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대비 800억 원 증액된 3,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정했다. 자금별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2,55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700억 원, 특수목적자금 250억 원이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에 대해 4년간 5~16억 원 한도로 2~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기반마련에 소요되는 시설자금에 대해 9년간 15억 원 한도로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특수목적자금은 특별한 목적의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에 대해 5년간 8~30억 원 한도로 1.5% 고정금리로 융자한다. 올해 특히 달라지는 주된 내용으로는 특수목적자금 중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 항목을 신설하고 20억 원을 할당하여, 육아 재택·시간선택 근무 활용 기업이 3억 원까지 단기(1년) 융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일·육아 양립 문화의 확산을 유도한다. 또,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의 상시 고용인원 기준을 기존의 ‘10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완화하여, 5인 이상 9인 이하의 도·소매업, 음식·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여성농업인의 복지확대 및 과도한 노동부담 경감을 위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와 노동경감 사업에 109억원을 지원하며, 시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 중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22년에 26,400명에게 1명당 20만원씩 총 52.8억원을 지원했으며, ‘23년에는 35,200명에게 총 70.4억원을 지원 할 계획으로 전년대비 사업량을 33% 확대했으며, 문화, 여행, 스포츠 부분 등 복지 분야 관련된 도내 39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사업은 2022년 6,000대에 30억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전년대비 28%확대 된 7,000대에 38.5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다용도작업대와 충전식 분무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강원도 장정희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이 살고 싶은 농촌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여성농업인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굴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2023년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선정 공모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는 일자리 조기 제공과 기업의 성장기반 조기 구축을 위하여 재정지원사업 선정 일정을 예년에 비해 1개월 정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며, 빠르면 3월부터 기업이 재정지원 수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는 1월 9일부터 1월 20일 18시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시군 및 통합지원기관의 서류 검토와 현지 실사, 강원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현재 37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은 68개 업체를 신규로 인정 또는 지정했고,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일자리 창출 인건비 76억원과 사업개발비 15억원 등을 지원했다. 올해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정착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지역특화 사업비 등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사업의 경우 작년 고용 333명 수준보다 50여명 확대한 380명 선으로 확대
(충남도민일보) (재)강원문화재단에서는 도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지속적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2023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2년까지 지원했던 생활예술지원사업을 2023년부터 기초문화재단 또는 기초지자체로 모두 이양하면서 사업별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의 전문예술지원사업과 생애최초지원사업을 예술창작지원사업으로 묶어, 각각 ‘예술나래지원’, ‘예술첫걸음지원’으로 사업 명칭을 변경했다. 먼저 1월 9일 공고하는 예술나래지원, 예술첫걸음지원 2개 지원사업의 예산액은 약 28억원이며, 도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지원한다. 기존의 전문예술지원, 생애최초지원사업의 지원내용을 유지하되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은 활동경력 10년 이하 신청자격 조건을 폐지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예술나래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긴 예술활동 공백기간을 고려하여 최근 활동경력증빙 조건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며, 단체 대표자 사례비 편성비율을 15%까지 확대한다. 2월부터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시작으로, 3월 문화예술공간지원,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지원,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코로나19 방역으로 개최가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했던 겨울축제가 방역완화 조치로 정상개최됨에 따라 대규모 국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겨울축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화천 얼음나라 산천어축제 등 6개이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얼음 위에서 개최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강원도는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축제가 개최되는 6곳에 안전관리계획 적정성·이행여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 가스, 전기 등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며, 특히 얼음위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많은 만큼 수용인원 적정성, 수용한계 초과시 인원 통제 및 분산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문제점 발견시 시정완료 후 축제를 진행하며, 중대 안전 사고가 우려가 되는 위험요소가 개선이 안되는 경우 축제 취소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접근성이 좋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여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월 5일 현장을 방문하여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 산업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농어촌진흥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0억원을 융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도내 거주 농어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신청은 오는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정부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하면 된다. 신청한도는 농어업인이 0.1억원 ~ 3억원, 농업법인은 0.5억원 ~ 10억원까지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연리 1%로 현재 시중 은행의 고금리 부담 이율을 고려할 때 매우 낮은 편이라 청년농업인과 영세농업인의 자립 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융자금 상환은 시설자금의 경우 3년거치 5년 균분 분할 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분 분활 상환이다. 한편, 강원도 관계자는 “금번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안정화되고, 도내 농촌산업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4일, 2022년 공무원, 부사관, 은행권, 대기업, 공사·공단 등 5대 분야 공채시험에서 합격(4일자 기준)한 강원도 직업계고 19교, 103명의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20명 △부사관 32명 △은행권 17명 △대기업 19명 △공사·공단 15명이다. 세부 현황을 살펴보면 △도교육청 공무원 5명 △강원도청 공무원 8명 △서울시 공무원 1명 △지역인재공무원(전국) 6명 △부사관 32명 △한국은행 1명 △KDB산업은행 1명 △IBK기업은행 2명 △농협은행 4명 △축협은행 4명 △수협은행 2명 △신협은행 2명 △산림조합 1명 △삼성전자 1명 △LG이노텍 4명 △이랜드 2명 △교원그룹 1명 △제약회사(3곳) 5명 △의료연구소(3곳) 6명 △한국철도공사 9명 △국민건강보험공단 2명 △한국도로교통공단 1명 △한국산업단지공단 1명 △한국장애인공단 1명 △국립공원공단 1명 등 29개 기관 103명이다. 또한 2022학년도 취업 전형은 올해 2월까지 계속 진행 중이므로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요즘 학생·학부모가 선호하는 직업군에 대한 조사와 발표는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긍정적 메시지를
(충남도민일보) 동해교육도서관에서는 6일부터 13일까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유능한 강사를 발굴하고, 강좌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독서·문화강좌 지도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집 강좌는 유아·학생 대상 13개, 일반인(학부모) 대상 7개, 총 20개 강좌로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 또는 강의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동해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 양식을 내려받아, 13일까지 2층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남희 동해교육도서관장은 “전문성을 겸비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들이 평생학습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교육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섰다. 강릉시에 거주하고 있는 심 청장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소재지인 동해시에 소정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심 청장은 “동해시 발전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도 “기부뿐만 아니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조기 성과 가시화를 통해서도 동해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 운영역량 강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진행된다.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행법 시행 후 세 번째로 실시한 평가로 전국 272개의 공립박물관 중 139개 곳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전체 34개 박물관중 11곳만이 인증됐으며 DMZ박물관은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DMZ박물관은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법률시행후 실시된 세 번의 평가에서 모두 인증된 박물관이 됐다. 2022년부터 운영을 개시한'스마트박물관 비대면 전시안내 서비스' 및 여행전문 파워블로거 팸투어, SNS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등 으로 12월31일 관람객은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한 256천명이 관람했고, DMZ의 상징성을 살린'DMZ에 찾아온 북녘의 풍경'기획특별전, 및 '제10회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2023년 1월 4일 12:00, 춘천 시내 음식점에서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김경미 도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진 16명과 간담회를 갖고‘어린이집 지원예산 확대’등 민선 8기 도지사 공약과제 추진 등 보육 정책 현안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2023년 보육 예산 3,825억 원(전년대비 295억 원, 8.4% 증액)을 편성하여 장난감도서관 건립, 냉난방비, 영아반 보육교사 특별수당, 어린이집 안전공제 의무가입 확대, 부모급여 지원 등 26개 보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월 11일부터 16일 중 3일간,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공감대 형성 및 공동의 비전 수립을 위한 자리로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11일은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 △13일은 원주 인터불고호텔 △16일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하며, 매회 마다 학부모 25명과 교직원 25명씩 총 50명이 참석한다. 신청 기간은 1월 5일까지이며 공문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된 URL링크와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강원특수교육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비전)강원특수교육원의 미래를 상상하다 △(방향)강원특수교육원과 어울려 걷다 △(운영방안)강원특수교육원에서 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다 등의 소주제로 분임활동을 통한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춘천계성학교 신영민 교감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번 자리가 자유로운 토론과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강원특수교육원이 우리 학생들과 일반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그 역할을 충실히 하여 미래 교육에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연수원은 3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도내 786명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연수 과정은 1급 정교사 자격연수 5과정 및 직무연수 12과정으로 운영되며 도내 786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유치원 135명, 초등 173명, 중등(국어,영어,수학) 79명이 연수를 수강하며, 내 아이를 살리는 환경교육 직무연수 외 11과정에는 총 393명이 연수에 참가한다. 또한, 이번 연수 과정에 신설된 중등 교과별(국어,수학,미술) 수업나눔 직무연수에도 90명의 중등 교원이 신청해, 더 나은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 연수에 함께 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겨울 연수 과정은 독서교육, 환경교육, 학급운영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및 수업,평가 역량 신장 등 교과 전문성 향상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하며, “방학에도 배움과 성장을 위해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더 나은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후원하는 ‘2023 드림프로그램’이 전세계 32개국 131명이 참가하여 1월 5일부터 13일간 평창 알펜시아 및 강릉 빙상경기장 일원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04년 시작되어 19회째를 맞이하는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국가의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동계스포츠와 한류문화 아카데미를 교육하는 글로벌 스포츠 발전지원 프로그램이다. 19년간 95개국 2,398명 참가, 그중 100명 이상이 국제대회에 참가했으며, 최근에는 드림 출신 몽골 국적의 2명의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등 올림픽 대표 레거시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3 드림프로그램’은 코로나 여파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해외 초청행사로 진행되며,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출전선수 배출을 통한 대회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기 위해 종목별 집중훈련과 지도자 교육 등이 강화된 연속성 있는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피언의 꿈을 이루고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는 줄리안이(말레이시아
(충남도민일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심영섭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새로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소명의식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무식 종료 후 새해 첫 일정으로, 심 청장은 동해시 망상동과 북평동, 강릉시 옥계면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한 해 건강을 바라는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에서는 그동안 협의지연으로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우려됐던 동해 북부선'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설악산 구간에 대한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구간은 기본설계당시 국립공원을 우회하는 설계로 인하여 급 곡선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자연환경 훼손, 주민 생활권 단절, 속초시 도시발전 저해 등의 여러 문제점이 확인되어 직선화하면서 국립공원을 터널로 통과하는 노선으로 2022년 5월에 노선변경 신청하여 8개월 만에 변경협의가 완료 된 것이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철도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하여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고·공람과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2023년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서 2027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철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태·환경영향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시군이 참여하는 “생태환경자문단”을 운영하면서 환경영향평가나 인허가 추진시 생태·환경영향에 대한 자문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실과도 공조하여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