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7일부터 34플러스센터 3층(증평읍 중부로 2451)으로 사무실을 이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이전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과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수요자 중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알선 △취업박람회 개최 △일자리발굴단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 전담 창구 운영, 청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전을 통해 양질의 수요자 중심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