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고용노동부에서 제작·배포한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에 대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업종별 협회의 현장 반응이다. 그간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24년 1월)에 따른 현장 불안감과 혼란을 해소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을 돕기 위해 4.22.부터 5.20.까지 총 23종의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를 순차적으로 제작·배포했다. 이번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는 3월부터 31개의 업종별 협회 대표와 6명의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를 거쳐 제작됐다. 또한, 업종별로 다수 발생하는 사고사례를 그림으로 소개하는 등 업종별 유해·위험요인과 이에 대한 예방 준수사항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안전·보건 확보 핵심의무사항에 대한 체크리스트도 포함됐다. 한편, 가이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 게시됐으며, 업종별 협회에 30만부가 배포되어 소규모사업장 등에 전달됐다. 고용노동부는 5.10. 한국표면처리협동조합 20개 회원사 대상 산재예방 설명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사)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은 5월 18일 충남 내포문화숲길의 붉노랑상사화 자생지에서 국가숲길의 생태적 가치를 알아가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생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되기 때문에 이러한 가치를 알아가고 공유하는 과정과 결과는 국가숲길 운영·관리 뿐만 아니라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의 자원과 그 가치를 구명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민과학을 시범도입하여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붉노랑상사화에 집중하여 자생지(이식지 포함) 찾기, 이식에 따른 생육특성과 생물계절학적 특성조사를 시민과학 참여자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 상사화속 전문가(국립수목원 정재민 박사)를 초청하여 자생지에서 붉노랑상사화가 현재 어떠한 상태에 처해있고, 무엇을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고 자생지를 방문하여 토론도 했다. 조사된 데이터는 앞으로 붉노랑상사화 관리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8일, 충북 진천의 깊은 숲속 놀이터와 치유의 숲에서 특수교육대상자 1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숲 체험으로 심리·정서적 회복은 물론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오전, 오후 프로그램으로 체험 활동을 확대했고 이번 1기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유·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 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장애학생이 체험 가능한 트리 클라이밍, 슬랙라인, 빅스윙, 로켓스윙 등 6종 산림 레포츠, 오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향차욕, 숲 명상,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전가양유치원 김○○ 학부모는 "가족이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녀에게 처음 산림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무지원전담팀 중 교무 또는 행정 실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업무별 실무지식 습득과 실무능력을 올리고, 학교현장에서 적극적인 교무업무 지원으로 교원들의 업무 경감 및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K-에듀파인 업무관리 실무’, ‘학교 기록물 관리 업무의 이해’, ‘스마트한 공문서 작성법’ 등의 직무과목으로 교무·행정 업무 지원에 필요한 실무적인 교과목을 편성했고, ‘건강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운동,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등 행복한 삶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소양과목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무지원전담팀이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대전교육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 출범 이후 반도체 특허 우선심사 처리기간이 평균 1.9개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향후 이차전지, 바이오 등 타 기술 분야로도 이어져, 첨단기술 초격차 지원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5월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반도체심사추진단(이하 추진단) 1년 운영 성과, 첨단기술 지원 정책 등을 담은 ‘첨단기술 특허 우선심사 에이 투 지(A to Z)’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 출범 이후 반도체 심사는 우선심사를 신청한 경우 평균 1.9개월(’24.5월 기준) 만에 이뤄지고 있다. 추진단 출범 전후로 실시된 반도체 우선심사(’22.11.1)와 반도체 특허심사관 채용(’23.3월, ’24.1월)을 통해 심사효율과 품질을 모두 높이는 토대도 마련했다. '반도체 초격차 지원 꾸러미(패키지): 추진단 출범, 민간퇴직인력 채용, 우선심사 도입' 특허청은 반도체 초격차 지원을 위해 반도체 전담 특허심사 조직 신설, 민간퇴직인력 반도체 심사관 채용, 반도체 우선심사 등 정책을 도입했다. ❶(반도체심사추진단 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시교육청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60명(4인 1팀, 총 15팀)을 대상으로 '2024년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창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2018년에 시작하여 올해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캠프로, 팀별·팀간 적극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협업 및 창의적 사고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1박 2일 숙박형 캠프로 운영하며, 캠프 참여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이다. 캠프는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달성 방안’ 17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주제로 지정하여 팀별 주제 해결을 위한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 해결책에 대하여 디자인씽킹 기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문제의식 함양을 위하여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명구 사무처장을 강사로 위촉했고, 디자인씽킹 이해 및 기법 관련 강연과 창의적 사고 과정을 돕는 전문가 피드백 강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정보를 바탕으로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돔류‧활가리비‧냉장홍어 등 중점품목을 취급하는 업체 약 2,500곳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나선다.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들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확인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와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시장의 자율 감시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라며, “정부도 국민들께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5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2주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1주차(5.20.~5.24.)에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퀴즈 이벤트, 2주차(5.27.~5.31.)에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인지도와 효과를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설문조사 이벤트로 진행된다. 퀴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권익위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설문조사 이벤트는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3개의 문제를 모두 맞힌 정답자와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각 100명, 1만원 상당)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라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수렴된 의견은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에 반영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앞으로도 모든 국민과 공직자가 이해충돌방지법을 쉽고 정확히 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5월 18일 학부모를 초청하여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 및 학부모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 총 100명의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은‘고전 암호 규칙을 활용한 복호화’, ‘인체 탐구를 통한 로봇손 제작’, ‘AI 활용한 우리 동네 생태도감 제작’, ‘수학과제 탐구 실행’, ‘MBL 센서를 이용한 옴의 법칙 실험’ 등 인공지능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졌다. 학부모 특강 시간에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종헌 교사를 초청하여‘융합과학 탐구 프로젝트’를 주제로 머신러닝을 활용한 탐구와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방법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디지털 실험기기를 활용하여 팀원과 협력하면서 프로젝트를 완성해 내는 모습을 보니 기특했다.”라며 “영재교육원의 지도강사 및 특강강사의 수준 높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유 5원, 초 4교, 중 3교)의 통합교육을 위해 학기 초부터 빈틈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미설치교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화교육계획,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등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학기 시작과 동시에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및 통합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협의회를 통해 각 미설치교와 컨설턴트를 연결시켰으며, 특수교육 관련 전반에 대한 안내와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내용에 대한 통합교육지원단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또한, 1학기 정기컨설팅과 수시컨설팅 일정(총 24회)을 받아 학교 상황에 맞게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 명의 컨설턴트가 다수의 학교나 유치원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공정한 배분을 통해 소수학교를 연결했고, 학교나 유치원의 상황이 비슷한 컨설턴트를 연결하여 더욱더 집중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2024년도 참여대학 40개교 및 기관 14곳을 선정했다. ➊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➋ 산업계 수요기반 석·박사 전공과정, ➌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이번 신규과제에는 향후 2,468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 2,000명이 양성될 계획이다. ➊ 먼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하여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전년도 반도체 3개교 선정에 이어,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했다. 그 결과, 경북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으며, 대학당 연간 30억 원 지원받아 향후 5년간 92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➋ 한편,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섬유 등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의 석·박사 전공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훈련사업은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13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 18일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원)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의미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및 수퍼비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링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멘토와 멘티 모두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해양수산부는 어선에서의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5월 20일 공포하고, 2025년 10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상에서 조업을 할 때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인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나, 지난 3월 발생한 어선사고에서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커진 바 있다. 그간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승선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추락한 인원을 구조하기 어려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강화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계획 등을 담은 ‘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지난 2일 발표했다. 해당 대책에 따라, 앞으로는 기상특보 발효와 관계없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점진적으로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수기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1회 수질검사와는 별개로 학교 정수기의 10% 내외 수준을 대상으로 교육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정수기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교차검증한다. 또한 수질검사 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에 대해서는 즉시 사용을 중지시키고, 필터교환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시행하고 재검사 결과 부적합한 정수기는 과감히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점검 시 학교 저수조와 옥내급수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먹는물 관리 실명제 시행 등 먹는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정수기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미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백서(White Paper) 주제로 우리나라가 제안한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IEC는 표준백서를 통해 전기전자분야 첨단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시장 수요를 분석해 미래 유망기술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데, 이번 주제 채택으로 우리나라가 2025년도 IEC의 백서 발간을 주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의 국제표준화 추진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나아가 2029년 약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시장의 선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IEC는 매년 1개의 차기표준화 대상과제를 공모한 후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데 올해는 중국이 제안한 2개의 주제와 치열한 경쟁 끝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주제가 채택됐다. 이는 국표원, 한국전력,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원팀으로 협업하여 얻어낸 결과이며, IEC 백서 주제 채택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 백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0일 2024년 2학기 늘봄학교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전면 확대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20교의 시범학교를 운영한 바 있으며, 2024년 1학기 45교를 운영했고,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대전시교육청은 대학,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있다. 먼저 지역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주교육대학교,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대학교 등 6개 대학교와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 38종을 개발한다. 또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림청, 대전문화재단, 대전세종연구원, 색동회 대전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