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3년에도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780억 원 규모로 개인에게 연중 5%할인 판매한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20만 원이다. 도는 매월 60억 원씩 발행하며, 설, 추석 명절, 연말에는 20억 원씩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법인 및 단체에게는 무할인으로 모바일 또는 종이형 상품권을 상시 판매하고 있다. 2022년 판매액 : 1,006억원(모바일 771, 종이형 235) 강원도는 2017년부터 발행한 종이형 상품권을 온라인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2022년부터 발행 중단했고, 미판매 상품권에 대해서는 법인 및 단체에게만 무할인 판매한다. 또한, 설날과 추석 명절, 가정의 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 등 특별소비가 예상되는 기간에는 개인당 20만 원 이상 모바일 상품권 결제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여 도내 특산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정철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강원상품권은 도내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을 보호했고,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추어 성장해 왔으며, 새해에도 고물가시대에 조금이나마 가계부담을 경감시켜 안정적인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가 그동안 낮은 재정여건에도 전국 광역지자체중 가장 많은 26개 출자·출연기관을 운영해 오면서 매년 400억 원의 도비 출연금이 지원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의 정비를 통해 운영 내실화를 추진한다. 이번 출자‧출연기관 정비는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사업 정비를 골자로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을 주문하는 정부의 효율화 중시 기조에 부응하고, 도 산하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강화와 부채경감에 초점을 맞춘 계획이다. 강원도는 기존 도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중복되면서 민간하고 경합하는 사업에 대하여는 민영화를 적극 유도하며, 기능상 유사중복 되거나 소규모 기관은 통폐합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6개 출자·출연기관을 22개소로 감축 할 계획으로 출자기관 중 민간과 경합중인 강원심층수와 강원수출은 정부방침에 따라 도의 출자금 회수를 통하여 민간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민영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출연기관 중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직원 10명이하의 규모가 작고 문화분야의 한 장르인 연극만 다루고 있는 강원도립극단은 도내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문화재단으로 통폐합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가 강릉시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3년도 신규 사업으로 기획·제안한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 사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국비 120억원을 확보(지방비 120억 포함, 총사업비 240억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 메가이벤트 개최지역*에 최첨단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여, 참가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고 유통·소비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를 지역 상징물(landmark)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곳에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기술의 원리와 활용사례, 메타버스 기술이 적용된 미래의 일상생활, 올림픽 등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가 구축되며, 올해 12월부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을 통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전까지 메타버스 전시·체험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융복합 기술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엮어 만든 새로운 풍경의 메타랜드, 메타오션, 메타브리지 등 ‘강릉이 메타버스를 플렉스하다(Meta-Flex)’라는 메타버스 선두지역으로 정체성과 비전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원미희 강원도의원이 12월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제7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 및 복지 증진, 조례·입법·정책 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방식은 ‘청소년 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후 100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하고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는 1,071명의 청소년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원미희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가능성이 있는 1인가구 청소년을 사전 발굴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정된 ‘강원도 1인가구 지원조례’를 단독 발의했고, 장애, 질병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이나 직장등 사회활동을 포기한 청(소)년(일명 '영 케어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의회 대표단은 2월 27일 강원도 베트남본부를 방문하여 국외본부 업무보고, 애로사항 청취 및 본부직원 격려를 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전에 국제교류 다변화 일환으로 추진돼 오던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인민의회를 12월 28일 방문하여 교류협력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강원도의회 대표단은 바리어붕따우성 인민의회를 예방하여 내년 하반기에 강원도의회-바리어붕따우성 인민의회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고, 협약서 문안도 확정했다. 강원도의회는 그 동안 중국, 일본 등 주로 동북아 지역 의회와 교류해 오던 중, 국제교류 다변화를 위하여 코로나19 이전에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의회와 협약을 추진해 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에 국제교류의 물꼬를 텃고 처음으로 동남아 지역 선두주자인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인민의회와 교류 협력을 성사 하게 됐다. 바리어붕따우성은 우리도와 유사하게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지리적 이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양 지역의 통상교역 확대 및 상호 방문을 통한 관광산업의 활성화 등 양 도-성의 유사한 정책이 실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최근 도내에서 연이틀 겨울철 땔감을 구하기 위한 벌목작업 중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새벽 1시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의 한 야산에서 53세 김 모씨가 나무에 깔려 숨진 채 119구조대에 발견됐으며, 저녁 20시경에는 동해시 괴란동에서 58세 김 모씨 역시 나무에 깔린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은 모두 홀로 땔감용 나무를 벌목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장시간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이웃주민과 지인에 의해 신고됐다. 벌목작업에 따른 사망사고는 11월부터 2월에 자주 발생되며, 특히 벌목사고는 넘어지는 나무에 맞고 깔리거나, 기계톱의 튕김현상에 따른 베임으로 치명상을 입게 된다. 벌목기능이 전문가에 비해 부족한 일반인의 경우 더 조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전의식의 미흡으로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거나 홀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 김근태 구조팀장은“위험한 벌목작업은 절대 홀로하지 말고, 반드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를 예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27 동절기 한파 속 현장 근무에 노고가 많은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원주본소 및 3개 지소(강릉지소, 태백지소, 북부지소) 소속 현장근무자 163명에게 ‘방한용 발열조끼‘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를 직접 방문해 도로보수원과 터널관리원의 동절기 현장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발열 조끼 구입에 사용된 예산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업무추진비로 불필요한 오, 만찬 및 낭비성 외부 행사를 줄여 마련했다. 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 소속 도로보수원은 “지사께서 본인의 업무 추진비 사용을 줄여 발열 조끼를 구입해 직접 방문하신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먼저 생각해주시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올 겨울 도로 안전과 제설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강원도교육청에서 ‘2022 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강원도교육청과 춘천시청, 춘천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는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기반 위에 추진해온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인정 받아 춘천미래교육지구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교육청과 춘천시, 춘천교육지원청은 2020년 행복교육지구(→더나은교육지구로 명칭 변경)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본격적으로 교육 협력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구 중점 사업으로 ‘춘천형마을돌봄교육공동체’ 사업을 비롯해 ‘춘천愛 산다'내고장 바로알기 프로젝트, ’춘천愛 산다, 미래교육 프로젝트, 소통, 협력, 참여를 위한 춘천행복교육지구 협의체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2022년에는 교육부 공모 사업인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되어 춘천미래교육지구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춘천마을교육자치협력센터’ 기반을구축했으며, 춘천시 읍면동 단위별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교육사업들을 펼쳤다. 읍면동 협의체 중심의 ‘마을돌봄교육공동체’사업으로 우리봄내동동, 마을교육과정 모델 발굴 및 지원 사업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1월 강원 학생의 체계적인 학습진단을 위해 실시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의 학생별 결과를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했다. 학생별 맞춤형 결과 통지는 교과별 평가 결과에 대한 개인별 분석자료와 맞춤형 지원신청 안내서로 구성되어 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겨울방학 동안 영상 및 교재 활용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후속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결과 분석자료 해석 방법 안내 및 스스로 학습을 위한 영상 지원, 학부모 전화상담, 수학, 영어 보조교재 지원, 2023 기초학력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을 마련하고 제공되는 안내서의 QR코드와 연계해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 전화상담은 12월 29일부터 23년 1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23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하지 못한 경우는 2023학년도 새 학년 담임 및 교과 선생님과 상담을 할 수 있다. 수학・영어 보조교재 지원의 경우 기초교재 9종, 전환기 교재 4종 중 학생에게 필요한 교재를 신청하면 1월 중 가정에서 교재를 받고, QR코드와 연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시 엑스포광장, 삼척시 이사부광장, 고성군 화진포 등 5곳에서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 사이에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등 해맞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 6개시군 28개소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릉시 경포대 해변과 정동진에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 27일 정동진해수욕장을 찾아 해맞이 안전관리대책을 도 재난안전실과 강릉시로부터 보고 받은 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해맞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 6개시군에 대해 12.20 ~ 12.23일까지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임무부여 상황, 인파 동선관리,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계획 등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해맞이 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해맞이 안전관리대책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했고, 축제가 개최되는 5곳은 12.30 ~ 12.3
(충남도민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27일 11시, 인평원 회의실에서, 맨토스그룹과 함께 민관이 상생하는 지역소멸 대응 장학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인 맨토스그룹은 인재파견, 중간관리, 헤드헌팅, 교육컨설팅을 아우르는 토탈 아웃소싱 기업으로, 노동부 자율시정 사업 우수기업,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고객 만족 대상 수상을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HR서비스 10대 기업이다. 맨토스그룹 최영은 대표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강원도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어, 올해 인재육성분야 강원도지사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협약 후 추진 예정인'강원도·맨토스 장학금'은 양 기관이 매년 5백만 원씩 매칭하여, 강원도 출신 학생들에게 최대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업 견학, 인턴 기회 제공 및 멘토링 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강원도만의 특화 장학사업이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은 ‘의미 있는 장학금에 함께해준 맨토스 그룹 최영은 대표님에 감사드리고, 인재를 키우는 인평원과, 인재를 파견하는 기업인 맨토스
(충남도민일보) 기획재정부는 오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토부가 지난 11월 제출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을 ‘22년 제4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동해선 전 구간 중 다른 구간은 고속화 사업이 진행 중이나, 삼척~강릉구간만 선형이 불량한 노후 구간(30~40km/h)으로 사실상 삼척~강릉은 동해선 고속화의 단절 구간으로 불린다. 이에,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은 그간 강원 남부 환동해권역 지역 주민들이 가장 열망하는 사업으로, 강릉~제진, 포항~삼척, 강릉선 KTX, 춘천~속초 등 고속화 사업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환동해 경제벨트 핵심교통망인 동해선 철도 고속 전철화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철도망 임에도, 최근 사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 하여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도지사, 국회의원 등 도민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예비 타당성조사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삼척 ~ 강릉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했으며, 경제성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하여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할 KDI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는 수도권, 영남지역과
(충남도민일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 제3지구의 실시계획을 금년 연말까지 승인 고시하여 본격적으로 개발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는 2013년 2월 최초 지정 고시된 이후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대체 지정을 반복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수많은 우려와 질타를 받아 왔으나,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그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을 위하여 지난 9월 새로 취임한 심영섭 청장은 그간 단절된 동해시와의 실무협의회의 재개,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여왔으며, 이를 통해 동자청 최대현안 사항인 동해시 도시기본계획, 상·하수 처리계획,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협의 등 총 40개 기관(부서)과의 협의를 완료했다. 망상 제3지구는 망상해변 약 4만 3천 평 일원에 동해안 최초로 최고 36층 규모의 호텔과 인피니티풀, 쇼핑몰 등이 포함된 복합 글로벌리조트를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상하이타워 등을 설계한 세계 1위 건축설계 기업인 미국의 겐슬러(Gensler)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또한 개발사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댐 주변지역 지원제도 개선 및 규제완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원도·충청북도, 속초고성양구인제 이양수 국회의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허영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강원·충북연구원 주관으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25일 국회에서 강원·충북이 공동으로 개최한 “댐 주변지역 지원제도 개선” 성명서 발표의 후속조치로 댐 주변지역 지원제도 정상화를 위한 공론화 및 법률 개정 등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소양강댐 건설 이후 강원도민은 50년간 묵묵히 희생을 감내한 결과 소양강댐 주변지역은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하게 됐음을 지적하고 이제는 지난 희생에 대한 보답 및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김문숙 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분권시대, 소양강댐.충주댐 주변지역 대책을 위한 주민 참여방안'을, 충북대학교 이효상 교수가 '충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에서는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82건의 “2023년 달라지는 시책․제도”내용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도 홈페이지에 게재 할 계획이다. 책자에는 2023년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준비상황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육아기본수당 확대, 반값 농자재 지원시행,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 강원도 보훈수당 인상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았다. (도민생활·행정 분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당위성 및 준비상황에 대한 소개를 통해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제고 하고, 도내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대학생 등록금 장학금 지원 확대 및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일자리·경제 분야)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 있는 강원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기존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규모 확대, 도내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중심대학'운영, 사회적경제기업 긴급 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도내 소상공인과 기업지원을 위한 시책을 시행한다. 이밖에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통해 근로청년의 경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2월 27일자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원주시 산란계 농장 및 방역대 내 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30일 경과 후 발생농장 및 반경 10㎞내 전 가금농가 411호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결과, 전건 음성에 따른 조치이다. 앞서 도는 발생 즉시 도내 전 가금농가에 대한 24시간 일시이동중지와 해당농장 사육 가금 6만 7천 여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농장내 계란(31만개) 및 사료 등 오염물을 즉시 매몰·처리했다. 또한 발생농장 및 방역대 내 가금농가 가축 및 생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고 전농가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역학조사, 방역점검 등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강원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비록,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방역대가 해제됐으나, 과거와 최근의 발생 동향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도 추가적인 발생이 예상되므로 매일 소독, 외부 사람·차량 통제 등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유지하여 질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