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지난 9일 구청 식장산실에서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하고,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4년까지 중앙시장 구역 내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편의시설을 설계부터 시공까지 참여하게 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주변 시설조성과 환경개선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 8월 11~17일 개최 예정인 0시 축제 주 무대 중앙시장이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편의시설이 개선되면 방문객 증가 및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시장이 대전 경제관광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첫 번째 실천자로 나선 수림어린이집은 영유아·부모·보육 교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캠페인을 가졌다. 수림어린이집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분야로는 ▲재활용 분리수거 ▲양말목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탄소중립 챌린지 영상시청 ▲다짐 선언 등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행사를 진행한 원장은 다음 실천할 어린이집을 지정 함으로써 동구 어린이집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 부모는 “다 같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보니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가능한 일들을 찾아 아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집 연합회가 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서 소중한 환경 지킴이가 되어주어 감사드린다며, 릴레이 캠페인이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적 문화확산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9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지역여성지도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여성단체들의 협의체로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여성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인 동구청 직장동호회 ‘라인식스’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에서는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는 2022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3부 소양교육은 ‘일상에서 찾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대전여민회 대표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소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구에서도 여성이 평등하고 안전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한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운영된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친밀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에 흥미를 높여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10일 금요일부터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유의할 점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더 많은 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1기관당 1회 신청으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1회 신청에 이용 가능한 최대 인원수는 20명이다. 현장학습은 가오도서관 5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담당 사서의 가오도서관 소개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 도서관 자원봉사자의 동화구연, 손 유희, 관련 책놀이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하게 생각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진심 동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가스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액화석유가스(LPG) 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 용기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고무호스로 LPG 용기를 사용하는 일반 주택 15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으로 추진되며, 신청 가구에서 5만 원을 부담하면 나머지 시설비 2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LPG 고무호스는 절단이 용이하고 쉽게 노후화돼 가스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2030년까지 LPG 사용주택에 설치된 고무호스는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스사고는 자칫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LPG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주민이 주로 사용하는 만큼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본 사업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042-251-4623)으로 하면되며, 대상 가구는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무지개도서관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찾아가는 영어교실‘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2023년 신설된 ’찾아가는 영어교실은 ‘교육진심 동구‘를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동구에서, 원어민 교사가 없는 중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참여학교로 선정되면 원어민 교사가 해당 중학교로 찾아가 영어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반기(4~6월) 6회·하반기(9~12월) 6회씩 총 12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3월 9일부터 무지개도서관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서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글로벌 어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육 문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 급여 서비스 제공을 관리하는 제공기관을 1곳 추가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 활동 지원급여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장애인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사들의 교육 및 관리를 통해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자 장애인 활동보조 제공기관을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을 1개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은 23일까지 동구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허가·등록·신고 등을 마친 공공‧비영리 법인 및 단체 등으로서 법령에 따른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추고 활동보조 서비스 제공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기관 등 조건을 만족하는 기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기관 현장점검,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1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하는 방향
[20230307152220-37941](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3.6 부터 4.21 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담벼락(樂)-동구 밖 솜씨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구 관내 ▵청소년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직접 참여하여 ①그림 ②표어 ③4행시 ④사진으로 소통하는 단순한 학교폭력 예방을 넘어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공모전’을 계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부경찰서·동구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16점(4개 부분 각 4점씩)을 선정한다. 선정된 16점은 ▵경찰서장 ▵동구 의회의장 ▵동구청장 ▵동부교육장 상장 및 5만원 상당의 부상과 기념품 등을 수여하고, 우수한 12점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동구로 탈바꿈하기 위해 관내 ‘건설현장 외부가림막’에 담아 아름다운 미관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스티커 제작·부착 ▵벽화마을 조성 ▵고보조명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공모전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는 계기
(충남도민일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이번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1기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및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한다. 출산준비 교실은 임신·출산에 관한 올바른 정보 및 지식 전달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통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3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4주간 진행되며, 모유수유 전문가와 한의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전 및 산후 관리부터 분만 시 호흡법,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매 분기 마다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을 배부하고 설문조사 실시로 교육 만족도와 모유수유 실천 의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을 제공하여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해 우리 동구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출산준비 교실 참여 신청은 대전 동구보건소 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7일 동구 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천사네 화덕피자 봉사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자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사네 화덕피자 가게’는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청 직원들과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회에서 화덕피자를 구워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각종 행사 시 구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화덕피자 나눔은 복지시설과 관내 행사 등에 방문해 사랑을 나누고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며, 이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전액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는 선순환 운영구조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구민 모두가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과 아울러 맞춤형 정책을 더욱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사의 손길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시작된 복지시책으로 지난해 9월에는 100억 원의 모금을 달성했으며, 어려운 이웃 74만 6,70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시 주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돼 시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일자리 창출’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대전시에서 심사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대전 글로벌 미용 현정 맞춤형 인재 양성과정(대전미용교육취업창업지원센터) ▲스마트 푸드팩토리 및 첨단식품 발효기술 리빙랩 플랫폼(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업 맞춤형 이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교육·훈련을 통해 대전 동구 미취업자들에게 다양한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국비 6천 5백만 원을 확보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그에 따른 인구가 유입될 것이고, 다시 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작년이 민선 8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주민들의 교육 및 문화생활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 강좌가 개설되어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오카리나, 시 읽고 쓰기 기초반 등 문화예술, 인문 교양 분야 아카데미를 비롯해 다릿돌 학습 기부 및 대전시민대학 캠퍼스 강좌 등 총 24개 과정이다. 구는 과정별 수강생을 15명 내외로 선정해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최대 12주간 동구청 평생학습과 강의실(9층) 등에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 5~6곳을 선정해 마을과 학교 간 상생과 협력을 지원하는 ‘마을 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년 행복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 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은 동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주체의 협력관계 구축 및 차별화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는 2020년 3개교 지원을 시작으로 그동안 2021년 3개교, 2022년 5개교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총 사업비는 3,000만 원이며 신청기간은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로 동구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해당 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구성 ▲지역사회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등 마을-학교 연계 사업 ▲청소년 의회,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사회 참여 봉사활동 등 청소년 자치활동을 필수사업으로 하며, 행복 이음 교육지구의 정착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등을 자율사업에 포함하여야 한다. 구는 4월 중 심사 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5~6개 학교를 선정해 1개 학교 당 500~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소개 후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위원장·부위원장 선출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 동구지회와 한국뷰티아트학회 등 뷰티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위촉직 7명과 당연직 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구성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동구 특성에 맞는 뷰티산업 발전 도모와 인력 양성 등 관련 사업 육성에 관한 자문에 응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갈수록 뷰티의 가치가 단순히 미용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건강 등 안과 밖의 내실을 가꾸는 일상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활동을 부탁드리며, 동구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박민범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동구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2024년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 등 26개 국비 확보 주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661억 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워,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중앙부처의 재정 운영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민범 부구청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동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업무 계획을 철저히 분석하여 정부 정책 방향과 우리 시 발전전략에 입각한 신규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라며 “사업별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대응 전략을 면밀히 수립하여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전 공무원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오는 7일에 2차 보고회를 거친 후 대전시에 신규 국비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직장 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3월부터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을 구내식장 ‘잔반 ZERO DAY’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청 구내식당은 일 평균 430여 명이 이용 중이며, 매일 약 30kg의 잔반이 발생하고 있다. 구는 공직자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구내식당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잔반 ZERO DAY’ 운영을 결정했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을 ‘잔반 ZERO DAY’로 정하고 당일 잔반통을 제거해 직원들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자율 배식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는 3월 한 달간 ‘잔반 ZERO DAY’를 시범 운영한 후 직원들의 참여 의지와 만족도를 조사해 매주 금요일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잔반 ZERO DAY’ 운영으로 잔반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동구가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