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허기복 ㈜폴린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6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 1728㎡ 산업 용지에 총 32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 많은 강점이 있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15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문해교사 및 졸업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0년 예비중 1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에 11명이 입학하여 2024년 졸업하기까지 4년 동안 중학교 졸업을 위한 모든 과목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와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참석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치하하고, 졸업하기까지 함께한 문해 교사들에도 힘찬 박수로 훈훈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 이원섭은 “오늘 너무도 기쁜 날이고, 그동안 열정적으로 가르쳐 준 문해교육 선생님들과 옆에서 묵묵히 뒷받침해주신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랜 시간 학업에 열심히 참여한 졸업생들의 열심히 정말 대단하고,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16일 성금 1036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철원 본부장은 “화재 피해로 큰 슬픔에 빠지신 상인 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리고, 특화시장이 이른 시일 안에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16일 성금 5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관계자는 “큰 슬픔에 빠지셨을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고,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건화(대표이사 김문석)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16일 성금 1천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석 대표이사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고, 큰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도B&I주식회사(회장 김일환)가 1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환 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와 서천군지회가 1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상인 지원을 위해 성금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각 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각각 군산시지회 1020만원과 서천군지회 1284만원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동반 기부는 광역지자체가 다르지만, 지리적 기반으로 그동안 노인복지 등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굳게 했던 양 노인회이기에 가능했다. 이래범 지회장과 김윤태 지회장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상인 여러분을 위해 군산과 서천의 노인을 대표로 작게나마 위로를 건네게 됐다”며, “서천특화시장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사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한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파쇄 지원단은 읍면별로 2개조 6명씩 총 7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6일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방법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힘차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농가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을 불법소각 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파쇄 작업을 대행해 줌으로써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작업 후 파쇄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파쇄지원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 ▲(일반지역) 농경지 순이다. 다만, 신청 농가는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피복 비닐과 영농부산물 내 비닐 끈, 줄, 지주대 등을 반드시 작업 전에 제거해 놓아야만 한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 해소와 미세먼지 저감, 산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고, 안전한 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총 4종이다. 중학교 입학의 경우 ▲Tdap(또는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여학생만 대상) 1차 총 3종이다.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으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빠졌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이문영 소장은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다. 군은 연초, 효율적인 공모 대응을 위해 사전검토, 응모, 사후점검 등 전반적인 공모 추진절차에 대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정부정책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군은 지난 13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모사업 사전평가단을 열고 사업타당성, 재정투자 적정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 17개 사업 총사업비 597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홍원항, 300억)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월포항, 50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60억)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및 표준개발지원사업(38억) ▲해양바이오 관련 지역혁신사업(12억) 등이며, 군은 사업별 공모 일정에 맞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우리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사업효과가 있는 내실 있는 공모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15일 기존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서천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인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건축위원회에서는 해체공사의 공정, 해체순서, 해체공법 및 구조안전계획,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대책 등 해체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으며, 추후 심의를 거쳐 해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해체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2일 밤 서천특화시장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수산동이 전소되어 기존 시장 부지 건축물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가 지난 14일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 성금으로 500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는 지난해 기업인협의회와 협약을 맺으며 새롭게 출범했으며, 관내 기업인들의 경영활동을 돕고 기업인들과의 소통 및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장현기 회장은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지원이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서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의 양성과 조직화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농촌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서천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주요 참여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할 계획이다. 액션그룹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5인 이상의 활동단체로, 단계별 지원과 교육을 마친 후 공모를 통해 사업의 최종 목적인 자립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정책적 방향과 사업설명, 다른 지역 사례 공유, 질의응답에 이어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를 위한 워크숍 및 기초자료용 수요조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재단 관계자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 주요 사망 원인 중의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30세 이상 주민은 지난해 기준 2만 1157명으로 이 가운데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 45.4%, 18%로 나타났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올해 만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록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항목은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만성신장질환 합병증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당뇨병성 망막변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과 검사 ▲합병증 발생을 예견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관내 보건기관에서 의뢰서를 받아 협약된 관내 의원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관내 연계 의원은 ▲건강한내과(서천읍) ▲우리들의원(서천읍) ▲위앤장내과(서천읍) ▲한산의원(한산면) ▲김안과(서천읍) ▲이안과(서천읍)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임산부·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임산부·영유아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0세부터 만 3세 영유아 부모 및 임산부라면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950-6774)을 통해 수시로 개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월별 1회씩 7주 과정으로, ▲발달 월령에 따른 이론교육 ▲이유식 조리 실습 ▲산후 모성 건강을 위한 수유 시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 알기 ▲산모 영양식 만들어 보기 ▲신선한 식품 선별 방법 및 조리법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아동으로 자라기 위한 영유아의 평생 바른 식생활 확립, 임산부 중심의 산전 영양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영양 정보 제공 및 정보를 공유하여 함께 아이 키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문영 소장은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자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함께 아이 키우는 서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월동 작물인 마늘, 양파, 맥류, 조사료 등 1342㏊를 대상으로 재생기 웃거름 시용 지도에 나섰다. 월동작물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깨어나 생육을 위한 양분 이동을 하는 생육재생기가 온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군 생육재생기는 2월 8일 전후로, 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인 18일까지가 웃거름 시용 적기이며, 작물별로 알맞은 시비법을 선택해 적기에 시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1.4℃로 평년 대비 2.2℃ 높고, 강수량이 77mm로 평년 대비 55mm 많으며, 일조량이 166.7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82.6시간 적어, 웃자람과 습해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철저한 재배관리가 요구된다. 마늘 웃거름은 2월 중하순, 3월 중하순으로 두 번에 걸쳐 나눠 주며, 한 번에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3㎏(염화가리 10㎏)을 주고, 양파의 경우 2월 하순, 3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 염화가리 5㎏을 주면 된다. 맥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