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NH농협 증평군지부는 지난 16일 지역발전을 위해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증평 출신의 농협본부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의 취지가 더욱 돋보였다. 김두영 지부장은 “여러 임직원들의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농가를 돕고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농협 증평군지부 및 농협본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증평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수 통계조사다. 군은 올해 총 5,118개 사업체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장 대표자,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현장면접조사,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인터넷 조사를 도입해 병행하고, 가구 내 1인 개인사업체의 경우 행정자료로 완전히 대체해 응답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조사 결과는 금년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익년 2월 사이에 결과를 확정해 증평군 누리집 개시 및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에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가 들어선다. 군은 오는 7월까지 증평읍 연탄리 225-2번지 일원에 1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0㎡면적의 반려동물놀이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잔디 공간과 각종 놀이기구 및 벤치를 마련하고 CCTV와 울타리도 설치해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쏟는다. 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5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지며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커졌다”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 증평읍 남하2리(둔덕마을)가 증평에서 4번째로‘자원순환마을만들기’에 참여한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5일 남하2리와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작년 12월 증평 장동1리를 시작으로 남차3리, 교동2리에서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마을에는 현재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리동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보상금 또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와 누적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로샵‘지구애’가 운영된다. 또한 손쉽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행도 가능하다. 이수진 이장은 “기후 환경이 심각해지고 있어 우리가 쓰레기를 줄이는데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지구는 더욱 오염될 것”이라며, “쓰레기를 줄이고 소중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마을주민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5월 말까지 지역 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및 망실, 표기 오류 등을 조사하고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주소 사용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 대상 시설은 도로명판 1,974개소와 건물번호판 7,087개소로 총 9,061개소이다. 군은 시설물의 훼손 및 시인성 여부,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건물번호판 추가설치 소요량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설물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현장 조사지원용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직접 조사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로 노후 주소정보시설의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지난해 출생아수 증가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TOP 4위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증평군의 지난 한 해 출생아 수는 221명으로 전년 164명보다 57명이 늘어나 34.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남 강진군(65.6%), 전남 곡성군(40.9%), 전남 장성군(35.2%)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 늘어난 곳은 48곳, 줄어든 곳은 178곳이었으며, 총 출생아수는 23만5039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589명(7.7%) 감소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단위에서는 전년보다 117명(1.5%) 증가한 충청북도만이 출생아 증가 단체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청북도에서 늘어난 117명의 출생아 가운에 48.7%에 해당하는 57명이 증평군에서 출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군은 출산양육수당과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출산 시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지역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15일 이틀간 청소년 집단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교우관계 등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증평군방과후아카데미 4~5학년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특성 및 심리상태를 고려한 심리검사 U&I(학습유형검사), 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및 행복지수를 측정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통합지원 연계 프로그램이다. 윤은미 센터장은 “집단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 및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개인 상담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및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체육회는 지난 14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최재옥 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고사항, 감사 보고 이후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의원 26명 중 2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최재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간 증평의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종목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회원종목단체에서 힘써주고 체육회 또한 많은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 증평군어르신생활체육대회 및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증평군체육회 임원 선임 결과 △증평군체육회 사무국장 연임 △증평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변동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3건의 주요 안건인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증평군체육회 정관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위임(안)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산불감시원이 지난 설 연휴 첫날인 9일에 증평읍 미암리 마을 입구와 제방 경사면 등 도로 주변 많은 쓰레기를 혼자 수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서금자(63세) 씨로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면서 환경정비, 어려운 이웃 돌보기,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지역에 꼭 필요한 만능 재주꾼이다. 서금자 씨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께 깨끗한 증평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봉사하는 마음으로 청소했다”며, “저뿐만 아니라 증평군 산불감시원 모두 주어진 위치에서 근무하며 언제나 주변 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증평의 안전과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서금자 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군을 위해 헌신하시는 주민들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행복한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산불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26명(예방전문진화대 16명, 산불감시원 10명)을 1월부터 5월 15일까지 배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체납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는 독촉 고지 이후의 지방세 체납 내역 및 납부 방법 등을 카카오알림톡을 활용해 송달하는 것으로 군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신규시책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군은 지난 1월 24일 지방세 체납액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체납 건수 20건 이하인 개인 체납자 1,479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했다. 시범운영 기간(1. 24. ~ 1. 31.) 징수한 체납액은 총 75백만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5백만원이 증가했으며 징수율은 25% 상승했다. 또한 1월 한 달간 징수한 체납액은 전년 대비 40백만원 증가했다. 더불어, 주민세 징수실적이 전년 대비 징수 건수는 91%, 징수액은 376% 상승했으며, 연락처 정보가 없는 외국인 6명도 카카오알림톡 수신 후 체납액을 납부했다. 군은‘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 서비스가 소액체납 징수 및 고지서 미송달 등 사유로 인한 체납 징수에 효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락에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개화하며 관광객에게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인 11일경 처음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복수초는 좌구산 휴양림 내 병영체험장에 다다르면 발견할 수 있다. ‘영원한 행복’,‘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꽃말을 지닌 복수초는 꽃이 개화하기 직전인 20일간 온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식물로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또한, 복(福)과 장수(壽)를 의미하는 복수초(福壽草), 설날에 핀다고 해서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해서 설연화(雪蓮花), 얼음새꽃, 빙리화 등 다양하게 불리운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눈으로만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에 가면 밤하늘의 별을 생생히 관측할 수 있는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좌구산천문대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또한 스타투어, 밤하늘촬영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좌구산천문대가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천문대 입장료가 무료다. 단, 천문대 무료입장과는 별개로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좌구산천문대 관계자는 “천문대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며, “좌구산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시고 무료입장권 혜택과 함께 추억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는 24일 정월대보름 가족캠프를 진행할 예정으로 선착순 8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건강증진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3월 말까지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증평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다.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우선순위에 해당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3회 신체 계측과 건강기초검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혈압, 혈당 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혈압계, 혈당계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조미정 소장은 “지난해 서비스 만족도가 85.3점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는 참여자의 호응도가 좋은 사업”이라며, “금년에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참여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홍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지방세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달라진 지방세 제도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알기 쉽게 정리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중요내용으로는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이다. 올해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12억원 이하의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500만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한다. 또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세율 특례 적용 기간이 3년간 연장되며,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 납부 기한이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가 가능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도 신설됐다. 이밖에 보훈보상·지원대상자의 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 50% 감면 신설과, 소액 체납자의 부담 완화를 위한 납부지연가산세 면제 기준액 상향(30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갑진년 새해 첫 장사를 가르는 위더스제약 2024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최영원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지난 10일 최 선수는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종진 선수를 3-1로 꺾고 개인 통산 6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 선수는 16강전에서 김현수 선수를 2-0으로, 8강에서 김지혁 선수를 2-0으로 누른 뒤, 준결승전에서 금강급 우승 후보인 김태하 선수마저 2-1로 제압하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결승 첫 판에서 정종진 선수에게 밀어치기를 내주며 패했으나 두 번째 판 잡채기, 세 번째 판 빗장걸이,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올해 영암군청에서 증평군청으로 새 둥지를 튼 최 선수는 이적 후 첫 승리에 연승철 감독에 이어 아버지를 모래판에 던지는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연승철 감독은 설 명절에 군민들에게 값진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무엇보다도 선수들이 고된 동계훈련을 묵묵히 잘 마쳐준 결과”라며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증평읍 남차리에 있는 ‘증평 들꽃마을 요양원’을 격려 방문했다.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쌀, 두유, 화장지 등을 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일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는 인사를 드리는 등 따뜻한 명절을 위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 의장은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분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증평군의회는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