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등 군민을 위한 적극적 토지행정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편의성 증대를 위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를 비롯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적측량 접수 시 신청자에게 지적공부 정리 신청을 미리 받아 원스톱 민원처리를 도모한다. 지난해 732필지를 대상으로 실시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군은 민원인들이 진행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단계별 상황을 문자로 발송하는 등 다양한 편의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에 대한 지목변경도 추진한다. 군은 현재 태안읍과 안면읍 도시지역 내 도시계획시설 도로 중 지적공부상 지목이 도로가 아닌 경우가 있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백화산 일대에서 산불특별대책기간 대형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백화산 중턱 위치한 태을암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태안소방서, 태안군청, 의용소방대원, 산불진화대 등 33명과 소방차량, 산불진화차량 그리고 산악 지형에서 소방호스를 쉽게 전개할 수 있는 소방호스배낭, 등짐펌프 등이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사찰 관계자 초기 진화 및 상황전파 ▲유관기관 주요 임무 분담을 통한 진압훈련 ▲산림화재로부터 문화재 보호 등이다. 태안소방서는 앞으로 산림인접주택 수막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비상소화장치를 점검·교육하는 등 산불화재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케이팝(K-POP)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19일 어린이 발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간 116회에 걸쳐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서며, △어린이 발레 A·B(3~11월) △생파 여기 어때(상시) △엄마와 함께 KPOP 댄스(7~8월) △그림책 연극 놀이(8~9월) 등의 교육이 추진된다. 어린이 발레의 경우 지난달 신청 접수를 거쳐 20명 모집이 완료됐으며, 그 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프로그램별 별도 신청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및 태안군가족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에 건립되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총 276억 원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1만 2250㎡,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 교육장 등 국내 최고의 서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만리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참석, 수도권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국토부·문체부·교육부·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와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과 같은 소규모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는 더욱 체감이 큰 사회적 문제”라며 “인구소멸지역에는 수도권의 일부 지자체도 속해 있지만, 그 외 대부분의 지역에 대해서는 기업과 기관 이전 등 수도권 규제 강화를 바탕으로 인력과 본거지를 균형발전 측면에서 새로이 재편하는 등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이 답변자로 나서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과 관련된 사항으로 지자체 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군수 읍면방문’ 등 각종 창구를 통해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 2702건 중 81.6%인 2206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8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갖고 지난 7년간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읍면 방문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가세로 군수가 추진한 것으로 취임 직후인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유행 당시 접수 방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및 ‘마을 군수실’ 등을 수시 운영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왔다. 특히, 지역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내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군민 행복시대 건설’에 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인력 양성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8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1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가득 홍보단 역량강화 교육’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 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들은 18일부터 3주간 총 7회에 걸쳐 △‘효과적인 SNS 마케팅 활용’ △‘사진 촬영 이론 및 실습’ △‘효과적인 상품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등 전문 과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태안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생성 및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최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내에 구축한 ‘농산물 스튜디오’ 등 우수한 장비·시설을 적극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교육생들은 3주간의 교육 수료 후 ‘태안가득 홍보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는 태안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봄철에 집중되어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태안군 내 산불은 총 195건이 발생했으며 2월에서 5월 사이에 121건(62.1%)이 발생하여 대부분 산불은 봄철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화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였으며 쓰레기·농작물 소각(69.2%), 기타(17.4%), 원인 미상(5.6%), 담뱃불(5.1%) 순으로 나타났다 산불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쓰레기 및 농작물 소각 금지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무분별한 취사행위 금지 등이 있다 김기록 서장은 “봄철에는 건조하며 바람이 많이 불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안전한 등산 및 야외활동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15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신규 경로당은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노인회(노인회장 박영락) 주관 아래 단지 내에 지어졌으며 면적 161㎡, 지상1층 규모다.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로당 의무 설치를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신규설치 등록 후 내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뜻깊은 개소식을 갖게 됐다. 아파트 노인회 회원 33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김치냉장고와 밥솥 등 소요물품과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신규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2일까지 22만 1681필지의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을 마무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가 결정 및 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결과 금년도 개별공시지가의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지가상황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태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열람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토지소유자 등이 방문 상담 및 유선 상담을 요청할 경우 일정을 협의해 토지 가격 결정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시설 18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급경사지 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21개소 △공동주택 옹벽 20개소 △야영장 7개소 △낚시어선 16개소 △소하천·세천 10개소 △상수도시설 12개소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8개소 등이다. 지난해 121개소 대비 35% 늘어난 186개소를 대상으로 종합적·체계적인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태안군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최근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자체 중점 점검대상 기준에 따라 태안지역 특성에 맞는 점검에 나서는 한편, 안전관리자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안전리더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119안전체험교육 ▲소방서 견학 ▲전국 119청소년단 안전캠프 ▲119소방동요·안전상식 골든벨 대회 등이 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시기에 올바른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어린이·학생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가 쌀 가격 하락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쌀 소비 촉진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14일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서경희 회장과 여성농업인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음식 무료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갖고 떡과 식혜, 팥죽, 부침개, 한과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상인 등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연합회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군민과 나눌 예정이다. 서경희 회장은 “음식문화의 다변화로 쌀 소비가 줄어드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활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해 ‘반려동물 관광친화도시’로 선정된 태안군에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태안시니어클럽 한선규 관장, 충남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정호 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셀프목욕 전문 매장인 ‘만족하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만족하개’는 태안읍 동문5길 11-8에 위치해 있으며 목욕·건조 시설을 갖추고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브러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태안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운영을 맡는다. 최적화된 셀프목욕 장비 및 언택트 서비스 환경을 갖추고 있어 반려견의 목욕과 미용, 건강관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목욕 10분당 5천 원, 건조 5분당 1천 원이다. 군은 지난해 충남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장비 구입과 매장 임대 등 절차를 거쳐 운영의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태안시니어클럽을 운영 주체로 정해 노년층 10명에 일자리를 제공함에 따라 지역 노인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수산물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수산물 판매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2억 4천만 원(도비 25%, 군비 25%, 자담 50%)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관내 어업인을 보호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된다. 국내유통 및 해외수출 한 건당 유통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어업인에겐 최소 12만 5천 원(50건)에서 최대 100만 원(400건)이 지원되고 수출업체의 경우 최소 20만 원(1건)에서 100만 원(5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직접 생산한 수산물 또는 수산가공식품을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어업인 △태안군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직접 생산한 수산물 및 수산 가공식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업체다. 농·축산물 및 농·축산 가공품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5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태안군 내 야영장은 총 81개소(캠핑장 57, 오토캠핑장 13, 글램핑 6, 카라반 5)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봄철에는 기온이 올라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야영장 특성상 외진 곳에 위치해 초기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소화기, 감지기 및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시 피난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리자에게 화재 대처요령, 방염천막 사용 지도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동구 화재안전조사팀장은 “봄철에는 야영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