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학생 성장 맞춤형 교육에 집중하면서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체계를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울산교육 기본 정책 방향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 4가지다. 미래 준비 책임교육 분야에서는 우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급별 중점역량을 계발하는 교육과정인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3년 7월에는 미래교육 세미나, 학술심포지엄, 에듀테크 체험관, 미래형 수업나눔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비롯해 미래 담론을 나누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많이 들으면 모두 들린다는 뜻을 지닌 듣기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과정인 다듣영어는 다양한 듣기 중심의 콘텐츠를 간단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동형 다듣영어 부스를 30교에서 운영한다. 예술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예술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울산지역의 예술체험활동 자원을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예술자원지도를 개발해 보급하고, 울산교육문화예술제와 연계해 2023년 10월께 청소년 영상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3월에는
(충남도민일보)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겨울특강 ‘신나는 음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음악체험교실’은 지역 내 전문 작가들과 함께 음악을 중심으로 음악과 놀이를 융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감상실’, ‘실기실’, ‘창작실’, ‘체험실’ 등 총 네 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감상실’에서는 영상·연주 감상의 시간으로 영상을 통해 악기별 소리를 탐구하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동요 ‘아기상어’ 등을 앙상블 연주로 감상해본다. ‘실기실’에서는 음표와 음자리표, 악기 등으로 만들어진 체험활동지에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색칠해보고, 색채 표현을 통한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미술 활동을 해본다. 또 ‘창작실’에서는 어린이들의 표현 능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형 오선지에 나만의 컬러음표를 자유롭게 붙이면서 작곡가가 되어본다. 마지막 ‘체험실’은 빛으로 꾸며진 반짝반짝 놀이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신나게 뛰어 노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신체발달을 유도하며 예술적 경험을 확대한다. 네 개 공간 전체 체험 소
(충남도민일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9건이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 55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보다 검사항목이 10종이 늘어난 349종의 잔류농약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고추, 근대, 대파, 쌈배추, 상추, 시금치, 취나물 각 1건, 부추 2건 등 총 9건(1.6%)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성분은 모두 5종으로 ▲살균제(카벤다짐) 1종과 ▲살충제(다이아지논, 포레이트, 풀룩사메타마이드, 터부포스) 4종이다. 특히 살충제인 터부포스는 근대, 대파, 부추, 시금치, 쌈배추 등 5건에서 잔류허용기준보다 초과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전량 압류․폐기하고 전국 시, 도 행정기관 및 생산지역 해당기관 등에 즉시 통보해 출하‧유통 금지 조치토록 하는 등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검사를 확대하고 농산물 검사품목을 다양화하는 한편 부적합률이 높은 농산물을 집중 검사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울산도서관은 1월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3년 상반기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1월에서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0시 전문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생 독서회 2개반(그림책 독서회, 알짜배기 독서회), 성인 독서회 2개 반(책잇수다 독서회, 베스트셀러 독서회)으로 운영된다. ‘그림책 독서회’는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으로 그림책 속 다양한 인물과 주제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표현 활동을 하며 집중력, 상상력, 독해력을 키우는 독서토론 활동이다. ‘알짜배기 독서회’는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국내․외 동화, 그림책, 동시집을 읽으며 저자를 알고 주제를 찾고 토론함으로써 독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책잇수다 독서회’는 성인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읽기를 주제로 독서 영역을 넓히고 토론을 통해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한다. ‘베스트셀러 독서회’는 국내 분야별 베스트셀러를 통한 서로 다른 견해를 나누며 공감대를 확장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첫 수업은 4개 반 모두 2023년 1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반별 선착순 15명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29일 오전 9시 30분 개발도상국 소속 해외공무원 일행20여 명이 울산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토부 초청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석사 과정 연수 중이다. 견학 장소는 올해 6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중구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난 11월 환경부 초청 해외공무원 연수생의 방문이 있었던 곳이다. 이곳은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원도심골목길(똑딱길, 청춘고복수길 등)을 따라 상일상회, 음악창작소, 고복수음악관, 옛 울산역(경동선*울산역) 급수탑 수원지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단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도시재생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해외공무원 연수생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뿐만 아니라,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의 자랑거리를 잘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12월 29일 오후 2시 울주군 삼동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과 방역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란계 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살처분 매몰, 확산 방지 등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대책 등 후속 조치사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12월 31일부터 방역대 내(10km) 농가 413개소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11만 6,000수를 대상으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을 경우 방역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며, 집중소독기간이 1월 20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농가들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취약농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한파로 농장 소독이 쉽지 않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독장비가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생산자단체와 긴밀한 방역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조류인플루엔자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12월 29일 기준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민선 8기는 국제적 경제위기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이라는 대외여건 속에, 탈울산을 방지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를 증가시키고, 산업수도 영광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전략적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계획’을 취임 후 1호로 결재한 바 있다. 이 결과 2022년 한 해 동안 울산시는 총 219개사에서 국내 4조 7,297억 원, 해외 33억 2,800만 달러(4조 3,257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5,006명의 고용증가 효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국내 투자 3조 6,141억 원, 외자 32억 3,400만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해외 투자 유치실적은 1962년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6개월 동안 울산시의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행보가 가시적인 성과를 낸 가운데 울산시의 4대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비롯한 신사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투자유치가 눈에 띈다. ◇ 덕산하이메탈(주) 마이크로솔더볼 생산공장 증설투자 향토기업인 덕산하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6대 분야 75개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6대 분야는 △경제․산업 △문화․관광․체육 △환경‧녹지 △복지‧건강‧안전 △교통‧도시 △행정‧시민생활 분야 등 ‘경제와 삶의 질 개선’에 방점을 둔 정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노사민정 대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울산산업문화축제'를 6월에 개최하여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주도한 산업수도 울산을 대내외에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소 전기 트램 실증사업', '수소차 수소 충전소 보급 확대', '우리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존 설치' 등의 신산업 활성화에도 힘쓴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문화재단과 관광재단을 통폐합한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을 출범시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관광의 콘텐츠 개발을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5월에는 '제17회 전국 장애 학생 체육대회'와 '제5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하여 체육 꿈나무 육성은 물론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울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발표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12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공립은 21과목 143명(장애인 총정원제 모집 13명 포함)모집에 1,071명이 지원해 204명을 선발했다. 사립은 9과목 13명 선발에 350명이 지원하여 59명을 제1차 합격자로 선발했다. 당초 제1차 일반 선발예정 인원은 199명이었으나 제1차 합격자 결정방법에 따라 합격선의 동점자 전원을 합격 처리하여 국어 과목 4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합격 여부와 성적조회 방법은 울산광역시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생이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23년 1월 2일까지 각종 제출(증명) 서류를 등기우편 및 e-mail로 제출해야 한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평가는 1월 12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체육),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음악·미술), 울산공업고등학교(기계·전기)에서 진행한다. 수업능력평가는 1월 18일, 심층면접평가는 1월 19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을 돕는‘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 설문조사에 만족도가 95.7%로 높게 나왔다. 올해 시행 3년째를 맞이하는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14개 모둠에 199명의 학부모가 활동 중이다. 동아리 활동은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저자인 이남수 작가를 비롯한 전국의 다듣영어 학부모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의 멘토와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다듣지기단’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듣영어’는 가정 내 자녀와의 소통을 중시하면서 생활 속 영어 흘려듣기, 집중 듣기를 위주로 ‘듣기 중심’의 울산 영어교육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자녀와의 활동을 기록한 일지 쓰기로 자녀를 이해하고 학부모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총 20문항에 대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112명의 회원이 설문에 응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동아리 활동에‘만족한다’는 응답이 95.7%로 학부모동아리 운영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만족도 결과에 대해 영어공부에 앞서 자녀의 기본적인 ‘생활터잡기’로
(충남도민일보)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취학 전 만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선배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초이음 특별체험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유·초이음 특별체험교육은 겨울방학 특별체험활동의 연계로 소규모 학교의 초등학교 1학년 선배와 유아들이 함께 4개의 체험마을을 체험하는 것이다. 새해를 맞아 겨울철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비밀의 방을 제공하여 스니치 만들기, 시니어 마술공연 선생님과 함께 마술 배워보기, 해리포터 되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서로 친숙해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1학년 및 유치원 친구들 간의 유·초이음 특별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특수학생 및 특수유아들에게 체험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연계성 있는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유·초이음체험교육을 앞으로도 확대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정책지원관 제도가 2022. 1. 13.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으로 2022년 상반기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지방의회 의원정수의 최대 2분의 1까지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서, 시의회는 올해부터 울산시의원 정수 22명의 4분의 1인 5명의 정책지원관을 우선 임용하여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책지원관은 입법정책담당관실(정책지원팀) 소속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개발 및 분석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기초조사 및 자료 분석, 지역현안과제 해결방안 검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조례 제․개정안 작성지원 10건을 비롯하여 경제 활성화 촉구 등 시정질의 13건, 대정부 건의안 작성 15건, 각종 민생현안과 관련하여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간담회・토론회 81회 등 의원들의 정책활동에 대한 지원을 담당했다. 특히,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이 지난 10.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5차 임시회에 제출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지방교부세법' 개정 건의안’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건의안은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업무 정상화 사업의 교직원 만족도가 해마다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교육청이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 구성원의 업무 경감을 넘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조직을 재구조화하여 구성원 모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학교업무 재구조화 컨설팅 운영, 단위학교 행정업무 처리방식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학교공문 연동제, 학교업무정보나눔터, 학교 현장의 소리, 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운영했다. 또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단위학교 대화의 시간을 실시하고 교사들이 교육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사 축소, 관행 개선, 교육청의 일하는 방식 개선, 학교 내 장부 축소, 학교업무 재구조화 안내자료 제작·배포 등도 시행했다. 만족도 조사는 울산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로 실시하고 응답자 1,560명의 리커트 척도(5점 만점) 답변 내용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학교업무정상화 모든 사업들의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 3가지는
(충남도민일보) 울산소방본부는 12월 28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정병도 소방본부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을 지켜주는 ‘히어로즈 포(Heroes for) 119’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전국 소방본부 가운데 최초로 소방정책 등 소방발전에 도움을 준 국민을 선정해 명예심을 고취하고 공로를 높이고자 올해부터 ‘울산을 지켜주는 히어로즈 포(Heroes for) 119 공모사업’을 추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22년 화재피해 등 위기가정 120가구에 2억 8,000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5,443가구에 대한 구호활동 지원, 찾아가는 교내 안전체험교육 등 소방정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화재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노력하신 분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에 알려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12월 28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문위원,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입주기업 임직원 등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 추진성과 및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내년에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 신소재, 수소‧저탄소 에너지산업 등을 중심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에너지 연관 산업간의 상승(시너지)효과 극대화와 투자환경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올 한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한 결과 출범 이후 현재까지 지난 2021년 1월 개청 이전과 비교해 57개 업체가 추가 입주해 현재 155개사로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인원은 1,576명이 늘어난 7,491명, 투자액은 5,763억 원이 증가한 1조 7,577억 원에 달하는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농식품부 주관 ‘2023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광역시 단위 최초로 선정돼 1억 8,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사업비는 2023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육성을 위한 조사료 종자구입 지원 등에 사용하게 된다. 울산시는 조사료 전문단지 육성을 통해 향후 매년 약 2,000톤의 질 좋은 조사료를 생산해 지역 축산농가와 울산축협 티엠에프(TMF) 사료공장의 원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울산축산농협도 지역 조사료 생산 확대와 티엠에프(TMF) 사료공장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기존 민간 조사료 경영체 중 일부를 통합하여 ‘울산축협 조사료 경영체’를 결성하고 100ha면적의 조사료 재배농지를 확보했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료 전문단지 선정으로 지난 12월 6일 준공된 울산축협 티엠에프(TMF) 사료공장과 함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조사료 전문단지 면적 확대 등을 통해 사료비 상승 요인을 최대한 억제하는 등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