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4시 30분 동구 라한호텔에서 ‘2022년 하반기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는 감염관리실이 있는 100병상 이상의 병원 중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이 대상이며, 울산대학교병원 등 총 7개 병원(△중심병원 울산대병원 △참여병원 동강·중앙·울산·좋은삼정·굿모닝병원 △협력병원 양지요양병원)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논의, 애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회의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울산대병원의 주관으로 의료관련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각본(시나리오) 훈련, 의료관련감염병 유행사례 소개 등이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관련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 완료하고, 6월 첫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 울산시가 생산한 상수도가 공급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와 12월 22일 오전 11시 상수도사업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 급수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산시와는 이날 별도로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가 대장균 검출로 음용수 사용 부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음용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에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경부고속도로를 가로질러 관로를 설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사실상 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측에서 지난 8월 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 상수도 공급을 요청해 왔다. 울산시는 관련 법령 검토와 유사사례 등을 조사한 후 지난 11월 환경부에 방문해 협의를 거쳐 「수도법」 제40조에 따라 ‘관할 구역 외의 급수’를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 상수도 공급과 요금 징수를 맡게 되며 양산시는 누수 등으로 긴급 복구가 필요한 경우 행정 협조, 비상 급수대책 수립·운영
(충남도민일보)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종)는 21일 10시,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심의 후 최종 채택했다. 앞서, 인사청문특위는 12월 19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울산지역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의, △구‧군간 균형 있는 공공임대주택 보급, △울산KTX역세권 개발, △진장디플렉스 분양률 제고, △강동관광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울주군 청사개발사업의 전면 수정 방안 등 도시공사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및 도덕성 등을 검증한 바 있다. 김수종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로 이뤄지는 울산시 주요 공공기관장에 대한 이번 인사청문 절차는 임용후보자의 전문성, 정책비전, 기관 수장으로서의 책임감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 특위 위원들이 울산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현황과 문제점 및 정책비전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고 말하고 “이러한 검증절차를 통해 단체장의 기관장 인사에 있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교육청은 2022년 올 한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맞춤형 체육·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울산현대 바이 라한에서 ‘2022 학교체육․예술교육 활성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학교체육․예술교육지원단과 중등여학생체육활성화 교육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보고회는 2022년 학교체육·예술교육 사업 성과보고, 현안 사업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 2023 학교체육․예술교육 활성화 운영 방안 모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자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을 추진 목표로 학교체육 운영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체육 운영 지원,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등의 과제를 추진했다. 저체력이나 비만 판정을 받은 학생들의 체력 회복을 돕고자 체육배려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등으로 학교체육교육의 내실을 다졌다. 이외에도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인권교육 및 (성)폭력예방교육 연수, 대상별 맞춤식 학생선수 원탁토론 등 학교운동부 교육적 운영을 지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지원한 결과 현장실습 참여율과 취업률이 지난해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현재 현장실습 참여율은 37.1%(644명)으로 지난해 대비 4%p 증가했고, 지난 10월 발표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의 취업률이 2020년 전국 17위(45.8%), 2021년 11위(53.2%)에서 올해 9위(57.1%)로 뛰어올랐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11개 직업계고 취업부장, 취업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현장실습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고 현장실습 4대 추진과제인 현장실습 안전대책 강화, 울산지역 내 양질의 취업처 발굴,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현장실습 참여율 향상의 성과를 공유했다. 현장실습 안전대책 강화의 하나로 지난 2월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국 최초로 학생에게 현장실습 거부권을 부여했고,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학생참여 보장 등 법적 지원 기반도 갖췄다. 기계, 화공, 전기 등 유해·위험업종 9개 기업에는 산업안전전문가가 직접 특별점검을 했다. 울산지역 내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하고자 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주)기술교육
(충남도민일보) 울산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학교생활 부적응 및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초·중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마음 치유 프로젝트 ‘마음성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를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전 개별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미술·놀이·음악·언어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상담 전문기관인 예일아동청소년상담센터, 행복한마음심리상담센터를 연계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뿐만 아니라, 보호자 및 담임교사와의 상담 또한 함께 진행하여 학교·가정·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개별 치료 효과 또한 매우 높았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기관과의 연계 운영으로 인해 교육복지공동체 형성을 기대하는 바이며, 심리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학생의 또래관계 개선, 사회성 발달에 대한 기여를 기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다방면의 풍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동부소방서는 12월 21일 오전 10시 동부소방서에서 2023년 화재안전조사 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조사는 소방대상물, 관계지역 또는 관계인에 대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하며,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소방특별조사‘에서 ’화재안전조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방대상물의 현황, 이용자 특성 및 시기·계절별 화재위험 특성 등을 고려해 화재안전조사 대상선정을 위한 심의가 진행된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위원회는 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2023년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안전관리 저해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김재이)는 12월 21일 오전 9시 30분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공무원, 북부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전 직원이 숙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와 비상연락, 시민 대피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가상 화재발생 및 상황전파 ▲초기 진화 활동 ▲방문객 대피 유도 ▲중요문서 반출 ▲부상자 구조․구급 활동 등이다. 김재이 차량등록사업소장은 “화재는 초기에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일 평균 2,100여 건의 차량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일 평균 500여 대(신규 150, 이전․변경등록 등 350)의 차량을 등록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울산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기업체 및 산업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업체 안전 관리자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산업안전관리 유공자 및 단체 표창, 경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의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울산안전체험관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정용빈 주무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임종호 차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류태욱 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유호승 과장, 성화에프티 정선영 대표이사, 롯데이네오스화학 정태현 책임, 엘지(LG)화학 온산공장 윤철환 책임, 롯데정밀화학 정병곤 책임, 경동이앤에스 황명일 차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류영현)가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경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의 김경식 센터장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재해예방기법’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기업체 간 정보 공유로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일조하는 뜻깊은 자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울산시티호텔 연회장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토론회(포럼)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공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를 보면, 오전에 지역특화사업을 수행한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성과 보고와 참여기관의 성과 발표, ㈜행복바라기 등 (예비)사회적기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의 경영을 위한 토론회(포럼)과 ㈜우시산 등 공공기관 지원을 받아 추진한 수혜기업 중 우수 기업의 성과보고가 이어진다. 사회적경제는 이윤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함께 실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양극화를 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에는 9월 말 기준 (예비)사회적기업 174개, (예비)마을기업 60개, (사회적)협동조합 436개 등 총 67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 조사, 보호, 지원의 전 과정에서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와 의견 수렴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울산대학교병원(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1개 유관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여한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아동학대 건수 감소(2021년 11월 기준 2,096건 → ’22년 11월 기준 1,445건), ▲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 수행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 ‘우수기관’ 선정, ▲ 아동권리보장원 주최 ‘2022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중구청과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장려상 수상 등이 있다. 내년에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사업’과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 사업’이 확대 추진되며, 남구 소재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신규 개소함에 따라 관내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유공 공무원에 차량등록사업소(소장 김재이)에 근무 중인 박미영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에서 적극행정을 신청하고, 소극행정으로 신고 처리 결과가 불만족스러운 경우 재검토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로 유공자 시상은 올 해가 처음이다.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장애인이 자동차 취득 시 취득세 감면신청을 하면 누구나 열람 가능한 자동차 등록원부의 특기사항에 장애인의 이름과 중증, 경증 등 민감한 장애정보가 기재되어 자동차가 폐차될 때까지 기록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박미영 주무관은 지난 9월부터 특기사항 란에 장애인의 이름과 장애정도를 기재하지 않도록 개선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해 박미영 주무관을 유공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2월 21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유공 공무원 시상식’에서 시상한다. 김재이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울산시는 12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남구 옥동에 위치한 제53사단 127여단(여단장 조상한)을 방문해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위문금(1,8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방위에 불철주야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육군 제5380부대 2중대에도 위문금(200만 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총 2,000만 원으로 울산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지역 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주)동원개발이 12월 21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차량지원 및 아동결연후원금 2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시장,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 설동근 ㈜동원종합건설 대표이사,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한다. 후원금(2억 원) 중 1억 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되어 아동복지시설 차량 3대와 자체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나머지 1억 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아동발달지원계좌 적립 및 아동결연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아이들이 더욱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오후 4시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의원 연구단체 정책개발비 개선 관련 규정 개정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대안제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정책개발비’를 신설하고 의회사무국이 의원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예산을 편성해 의원연구단체의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정책개발비는 연구단체 구성을 통한 정책연구용역비 지출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어 의원들이 정책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다.”며 정책개발비의 지원범위및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의장협의회 개최결과 보고 등 3건의 현안 업무와 정치락 위원장이 제출한 지방의회의원 연구단체 정책개발비 개선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제1기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섭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진혁 부위원장, 권태호 위원 등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지난 10월 6일 위촉된 7명의 행정자치위원회 모니터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부서와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주요 활동 내용 등을 설명 듣고, 의정모니터 활동 방향과 활동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청년정책 공모전의 제안, △울산 영상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한 제언, △온산공단 화학단지 및 원자력 발전에 따른 시민 안전에 관한 정책 제언, △간절곶에서 시작하여 대왕암까지 타원형 관광열차를 개설하자는 의견 등 신선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모니터 활동을 통해 울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공진혁 부위원장은 본인도 초선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모니터단과 함께 의정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권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