 등 총 28개의 부스를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동아리들이 평소 만들고 제작한 패션잡화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공예제품을 선보였으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모이슈 벼룩시장’ 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정기 개최되며, 5월 벼룩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판매‧체험 부스, 농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을 준비해 더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이슈 벼룩시장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원은 지역사회건강조사원 표기가 된 빨간 조끼와 보건소장의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표본 540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895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약 20∼30분간 일대일 대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개 영역, 172개의 조사문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면접조사에 참여하는 경우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군청 조정팀이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감독 및 선수를 포함해 남자팀 11명, 여자팀 7명, 총 18명으로 구성된 예산군청 조정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팀은 에이트, 무타페어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팀은 더블스컬 부문에서 금, 은, 동 각 1개, 쿼더러플 부문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기복 조정팀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오는 7월 예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는 오는 7월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일반부 및 학생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실 보조금관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정산 업무처리 절차 △부정수급 주요 사례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전반사항에 대한 지침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의 보조금 감사사례 등을 안내해 부정수급 예방을 강조하는 등 교육 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근절해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3년도 시군 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군 평가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이며,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일반, 폐천부지)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매각 수입 △공유재산 업무 관심도 등을 평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도유재산 관리 △공유재산 실태조사 △수범사례 제출 △직무교육 실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우수 기관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귀속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군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로 적용받으며, 지난 9일 충청남도 공유재산 연찬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유재산관리 최우수 기관 2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1일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 입양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참 행복한 우리가족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입양가족 합창,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함께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입양 부모와 아동들에게는 오월드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체험권이 제공된다. 오병준 대전시 아동보육과장은 “입양가족들과 함께하는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양특례법에서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5월 11일을‘입양의 날’로 지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9일 관내 민·관·군·학회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대비와 지역 어민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서해수산연구소, 해군2함대사령부, 인하대학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지역어민이 모여“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위한 우리의 역할”의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부해경청 관내 해양수산 부서가 공동의 고객인 지역 어업인을 위해 추진 중인 기관별 주요정책을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현장 세력 지원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한 해양경찰의 노력과 발전방향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 ▲주요 선박사고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해양안전 교훈 ▲기후변화에 따른 서해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 변동에 대하여 발표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용진 청장은“최근 변화하는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으로 우리 어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앞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여름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5월 10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9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4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45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2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신고한 대학생 9명이다. 희망자는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여부 등을 심사해 6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2024년 7월 2일부터 26일까지 19일 동안 9시부터 16시까지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19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지난 8일까지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에서 대전시 3개 정수장 모두 유충이 발견되지 않고 정수처리공정 위생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소형생물 유입 방지를 위해 ▲출입문 이중화 ▲미세방충망 설치 ▲정수공정 운영방법 개선을 추진해왔다. 정수 처리 공정별로 유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정밀역학조사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올해는 수돗물로 이물질이 유입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8억 4천만 원 국비를 투입해 배수지 유입부에 다중 여과망을 설치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 수돗물은 합동점검에서 안전성과 우수성이 확인된 깨끗한 수돗물”이라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고등학생 및 인솔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환상자전거길 245km 타기 활동을 진행한다. 무동력 체험활동을 통하여 도전정신 및 협동심 함양을 위해 진행되며, 올해는 여학생의 참여와 개인차를 고려해 전기자전거 지급하거나 난이도를 조정해 실시된다. 참가는 1팀을 교직원 1명과 학생 3명으로 구성해 사전에 20시간 이상 또는 200Km 이상의 자전거 훈련을 진행해야만 가능하다. 1일차에는 용두암부터 해거름마을공원까지 42km, 2일차에는 해거름마을공원부터 남원까지 94km, 3일차에는 남원부터 함덕서우봉해변까지 84km,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함덕서우봉해변에서 용두암까지 25km 동안 자전거 타기를 진행해 총 245km의 활동이 진행된다. 1기는 7일부터 10일는 중학교 3학년 및 인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충북여자중학교, 보덕중학교, 무극중학교 총 12명이 참여했다. 추후, ▲2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 ▲3기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학교 2학년 ▲4기는 12월 3일부터 6일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배뇨장애 환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요실금 치료용 의료기기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5월부터 시범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요실금 증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요실금, 절박뇨, 빈뇨, 밤오줌, 과민성 방광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 요실금 치료기를 대여해 주고 의료용 소모품을 3개월간 지원한다. 요실금 치료기는 저출력 가시광선을 이용한 PAMS 기술로, 약해진 방광 조직의 근육을 회복시켜 요실금을 치료해 주며,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통한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치료기의 대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 진천군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요실금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어르신의 요실금 질환을 치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